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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6년 국비 확보 ‘잰걸음’

포항시가 2026년 국비 확보를 위해 연초부터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시는 10일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국별 추진 상황 보고 회의를 가졌다.

시는 실질적인 국비 확보 논의를 위해 10일 자치행정국을 시작으로, 12일 일자리경제국 등 2월 말까지 국 단위로 추진 상황 보고 회의를 1차로 가질 계획이다.

이는 연초부터 전 부서가 국비 확보에 협업과 관심을 갖게 하는 한편, 보다 면밀하게 설득 논리와 반영 상황을 점검하고 기재부 예산 반영까지 체계적인 대응계획을 세우기 위함이다.

현재까...
동해 심해 가스전의 7개 유망구조 중 하나인 ‘대왕고래’ 해역에서 1차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는 확인했지만 규모 면에서 경제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정부는 그러나 근원암, 저류암 등으로 구성되는 전반적인 지질구조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외자 유치를 통해 나머지 6개 유망구조에 대한 개발 동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추에서 얻은 시료를 정밀 분석해 보다 가능성이 높은 유망구조를 특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6일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이번 시추에서 잠정적으로 가스 징후가 확인됐지만 그 규모가 경제성을 확보
안동청과 권민성 대표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권 대표는 5일 안동시에 성금을 전달하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의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1982년 설립된 안동청과는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 입주한 지역 대표 농산물 유통업체로, 지역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을 담당하며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권민성 대표는 안동3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자 故 권동기 님의 아들로, 아버
청도군은 5일 김동기 청도부군수 주재로 2025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안전관리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이번 심의회에는 청도경찰서, 청도소방서, KT경산지점 청도지사, 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청도지사, 농협은행 및 청도군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질서 대책, 음식점 위생점검, 보건구호 조치 등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걸쳐 면밀한 심의를 진행함으로써 안전한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자리를 가졌다.전년도와 달리 이번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은 격년제로 열리는 ‘도주줄당기기’ 행사도 병행
올해 취약계층이 고효율 가전을 구매하면 최대 30%를 환급받을 수 있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125억 원 규모의 취약계층 고효율 가전 구매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1~3급 장애인·국가·상이유공자, 독립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은 고효율 가전을 구매하면 30%를 환급받는다. 지난해 20%에서 10%포인트 상향됐다. 또 3자녀 이상, 출산 3년 미만 가구, 5인 이상 대가족이 고효율 가전을 구매하면 15%가 환급된다. 산업부는 환급 대상품목에서 냉온수기 품목을 제외하고, 식기세척기를 추가했다. 환급을
예천군은 대기오염물질 저감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목표로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이달 3일부터 시행 중이다. 이번 사업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는 데 효과적인 친환경 보일러 설치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저소득·취약계층으로, 기초 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 등이 포함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다자녀가구의 소득 기준을 중위소득 70% 이하에서 100% 이하로 완화하여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서 기존 목재연료, 연탄, 기름 보일러를 인증받은 2종 LPG보일러로 교체
영덕군은 새 학기를 맞아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덕마을돌봄터' 이용 아동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로 부모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저학년, 한부모 가정, 맞벌이 가정 등의 우선순위가 적용돼 선발되며 운영은 1년 단위로 신규 아동을 모집해 학기 중의 경우 오후 2~7시까지, 방학 중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창의놀이 활동, 외국어 학습, 문화·체육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뤄진다.이용을 원하는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윤석열 대통령 방어권 보장안' 보도자료를 동료 위원들의 동의 없이 직접 배포한 가운데, 쟁점이 된 안건 내용과 결정 배경은 숨긴 채 주문만 ...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한 사업주가 노동당국에 적발됐다.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은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대구에서 카페 등 여러 사업장을 운영하는 A씨는 아르바이트생들의 임금 500여 만원을 체불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피해자들이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로 미뤄졌던 경찰 정기인사가 본격화하면서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 승진 인사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특히 올해 충북에 몇 명의 승진자가 배출될지, 누가 계급장을 달 것인지 경찰 안팎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통상 경찰은 12월 중순 고위직 인사를 시작해 1~2월 경정 이하 인사까지 완료하지만, 비상계엄 사태의 여파로 사실상 이런 절차가 ‘올스톱’ 됐었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인사적체 해소 차원에서 경정 이하 인사는 규정에 따라 3월 안에 마무리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인사가 급물살을 타는 분위기다.
LS머트리얼즈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의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브론즈’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에코바디스는 2007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세계 최대 ESG 평가기관으로, 전 세계 185개국 15만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분야를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LS머트리얼즈는 이번 첫 평가에서 상위 35%에 해당하는 브론즈 등급을 받았다. 특히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체계 구축 등 환경보호 노력이 높은
김만식 기자 = 부평구는 12일 삼산동 유수지 체육공원에서 한 해의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고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2025 정월대보
  인천시 서구 새명칭이 4개로 좁혀졌다. 구는 이들 명칭 후보를 오는 18일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 서구는 12일 1차 서구 명칭 변경 추진위원회를 열고 10여개의 후보 명칭을 4개로 추렸다고 밝혔다. 4개 후보는 비공개로 정서진구를 비롯해 청라구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OK캐쉬백 오퀴즈에서 "사이판 여행패키지"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수요일인 2월 12일 오후 7시경 제시된 '사이판 여행패키지'관련 문제는 "사이판 하나투어 - 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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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 1단계 항만배후단지 내 화물차 휴게소 조성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SK에너지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부산항 신항 내 불법 주정차 문제 해소 및 화물차 운전자 편의 증진을 목표로 추진됐다. BPA는 지난해 12월부터 50일간 사업자 선정 공고를 진행했으며, 외부 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SK에너지를 최종 선정했다.향후 BPA는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을 거쳐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12일 생활인⦁직원과 함께 정월대보름을 기념하며 2월 생일잔치와 '2025년 탐나는 탐방-동백꽃 나들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에는 2월 생일을 맞은 생활인을 위한 따듯한 생일잔치가 열렸다. 평소보다 더욱 풍성한 오곡밥, 나물 등 뷔페가 차려졌고, 다함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생일을 맞은 생활인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생일선물은 사전 욕구조사에 따라 당사자가 원하는 생일선물로 준비되어 전달됐다. 어느새 한 살을 더 먹은 것에 대한 감회도 잠시,
명태균 특검법이 발의되면서 신속하고 정확한 수사를 당부하는 논평이 나오고 있다. 진보당 경남도당은 12일 논평을 내고 명태균 특검법의 중요성을 상기시켰다. 이들은 “명태균 게이트는 윤석열 부부가 어떻게 부정과 불법으로 대통령 자리에 올랐는지 밝혀낼 중요한 사건”이라며 “공정하고 독립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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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2025년 사업체 조사를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6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체 전수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영주시가 수행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영주시에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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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에서 운영 중인 국민체육센터, 사명대사공원, 시립박물관, 백수문학관, 친환경생태공원, 생태휴양펜션, 감문국이야기나라, 증산수도계곡캠핑장, 전동관람차, 추풍령테마파크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 공개경쟁채용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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