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년 사이 경남 지역 주유소 10곳 중 1곳이 사라졌다. 수익성 악화와 친환경차 확산의 이중고가 주유소 폐업을 가속화하는 모양새다. 특히 수억 원에 달하는 폐업 비용 탓에 문을 닫지 못한 채 휴업을 택하거나, 경매 시장에서 외면받은 주유소가 흉물처럼 방치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3일 오후 12시, 송호대학교 호텔관광외식조리과 학생들이 직접 만든 롤케익 50개를 후원 받았다.이번 후원은 성탄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됐다. 특히 호텔관광외식조리과는 제과제빵을 통한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참여 학생들은 “전공에서 배운 기술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연말을 맞아 26일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등 올해 들어 가장 강한 한파가 찾아온다.25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26일 아침 기온이 0~3도로 평일보다 큰 폭으로 떨어진다.낮 최고기온도 4~7도에 머무는 등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다. 특히 강한 바람 탓에 체감 기온은 더 낮겠고 해안에도 1㎝ 내외의 눈이 쌓인다.제주는 25일부터 26일까지 산지에는 5~10㎝, 중산간에는 2~7㎝의 눈이 내려 쌓인다.제주 산지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26일에는 시
암호화폐 시장이 2025년 86억달러 규모 M&A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코인텔레글래프가 파이낸셜타임스를 인용해 25일 보도했다. 올해 암호화폐 업계에선 267건 M&A 거래가 성사돼 지난해보다 18% 증가했다. 특히 코인베이스가 29억달러 규모로 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데리빗을 인수하며 역대 최대 규모 M&A를 기록했다.크라켄도 15억달러에 선물 거래 플랫폼 닌자트레이더를 인수했고, 리플은 암호화폐 친화적 브로커 히든로드를 12억5000만달러에 손에 넣었다. FT는 도널드 트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회 홍보물 제작,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
축산농가와 ‘윈윈’…현장 밀착 파트너십도 주목 우성사료가 KBS1 특집 교양 프로그램 ‘퀴즈토리:넥스트 챔피언의 비밀병기’에 방영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우리 경제를 이끌어가는 중견기업들의 숨은 경쟁력과 혁신기술을 ‘퀴즈 형식’으로 흥미롭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현장을 직접 탐방한 리포터
● 국토 면적은 한반도의 2.5배‘프랑스 공화국’, 약칭 프랑스는 서유럽의 본토와 남아메리카의 프랑스령 기아나, 프랑스령 폴리네시아를 비롯해 여러 대륙에 걸친 해외 지역으로 이루어진 국가이다.프랑스령 폴리네시아는 크게 소시에테 제도, 투아모투 제도, 강비에 제도, 마르키즈 제도, 오스트랄 제도(Austral
관악구의회 이종윤 의원이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평가에서 전체 관악구의회 의원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되었다.관악공동행동 시민주권위원회와 제10기 주민의정평가단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행된 관악구의회 행정사무감사를 모니터링한 결과, 이종윤 의원을 보건복지위원회 우수의원이자 전체 평가 1위 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의장과 상임위원장을 제외한 18명의 의원을 대상으로 ▲성실
신한대학교와 주식회사 그래미가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한 ESG 공동 실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신한대학교 ESG혁신단과 ㈜그래미는 지난 19일, 강원도 철원 소재 주식회사 그래미 본사에서 산학 ESG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식에는 그래미의 남종현 회장, 김명진이사 등과 신한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ESG 가치 확산을 중심으로 한 교육·연구·사회공헌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한국신장장애인울산협회는 북청회로부터 사랑나눔 후원품으로 쌀 20㎏ 10포를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전달받은 쌀은 지역 내 신장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창만 북청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신장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