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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내년도 학과·계열 정원 조정 추진

영남이공대학교가 학령인구 감소 및 산업구조의 급변 속에서 실무형 전문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적 개편에 나섰다.

20일 영남이공대에 따르면 2026학년도 학과 및 계열 정원 조정, 교육과정 개편 등 미래형 교육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정원 조정은 2025학년도 입시 결과 및 교육 수요 변화, 학생 선호도 등을 면밀히 분석해 진행했다.

특히 보건의료계열 학과 증원을 비롯해 국고 지원사업 평가 기준 충족, 교육과정 개편 및 통합, 학과 신설 및 명칭 변경 등 대학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략적 조치로 이뤄졌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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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대구광역시가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신속·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구경북 국가균형성장TF’를 구성해 가동 중이다. 대구경북 공동협력TF는 두 지역의 공동 현안을 체계적으로 논의하고 전략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행정 협력기구다. 또 대구경북 양대 핵심 연구원인 경북연구원과 대구정책연구원이 공동으로 전략을 수립하고 연구도 함께 한다. 특히 지방정부 시대를 맞아 대구경북 국가균형성장TF가 해야 할 일과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
미국이 전 세계를 상대로 상호관세를 부과하며 세계는 새로운 질서에 길들여지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작한 상호관세는 특별한 규칙이나 기준이 있는 것이 아니다. 시작은 미국의 무역적자가 상대국 상품의 미국 시장 잠식에서 비롯되었다. 트럼프는 이를 불공정 무역으로 규정하며 상대국이 미국 제품에 부과하는 관세만큼 또는 그 이상으로 보복관세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대응했다. 미국 수출품은 무관세를 적용하면서, 수입품에 대해서는 국가별로 차등 관세를 부과하는 것이다. 미국은 최근 국가별로 관세율을 정하고 일방적으로 관세부과
▲류희영씨 별세, 류인혁 부친상= 15일, 세명기독병원 5층 특실, 발인 17일 오전 10시, 장지 영천 임고면 효리
청도의 뚜렷한 사계절과 큰 일교차, 그리고 농민들의 정성이 만나 탄생한 특별한 과일이 있다. 바로 청도 애플망고다. 따뜻한 햇살은 달콤함을 더하고, 낮과 밤의 기온 차는 과육을 단단하게 만들었다. 농민들의 세심한 손길은 열매에 생기를 불어넣어, 사과처럼 아삭하고 꿀처럼 달콤하며 향긋한 과즙이 가득한 프리미엄 과일로 완성됐다. 한입 베어 물면 청도의 자연과 사람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청도 애플망고는 단순한 과일이 아니다. 농민들의 땀과 정성이 담긴 ‘희망의 열매’이자, 아이들 간식과 부모님 선물, 사랑을 전하는 마음을 대신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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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풍력·태양광 발전을 “세기의 사기극”이라 규정하며 전면 부정 입장을 재차 드러냈다.트럼프 대통령은 20일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우리는 풍력이나 농민을 해치는 태양광을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일부 주들이 풍력·태양광을 주요 전력원으로 삼은 결과 에너지 요금이 기록적으로 치솟았다"며 “미국에서 어리석음의 시대는 끝났다”고 주장했다.이어 또다른 게시물에서 리 젤딘 환경보호청 청장의 발언을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는 낭비와 남용으로 가득한 녹색 지원금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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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8월 20일, 영농조합법인 안동학가산김치와 김치류 제조공장 증축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008년 설립된 안동학가산김치는 지난 17년간 안전한 먹거리와 뛰어난 맛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받아온 지역 대표 식품 기업이다. 최근 매출액은 212억 원에 달하며,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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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20일, 묵호항 및 동해항 일대에서 통합 항만방호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에는 해군제1기지방호전대와 해군제3특전대대, 육군제23경비여단 2대대, 동해해수청, 동해경찰서, 동해어선안전조업국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합동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특히 이번 훈련은 최근 드론을 이용한 테러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묵호항 동해해경 전용부두에서의 드론을 이용한 폭탄 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이에 따라 동해해경 특공대와 해군제3특전대대의 EOD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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