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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농협, 대파육묘·소농기구 지원

울산 청량농협은 12일 청량농협 경제사업부에서 농업인 일손경감을 위한 대파육묘 무상공급과 효율적인 농작업을 위해 소농기구 무상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청량농협은 대파를 밭에 심는 시기에 맞춰 육묘 관리와 재배 편의를 위해 모종을 지원하고, 제초작업 등 농작업 효율 향상을 위한 쇠갈퀴를 전 조합원에 무상으로 공급했다.

이번 소농기구 무상지원은 남서울농협과의 도농상생 업무협의에 따라 1000만원을 들여 마련된 것이다.

박동섭 청량농협 조합장은 “청량농협은 각종 농업인 실익증진 사업으로 농업인의 소...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브랜드 라라스윗은 저당 초코바 제품이 누적 판매 1,000만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라라스윗 저당 초코바는 올해 내내 CU에서 아이스크림 단품 매출과 판매량 1위를 이어 나가는 중이다.저당 초코바는 바닐라 초코바, 초콜릿 초코바, 말차 초코바 3종으로, 당 3g에 칼로리는 165칼로리다. 다른 초코바 상품과 비교해 당함량을 낮추어 헬스트렌드가 유행인 2030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특히, 말차 초코바는 일명 ‘말차 덕후’ 소비자들 사이에서 반응이 뜨거워 발주 제한으로 공식몰에서만 한정적으로 판
대형화재가 발생한 경기 화성시 이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대표가 화재로 희생된 노동자를 ‘파견 도급직’이라고 언급하면서 ‘불법파견’ 여부도 향후 규명할 사안으로 떠올랐다. 박순관 아리셀 대표는 이날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이번 화재로 사망한 외국인 노동자가 모두 ‘도급 인력’이라면서도 ‘파견업체’에서 업무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현행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은 32개 업무만 파견근로를 허용하고 대부분 업무는 금지한다. 파견근로가 금지되는 대표적인 업무가 ‘제조업 직접생산공정 업무’이다. 이날 박 대표 발언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연임 도전 공식화가 사실상 초읽기에 돌입한 가운데 울산지역 현역의원을 비롯한 6개 조직위원장들은 ‘친이재명’으로 지지입장을 취하고 있다. 다만 일부 조직위원장은 통일부 장관을 역임한 4선 이인영 의원이 당권 도전을 공식화하게 될 경우 지지입장을 밝힐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24일 더불어민주당 등 지역야권에 따르면 현역 김태선 의원을 비롯해 지명직 최고위원인 전은수 위원장, 시당위원장인 이선호 위원장, 오상택 위원장, 이동권 위원장 등 6명은 이 대표의 연임엔 기본적으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이 확정된 가운데, 예선격인 울산무용제에 참가하는 팀이 갈수록 줄어들면서 본선에 참가하는 울산팀의 경쟁력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무용협회 울산시지회는 오는 9월2~11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23일 이틀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27회 울산무용제에서 대상은 PPM팀이 차지했다. 솔로 부문은 윤혜진 무용가가 수상했다. PPM팀은 오는 9월9일 제주문예회
민선 8기 울산시의 후반기를 책임질 2024 하반기 5급 이상 정기 인사는 앞서 2년간의 파종에 결실을 거둬야 하는 시기인 만큼 업무 연속성을 고려한 ‘조직 안정’에 방점을 둔 인사라는 평가가 나온다. 또 유능한 인재를 적극 중용해 조직 역동성을 제고했고, 조직 쇄신과 정책 혁신을 위한 인적 교류 확대가 눈에 띈다는 평가도 나온다. 24일 시는 5급 이상 정기 인사를 통해 민선 8기 후반기의 안정적이고 속도감 있는 시정 운영을 위해 국장급 인사는 퇴직에 따른 공석만 승진자를 배치했다. 행정국장 퇴직 공석에는 젊은 5급 공채 출신인
정부가 조성된 지 오래된 계획도시를 새로운 주거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전국 단위의 협의 기구를 만들었다. 24일 국토교통부는 울산 등 전국 23개 지자체와 ‘노후 계획도시 정비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 회의는 27일 서울에서 열린다. 이 협의체에는 울산과 부산, 서울, 경남 등 광역지자체 10곳과 창원, 김해, 양산 등 기초지자체 13곳 등이 참여한다. 그동안 수도권의 1기 신도시 지자체에 대해서만 협의체를 운영해왔지만, 노후 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돼 노후 계획도시의 법적 정의
쿠팡이츠가 무료배달을 시행한 이후 입점 중소상공인 매출이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또한 쿠팡이츠는 입점한 모든 매장들이 내년 3월 이후로도 무료 포장수수료 지원을 계속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전했다.쿠팡이츠는 지난 4월 고객 배달비를 전액 지원하는 무료배달 와우혜택을 시행한 지 1개월 만에 전체 매장 매출이 35% 상승세를 보였다고 밝혔다.특히 지방지역 입점 중소상공인 매출 상승률은 약 130%로 2배 이상 크게 뛰었다. 전라도는 172% 올랐으며 경상도는 161%, 제주도는 143% 매출 성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은 1일 고령자들의 디지털 정보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정보접근성 보장 의무를 준수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하도록 하는 ‘지능정보화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술 발전의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이 지능정보 서비스나 기술을 이용할 때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인터페이스와 제한된 접근성 기능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례는 매우 많다.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폭넓은 디지털 전환이 이루어지면서, 장애인이나 고령자들의 경우 디지털 격차는 우리 사회가
프랑스에서 지난달 30일 치러진 조기 총선 1차 투표에서 극우정당인 국민연합이 33.1%의 득표율로 압승했다.프랑스 내무부는 선거 다음 날인 1일 오전 이같은 선거 결과를 발표했다. 내무부 발표에 따르면 좌파 연합체 신민중전선은 28%를 득표해 2위를 기록했고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집권 여당 르네상스를 비롯한 범여권은 20%를 득표해 3위로 참패했다. 공화당은 6.7%를 득표했다. 1차 투표 참여율은 66.7%로 2022년 총선에서의 1차 투표율 47.5%를 훌쩍 뛰어넘은 것이다.프랑스 일간
전북지역 3분기 제조업체 체감경기가 전분기 대비 16p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유가 및 원자재가격 상승,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내수 회복세 둔화와 함께 미국, 중국 등...
롯데온은 롯데면세점과 손잡고 '롯데면세점 긴자 일본 직구몰'을 입점시키고, 해외 직구 상품 강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 유통사가 해외 면세점 상품을 공식 입점시킨 것은 처음이다. 롯데온에서 롯데면세점 긴자 일본 직구몰이 운영하는 식품, 뷰티, 리빙, 캐릭터 상품 등 700여종을 구매할 수 있다. 이를 기념해 회사는 오는 7일까지 일본 직구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배송비 할인 등의 혜택을 준비했다.롯데면세점 긴자 일본 직구몰은 도쿄 최대 규모의 종합 시내면세점
한국동서발전는 26명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24년 에너지혁신 창업지원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아이디어 제공과 창업활동을 분리해 창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창업 활성화를 유도했다.지난 2월 △에너지 효율과 절약 △IT기술 △신재생‧신사업 △안전‧환경 4개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를 공모해 성공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 10건을 선정했으며, 우수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창업희망자를 별도로 공모해 최종 26명을 선발했다.지난달 28일 열린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유니스
양산시가 도시철도·버스 광역환승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해온 사송역환승센터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사송역환승센터는 2026년 개통예정인 도시철도 양산선 102정거장 출구 인근 동면 사송리 1173번지 일대 6092㎡ 터에 버스 대기공간 4면, 승용차 주차공간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일 윤석열 대통령의 제주지역 민생경제토론회가 빨리 열려야 한다고 피력.오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제주 민생경제 토론회가 한 차례 날짜를 통보받았다가 무산됐다. 구체적인 사유 설명을 듣지 못했다. 여전히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토론회가 제주에서도 열리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오 지사는 “관광청 등 윤 대통령의 제주 공약 이행 문제에도 정부가 속도를 내야 한다”고 첨언.
하이트진로의 소주 브랜드 진로가 올해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 1위를 달성했다.하이트진로는 '진로'가 영국 주류전문매체 '드링크 인터내셔널'에서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에 23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지난 2023년 하이트진로의 소주는 전 세계에서 9740만 상자가 판매됐으며, 이는 1초당 77병씩 팔리는 수준이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세계
정보 유출 문제로 일본 총무성으로부터 행정지도를 받은 글로벌 메신저 '라인' 앱 운영사인 라인야후가 네이버와의 자본 관계 재검토 문제에 관해 "단기적으로는 곤란한 상황"이라고 일본 당국에 보고했다. 앞서 일본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제출했던 개인정보 유출 방지책과 비슷한 내용이다. 라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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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낙동미로(美路)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개최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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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직급별 간담회 개최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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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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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김영섭 대표 취임한 이래 두 번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이번 개편은 그룹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사내 안전·보건 관리 강화가 목적이며, 또한 미디어·AI 사업 강화를 위한 조직 확대에 중점을 둔 것으로 분석된다. 당초 일각에서는 임원이 대폭 교체되고 조직개편도 큰 폭으로 이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비교적 소폭 인사로 마무리됐다는 평가다.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사내 독립기구로 안전·보건 총괄 조직을 신설하고, 그룹 이미지를 담당하는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조직을 ‘담당’에서 ‘실’로 격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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