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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秋史)와 소치(小痴)가 만나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2025년 제주추사관 기획전 ‘추사 김정희와 소치 허련’을 지난 10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김정희와 각별한 관계를 이어간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두 번째 기획전으로, 추사의 애제자 허련을 조명하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에는 제주추사관에 소장된 허련 작품과 목포자연사박물관, 진도군 남도전통미술관에 소장 중인 허련의 예서대련, 산수8곡병, 묵죽도, 괴석도 등 17점을 선보인다.

▲진도 태생인 허련은 ‘홍길동전’을 쓴 허균의 후손으로 해남의 윤선도 고택에서 윤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전국에서 자치경찰제를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위성곤 국회의원은 지난 18일 인사청문회에서 “자치경찰제 이원화를 위해 2026년까지 준비한 후 시범실시에 이어 2028년에는 전면 실시가 필요하다”며 후보자에게 입장을 물었다.윤 장관은 “이원화된 자치경찰 제도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이미 실시하고 있다”며 “이 방식대로 할지는 검토가 필요하지만, 제주도 외에 특별자치도를 실시하는 강원도와 전북에서 시범 실시를 하고 전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정부는 2021년 7월 전국
섬 속의 섬 우도에서 일부 업체들이 전기삼륜차 차대번호를 위조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21일 제주시 우도면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우도에서 영업 중인 4개 업체에서 삼륜차 28대의 차대번호를 위조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차대번호는 제조사와 모델, 생산연도 등 다양한 정보가 담긴 차량의 주민등록번호로 불린다.이를 위·변조하면 10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형 처분이 내려진다.제주도는 우도에 삼륜차와 이륜차 등 스쿠터가 1000대가 넘어서자 2017년부터 ‘총량제’를 도입했다.내구
“최선생님 길가에 담배꽁초나 쓰레기가 보이나요?”“아니요, 한 200m는 걸어 왔는데 눈 크게 부릅뜨고 찾아 봤지만, 찾을 수가 없군요.”“아! 여기 구석에 하나 있네요. 그러고 보니 저쪽 맨홀 모퉁이에도 비닐 포장지가 하나 보이네요. 정말 사람이 사는 곳인지 알 수 없을 만큼 너무 깨끗하군요.”우리 50여 명의 일행은 지금 일본 시라하마 거리를 걷고 있다. 거리엔 담배꽁초는 물론이요, 사람도, 노상 주차된 차량도 발견할 수 없었다. 모두가 어디로 간 것인지 하는 궁금증으로 머리가 몹시 혼란스러웠다. 일본인의 습성을 모르는 바는 아
제주시는 체납자가 금 현물거래를 이용해 자산을 은닉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5억원 규모의 채권압류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지난 6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한국거래소 금 현물거래 계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조사는 안전자산으로 주목받는 금 현물거래를 이용한 자산 은닉 수법이 늘면서 지방세 체납자의 숨겨진 자산을 찾아내기 위해 실시됐다.시는 취득세 등 지방세 체납액 100만원 이상 체납자 2765명을 대상으로 13개 증권사의 KRX 금 현물거래 계좌를 일제히 조회했다.그 결과, 금과 주식 등
김성희 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교수가 급변하는 직업 세계 속에서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인문학적 성장을 지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김 교수는 제주도교육청과 한양대학교이 주관한 공동 교육과정을 통해 올해 상반기 신성여자고등학교 등 도내 고등학생들의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대면 강의와 온라인 수업을 17차례 진행했다.김 교수는 온라인 기반 수업과 맞춤형 콘텐츠를 통해 심화된 학문 지식을 전달하고 도내 고교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설계를 도왔다.김 교수는 수강생 전원에게 자신의 저서인 ‘청소년을 위한 진로인문학,
제주 출신 강호남 시인이 월간 순수문학사가 주최하는 ‘제30회 영랑문학상’ 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강 시인은 ‘봄의 소란스러운 타협의 실로폰을’이라는 작품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수상작은 ‘삶의 구조를 서정적 언어로 엮어낸 개성 있는 작품으로 감각적인 상상력과 명징한 시적 리듬을 통해 현대 서정시의 새로운 지형을 그려냈다’는 호평을 받았다.강 시인은 2021년 ‘서울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그는 2022년 첫 시집 ‘야간비행’을 통해 인간의 내면, 시간의 흐름을 교차시키는 깊은 서정을 선보였다.시상식은 23일 경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폭우 피해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면서 피해복구 지원에 힘을 모았다.최 회장은 23일부터 경기 가평, 충남 서산․예산, 전남 담양, 경남 합천·산청 등 호우 피해지역을 직접 방문해 조합원, 산지 피해 등을 점검하고 피해복구를 지원했다.현재까지 산림조합중앙회와 회원조합은 폭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굴착기와 덤프트럭 등 장비 82대 및 복구인력 202명을 긴급 지원했으며, 피해조사를 위한 인력 381명을 추가 투입했다.앞으로도 산림조합중앙회는 산림분야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산
인천 서구는 24일, ㈜마니교통에 ‘우리구 착한기업’ 15호 현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우리 구 착한기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예우 프로그램으로, 매월 30만원 이상 3년 정기약정 기탁을 하거나, 일시금으로 1천만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마
기관 투자자들이 크래프톤 주식 매수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에 대한 기관 투자자 매수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회사의 분위기가 다소 주춤해진 상황에서 투자심리를 개선하는 주 요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실제로 지난 17일부터 전날까지 6거래일 연속 기관 투자자 매수세가 이뤄졌다. 기간 중 누적 매수물량은 9만 6832주에 이른다. 매수 물량이 가장 많았던 날은 3만 7419주의 주식을 사들였고, 가장 적었던 날도 1만주에 가까운 수량을 꾸준히 사들였다.이달 초중순 기관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여름철 반복되는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고해상도 수치모델을 활용한 수온 예측 정보를 추가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수과원은 실시간 해양수산환경 관측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기존의 단순 관측 정보 제공을 넘어, 수온 예측 정보를 추가로 생산하여 제공하기로 했다.이번에 제공되는 수온 예측 정보는 공간해상도 300~500m 수준의 고해상도 수치모델을 활용해 모든 관측
현대위아가 기아의 전기 목적기반모빌리티 차량에 열관리 시스템을 공급하며 자동차 공조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현대위아는 기아 전기차 ‘PV5’에 실내 에어컨과 히터를 포함한 통합 열관리 시스템을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공급을 통해 현대위아는 기존 구동 부품 중심에서 벗어나 공조 시스템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이를 위해 냉난방공조와 쿨링 모듈을 자체 개발하고, 전기차 특성에 맞춰 경량화와 소음·진동 최소화 등 패키지 최적화를 적용했다.해당 부품은 영상 65도, 영
KB국민은행이 오는 8월14일까지 ‘KB부동산 우리집 등록 이벤트’를 한다.KB국민인증서로 로그인한 KB부동산 회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다. 참가자는 KB부동산 내 ‘우리집’ 서비스를 등록하고 ‘홈캉스 선물 선택하기’에서 원하는 경품을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이벤트 기간 ‘우리집’ 등록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LG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 15L, 다이슨 쿨 선풍기 타워형 화이트, 티빙 프리미엄 1개월 이용권, 배달의민족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9월1일,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운영하는 예술공간 이아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레지던시 입주작가 릴레이 쇼케이스전 '작가의 방' 세 번째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쥬 작가의 사진, 미디어아트 전시 '위대한 유산_바비야르의 꽃'을 선보이며, 작품을 통해 전쟁의 상흔과 인간 존재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시각화해 선보인다.'작가의 방'은 예술공간 이아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입주작가들의 창작 환경과 예술세계를 릴레이 형식으로 조명하는 쇼케이스 프로그램이다. 창작 공간을 전시 공간으로 전환해 작가 고유의 창작 맥락을 생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수퍼스타 밀양–힙합&트롯 아리랑 콘테스트'가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밀양 삼문동 밀양강변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25일 밀양시에 따르면 이번 콘테스트는 밀양의 대표 문화유산인 밀양아리랑을 힙합·댄스·비보이·트로트 등 대중문화 장르와 접목한 창작 경연 무대로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무더운 한여름밤을 물과 음악이 어우러진 시원한 무대로 채울 예정이다.예선은 오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온라인 영상 심사로 치른다. 본선은 8월 8일,
삼성전자 ‘갤럭시 S25 시리즈’가 출시 직후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최고 성능과 가격 동결 전략에 힘입어, 국내 사전판
KB캐피탈은 지난 23일 금융위원회로부터 '비대면 중고차 거래·금융 통합 서비스'에 대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공식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은 KB캐피탈이 지난 3월 28일 금융위원회 산하 핀테크지원 센터를 통해 신청한 건으로 중고차 거래와 금융상품 계약을 원스톱으로 연계해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소비자의 편익을 높이고 중소 딜러에게는 판로 확보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KB캐피탈은 2016년부터 중고차 유통 플랫폼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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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옹호’ 논란 강준욱 비서관, 與 지탄 끝에 ‘자진 사퇴’
12.3 비상계엄 옹호 및 5.18 민주화운동 폄하 논란에 휩싸인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이 끝내 자진 사퇴했다. 범여권에서 일제히 그를 향한 규탄 목소리를 낸 데 따른 불가피성 처세로 풀이된다.22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오전 브리핑을 통해 “강준욱 국민통합비서관 오늘 오전 자진사퇴한다”고 밝혔다. 강 비서관이 논란 증폭에 책임을 통감하고 자진 사퇴를 결정했다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강 비서관은 앞서 자신의 저서인 를 통해 “사법부에 저항해 유리창을 깨고 법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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