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보은군지부는 지난 13일 폭염 속에 농작업을 하는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운영하는 남보은농협에 쿨링용품을 전달했다.이날 보은군지부는 아이스링 넥쿨러와 캐노피 천막 등을 전달했으며 다양한 폭염대응 물품의 추가 지원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기용 지부장은 “폭염 속에서도 농작업에 참여하는 계절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 할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보은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임금체불·부당해고 당한 근로자들을 상담하다 보면 근로자들의 질문 중 “문제가 없는 회사에서 근무하려고 한다면 어떻게 알 수 있나요.”라는 질문을 종종 받는다. 신이 아닌 이상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렇지만 많은 임금체불과 부당해고를 당한 근로자들의 사업주들의 몇몇 공통점으로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고, 4대보험을 가입하지 않는 것이다.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고 구두로 계약할 경우 근로조건이 불분명한 상태에서 근로를 제공하게 돼 최초 구두로 이야기한 부분보다 불리한 조건으로 근무하다가 임금 체불로 연결이 되고, 사업주 본인이 생
김해시는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사진 작품을 모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외국인들의 시각으로 바라본 김해의 모습이 담겨 신선함을 전달할 것
중부뉴스통신 = 여주시는 8월 19일 산업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산림공원과 소속현업근로자 56명을 대상으로 산업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혹서기 막바지에 실시
케이조선은 2일 ‘베트남 독립기념일’을 맞아 베트남 근로자 50명의 가족에게 선풍기를 선물했다고 밝혔다.이번 나눔은 근로자들의 땀과 노력에 보답하고 고국의 가족들
중부뉴스통신 = 서울시가 9월 한 달간 맨홀 등 밀폐공간 작업 근로자들의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현장 밀착형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와 안전보건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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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경제 활성화와 근로자들이 기본적인 생활 안정을 위한 2026년 생활임금을 1만780원으로 확정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김영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생활임금...
충북테크노파크는 지난 20일 혹서기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온열질환 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충북테크노파크 제공
인천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8일 오전 10시 30분 인천내항 인천항운노동조합 복지회관에서 항만산업근로자의 폭염 피해 예방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항만현장의 특성을 고려해 근로자들의 휴게시설 적정성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는 지난 22일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 구미시 관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수칙 이행 여부와 민감군 관리, 응급 조치 요령 지도 등 예방 활동 전반을 꼼꼼히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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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바람·재즈·와인… 완벽한 사박자로 떠나는 여행 ‘Festival shiwol 부산재즈페스타 2025’ 개최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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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누적 관람객 500만명 돌파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이 누적 관람객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모빌리티뮤지엄은 지난 1998년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으로 개관해 수집·보존·전시·교육 기능을 수행했다. 이후 2023년 8월 클래식카 중심의 전시에서 모빌리티로 테마를 확장하고, 체험과 복합문화 기능을 강화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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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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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기후정의 연대와 희망의 이야기감독: 남태제, 문정현, 김진열 / 개봉 9월 17일석탄발전소를 수출하는 다기업 본사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법정 투쟁을 시작한 은빈은 법정에서 기후 위기의 절박함과 민중들이 겪는 기후재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은빈의 이야기는 쪽방촌과 농촌의 기후재난 현장으로 이어지고, 기후재난의 현실 속에서 돌봄과 공동체의 힘으로 삶을 지켜나가는 민중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치열한 싸움 속에서 은빈은 대법원 선고를 맞이한다. 20년 전, 우리의 청춘을 빛나게 했던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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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한 여성의 깨달음 ... "마더테레사 앤드 미"9월 4일 개봉 확정!
뜻밖의 임신으로 삶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이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 실화 드라마 가 9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영화 는 마더 테레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교차 서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온 감독 카말 무살레가 연출을 맡아 종교적 인물의 삶과 현대 여성의 자아 찾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 바니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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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반올림피자’ 가맹본부 ㈜피자앤컴퍼니’ 시정명령·과징금 부과
공정거래위원회는 피자 가맹브랜드 ‘반올림피자’를 운영하는 ㈜피자앤컴퍼니가 ▲가맹비·교육비 등 가맹금을 예치기관에 예치하지 않고 가맹점주 등으로부터 직접 수령한 행위, ▲피자 고정용 삼발이·일회용 포크를 자신 등으로부터만 구매하도록 강제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을 부과했다.피자앤컴퍼니는 사명을 2023. 2. 23. ㈜반올림식품에서 ㈜반올림피자로, 2025. 5. 9. 현재 명칭으로 변경했으며, 2023년 말 기준 매출액은 537억원이고 ‘반올림피자’ 가맹점 수는 353개점이다.피자앤컴퍼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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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300명 구금된 미 수용시설, 곰팡이·벌레 '천지' ...감옥보다 열악
미국 이민세관단속국 당국이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불법 체류 단속을 벌여 300여 명의 한국인 직원을 체포해 구금한 곳이 열악한 환경으로 악명 높은 수용시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설은 과거 미국 국토안보부 감사에서 수감자 건강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한다는 지적을 수 차례나 받은 곳으로 구금이 장기화될 경우, 한국인 수감자들 건강 악화 등의 우려가 나오고 있다.연합뉴스와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세관 당국에 체포된 한국인 대부분은 현재 조지아주 포크스턴의 구금 시설에 머무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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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한 직원 일하는 것처럼 꾸며 보조금 타낸 사회적기업 대표
퇴사한 직원이 계속 일하는 것처럼 꾸며 1500만 원 상당 보조금을 받아낸 50대 사회적 기업 대표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창원지방법원 형사2단독은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ㄱ·ㄴ 씨에게 각각 벌금 700만 원,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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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추락사’ 안전대 부착설비 무시한 60대 업체 대표 유죄
40m 넘는 아파트 옥상 지붕에 안전대 부착 시설을 두지 않아 노동자가 떨어져 숨지게 한 60대 업체 대표가 유죄를 선고받았다.창원지방법원 형사2단독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업무상 과실 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ㄱ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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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대법관 26명 증원안에 "유출자 찾아 책임 물을 것"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사법개혁특별위원회가 대법관 증원 목표를 30명에서 26명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 “철저하게 진상 조사해 유출자가 밝혀지면 강력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정 대표는 7일 페이스북에 대법관 증원 관련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당 지도부에 정식으로 보고되지도 않은 문건이 누군가에 의해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명백한 해당 행위”라고 했다. 그는 “당정대가 디테일하게 조율하기 전에 이런 행위로 원팀 원보이스에 차질을 빚고 누가 되는 행위를 색출하고 엄단하겠다”며 “이번 일 말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