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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롯데바이오 건설 노동자들 파업 예고... “노동자 처우 개선해야"

3일전
인천 송도 롯데바이오로직스 제1공장 건설 현장 노동자들이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 투쟁을 예고했다.

민주노총 건설산언연맹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경인지부는 롯데바이오로직스 제1공장 건설 현장에서 오는 10일부터 부분 파업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지부는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사용자 측과 9차례 교섭을 진행했으나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파업을 결정했다”고 말혔다.

파업에 참여하는 인원은 건설 현장의 7개 협력 업체 조합원 132명 규모다.

노조는 포괄임금제 도입으로 사라진 공휴일 수당을 지급해달라고 요구하면서 사용자 측과 갈등...
4일전
인천 공공택지 매각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공공택지를 매각하고 분양 대금을 회수하지 못한 사업장도 4곳에 달했다.3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13년부터 지난 6월까지 12년간 공공주택용 공공택지 기준 2651만㎡를 개발하고 4235만㎡를 매각했다.매각 택지가 개발 택지보다 1583만㎡ 많은 것으로 택지 매각을 통해 벌어들인 총이익은 85조원에 달했다.인천은 공공택지 412만㎡를 매각해 경기 2267만㎡ 다음으로 매각 면적이 많았다.인천에서 공공택지 매각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은 1
3일전
인천항만공사는 전문성과 다양성을 갖춘 인재 확보를 위해 ‘2025년도 하반기 신입직원 및 채용형 인턴’을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사무 ▴건설 ▴시설 ▴항만안내 등 9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신입사원 1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특히, 공사는 다양한 계층에게 열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취업지원대상자 ▴고졸자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별도 채용 분야를 마련했다.지원자는 공사 채용홈페이지(https://pa.incruit.
3일전
김민찬 작가의 초대전 '선과 색의 긴장' 이 22일까지 연수구 연수동 '새벽세시갤러리' 제1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평면과 입체의 경계를 넘나들며 회화의 본질적 의미를 다시 묻는 김민찬의 작업 세계를 집중 조명한다.김민찬은 평면 회화 위주에 작업을 하다가 어느 순간 화면 위 물감 덩어리를 떼어내 입체적 역동성을 끌어내려는 상상을 품게 되면서 새로운 시도를 이어왔다.시행착오 끝에 얻어진 실험들은 회화와 조각을 잇는 독창적 조형 언어로 발전했으며, 이는 이번 전시에서 선명하게 드러난다.그의 초기 작업은 단색조의 중첩을
5일전
인천시 계양구는 구민의 건강 증진과 도심 속 힐링 공간 마련을 위해 효성동 123-22 일원 봉오대로 중앙녹지에 ‘맨발걷기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에는 구가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확보한 시비 2억 원이 투입됐다. 길이 820m 규모로, 70m 구간은 비닐하우스 구조로 설계돼 비가 오거나 겨울에도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맨발걷기를 즐길 수 있는 전천후 공간으로 마련됐다.또한, 4명까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세족장 2개소와 신발장 등을 갖춰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윤환 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효성동 봉오대로
4일전
'인천미림극장'에서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5회 세대공감영화제 – 미결: 취향의 물결’은 전 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열린 영화제다.별도의 예매 없이 상영 시간에 맞춰 극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영화를 즐길 수 있으며, 일부 상영 후에는 감독 등과의 GV도 마련되어 있다.이번 영화제에는 후쿠오카여자대학 재학생인 노가미 카에데와 오오가미 나나세도 함께한다. 두 학생은 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 달 반 동안 미림극장에서 인턴 체험을 하던 중 서포터즈 ‘미리미’ 활동에 합류해 영화제
5일전
가수 임영웅 정규 2집 발매를 기념해 팬클럽 ‘영웅시대 인천 응원방’이 지난달 29일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김장한마당 행사’에 써달라며 연수구에 5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이번 기부는 가수 임영웅이 앨범 제작 시 과대 포장과 플라스틱 낭비로 인한 환경 문제를 줄이기 위해 CD 앨범 없이 음원만 발매하기로 한데 대해 공감한 팬들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전달된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11월 연수구가 개최하는 ‘김장한마당’ 행사에 사용될 예정으로, 팬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경기도 수원 세곡초등학교의 학생들이 직접 만든 비누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지난 3일 세곡초등
43분전
인천 영종도에서 가을밤을 수놓은 산사 음악회가 열렸다. 천년 고찰 용궁사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는 ‘만월이 빛나는 밤에’라는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선사하며 300여 명의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폭우가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하면서 야외 음악회 개최가 우려된 6일 저녁 다행이 비가 멋으며 산사에 모여든 관객들은 사찰에서 마련한 정갈한 국수와 부침개 등 공양 음식으로 배을 채우며 음악회를 맞았다.용궁사 해조음 합창단의 합창으로 시작된 개막 공연에 이어 두 어린이의 깜찍한 소개로 행사 분위기가 한층 밝아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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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확산 속에 이커머스에 AI를 접목하려는 유력 업체들 행보가 활발하다. 이에 따라 AI가 이커머스 업계 판세에 어떤 변화를 몰고올지에 대한 관심도 높다. 이런 가운데 실리콘밴리 유력 벤처 투자 회사인 저스틴 무어와 알렉스 캄펠 파트너는 AI와 이커머스의 융합이 몰고올 변화를 조명해 눈길을 끈다. 그동안 이커머스에서 구글 검색은 사용자들을 제품을 찾는 핵심적인 요소들 중 하나였다. 하지만 챗GPT 같은 AI가 등장하면서 검색 광고로 유지되던 구글 검색 수익 기반이 위협 받고 있는 상황이다.당장 AI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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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경제 활성화와 근로자들이 기본적인 생활 안정을 위한 2026년 생활임금을 1만780원으로 확정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김영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생활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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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갑부 장난감 가맹점 신토이의 대표 신효상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신효상 대표가 외식업 프랜차이즈를 직접 운영하며 얻은 경험과 교훈을 담아, 최근 『요식업 창업과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출간했다. 이번 책은 단순한 성공담이 아니다. 신 대표는 장난감 사업의 전성기와 갑작스러운 위기, 그리고 외식업으로 전환하며 겪은 시행착오까지 솔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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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50대 싱글여성은 남성과 연애하면서 서로의 집을 오가는 사이로 발전했다. 그와 밤을 같이 보내고 있는데, 잠을 이룰 수가 없다고 한다. 너무 좋아서? 아니다. 한 침대에서 다른 사람과 같이 자는 게 너무 불편하다는 것이다.많은 통계에서 여성들이 남성보다 결혼 의향이 적은 걸로 나타나고 있다. 그 이유로 출산에 대한 부담, 경력단절 등이 꼽힌다. 그런데 여성들이 결혼을 포기하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글로벌 매칭 플랫폼 커플닷넷은 싱글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결혼을 포기하게 되는 이유를 설문조사했다.그 결과, 독신생활의 편리함
9월 6일 발생한 제 35호 열대저압부가 제16호 태풍 타파로 발달해 중국 홍콩 해상을 따라 북상하고 있다.16호 태풍 타파는 7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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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홍관 기자 = 제주현대미술관은 9월 9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미술관 분관에서 박광진 화백의 가을·겨울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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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시가 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하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9월 1일부터 야간연장 어린이집 2개소 및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추가 지정해 확대 운영한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김포시의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114개소,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은 14개소 15반이다.공공돌봄서비스 기반 확대는 김병수 김포시장의 공약으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보건복지부 시간제보육서비스 시범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안심보육환경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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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임신으로 삶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이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 실화 드라마 가 9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영화 는 마더 테레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교차 서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온 감독 카말 무살레가 연출을 맡아 종교적 인물의 삶과 현대 여성의 자아 찾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 바니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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