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17일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과 깨끗한 하천 조성을 위해 마산회원구 석전동 삼호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삼호천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지만, 겨울철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가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 등 150여 명이 모여 삼호천 일대 투기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도 직접 참석해 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양산시는 올해 첫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양산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지난 14일 열린 인구정책위원회 회의는 조현옥 부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2025년 양산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안을 논의한 뒤 의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2025년 양산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더 나은 미래, 모두가 함께 그리는 활력 넘치는 도시을 비전으로 90개 세부사업에 총 499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각 분야별로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793억원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2056억원(2
거제시보건소가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스마트폰 및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AI·IoT 기술과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해 본인의 스마트폰에 손목 활동량계와 블루투스 혈압계·혈당계를 연동시켜 오늘건강 앱을 통해 기록하고 그 결과치를 보건소 전담 간호사가 모니터링해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보건소는 3월까지 180여명의 어르신을 등록해 신체계측 및 건강정보, 만성질환 현황 등을 조사하는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진행하고 개인별 건강측정기기
창원시는 올해부터 ‘어선원 재해보험’ 당연가입 대상이 3t 미만 어선까지 확대됨에 따라 모든 대상 어선이 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 함을 강조했다.‘어선원 재해보험’은 어선원이 어업 활동 중 재해를 입었을 경우에 대비하는 필수 보험으로 조업 중 사망, 부상, 장해, 소지품 유실 등이 발생했을 때 치료비 등 생활 보장을 제공한다. 2024년까지는 3t 이상 어선만 당연가입 대상이었지만 올해부터 3t 미만 어선도 의무적으로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당연가입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 100만 원이 부과된다. 또한,
창원시는 15일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성숙한 자원봉사 문화를 함께 만들어갈 ‘창원시대학생봉사단・청소년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창원시대학생봉사단은 2016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는 10기 50명을 선정하여 5개팀으로 구성하였다. 발대식에서는 지속가능미래연구소 안명선 대표가 강사로 나서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그게 바로 앞서가는 선택이야’ 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고, 봉사단원들의 참여 의지를 다지고, 팀별 친교활동을 통한 마음 열기로 진행됐다.‘또바기’ 청소년봉사단은 80명 8개팀으로 구성하였다. 학년별
합천군는 올해 ‘합천을 새롭게’ ‘군민을 빛나게’ 슬로건 아래 지난 12일 입학생과 내빈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가람농업농촌활력센터에서 입학식을 시작으로 ‘제19기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의 문을 열었으며 허태웅 교수를 초빙해 특강을 개최해 큰 호응을 받았다.올해 19기를 맞이한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은 지난해에 이어 딸기수경재배반과 4년만에 한우반 과정을 개설해, 총55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3월부터 11월까지 분야별 이론과 현장에서 응용 가능한 기술을 교육할 계획이다.새 합천 미래농업대학 운영에 초빙할 강사진
자경농지 감면은 농지소재지에 거주하며 8년 이상을 직접 경작한 토지를 양도하는 경우에 적용된다.보유하던 농지를 양도한 성춘향씨는 농지대장과 인우보증서를 증빙서류로 첨부해 자경농지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을 신청했다.성씨는 2014년 7월 이 농지를 2억원에 취득했으며 2024년 1월 5억원에 매각한 것.국세청은 성춘향씨가 해당 농지를 경작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해 자경감면 신청을 부인하고 양도소득세를 추징했다. 당초 성씨가 자경감면을 이용해 ‘0’원 신고한 것을 부인하고 1억7백만원을 추징한 것.국세청 조사에서 성춘향씨는 농산물 판매내
글로벌 EPC 기업 SGC E&C는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소재 SGC E&C 본사에서 제4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상환전환우선주도 주당 931원을 배당키로 했다. SGC E&C는 지난 2002년부터 안정적인 배당 지속성과 주주 가치 제고를 고려해 꾸준히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자기주식 소각과 주식 배당 등 다방면으로 주주환원을 진행하며 적극적인 주주친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이우성 SGC E&C 대표이사는 "지난해 질적 성장과 더불어 독
KB금융그룹이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경상북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되는 2025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의 타이틀 후원에 나선다.대한민국을 대표할 수영 선수를 선발하는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는 대한수영연맹의 주최로 진행되며, 올해로 4년째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이라는 이름으로 치뤄지고 있다.이번 대회를 통해 2025년도 경영 국가대표 강화훈련 대상자, 2025 제22회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파견 대상자, 2025 제32회 라인 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파견 추
영월국유림관리소는 소나무재선충병 인위적인 확산을 방지하고 건전한 유통·취급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오는 3월 30일까지, 계도를 한 후, 31일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 소나무류취급업체 및 화목사용 농가를 대상으로 영월군과 함께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특별단속은 영월관내 소나무류 유통·가공업체 및 조경업체 11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으로, 소나무류 원목 등의 취급·적치 수량, 조경수의 불법 유통여부, 소나무류 생산·유통 자료의 작성·비치 여부를 확인하며, 단속현장에서 위법사항 적발 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
KOTRA와 기술보증기금이 K-스타트업의 글로벌 유니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맞잡는다. 양 기관은 20일 ‘아기유니콘 해외진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아기유니콘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이 선발한 아기유니콘 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KOTRA가 16개 스타트업 거점무역관을 통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지난해 20개사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해외전시회 참가 기회를 포함해 최대 40개사로 확대 운영한다.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아토락시온’ 마지막 테마 ‘오르제키아’를 19일 공개했다.‘아토락시온 : 오르제키아’는 아토락시온의 사막, 해저, 숲, 협곡 중 마지막 테마 ‘협곡’이다. ‘오르제키아‘는 앞서 선보인 아토락시온 ‘바아마키아’ 요루나키아’ 등과 달리 필드 사냥터가 존재한다. 필드
170. 피플 워커"같이 산책 할래?""예, 좋아요."미국 LA에 '척 매카시'라는 배우가 있었다. 그는 영화사에서 출연 제의가 없어서 생계가 어려웠다."나 좀 불러주세요."그는 강아지 산책 시키는 아르바이트를 구하던 중, 사람을 산책 시켜주는 '피플 워커'를 생각 해 냈다."굶어 죽
이더리움 대비 XRP 가치가 5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1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XRP/ETH 거래쌍이 2020년 4월 이후 처음으로 0.00128 ETH에 달하며 925% 반등했다.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XRP가 시가총액 기준으로 이더리움을 제치고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가 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암호화폐 분석가 돔은 0.0012 ETH를 중요한 저항선으로 지목하며, 과거 이 수준 돌파 시 급등이 이어졌다고 분석했다현재 XRP 시가총액은 1380억달
창원시는 17일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과 깨끗한 하천 조성을 위해 마산회원구 석전동 삼호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삼호천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지만, 겨울철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가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 등 150여 명이 모여 삼호천 일대 투기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도 직접 참석해 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광주본부세관과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하여 손을 잡았다.광주본부세관 김동수 세관장과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윤여봉 원장은 19일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 간 상호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우리 수출기업의 판로 확대 및 수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양 기관은 업무협
자경농지 감면은 농지소재지에 거주하며 8년 이상을 직접 경작한 토지를 양도하는 경우에 적용된다.보유하던 농지를 양도한 성춘향씨는 농지대장과 인우보증서를 증빙서류로 첨부해 자경농지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을 신청했다.성씨는 2014년 7월 이 농지를 2억원에 취득했으며 2024년 1월 5억원에 매각한 것.국세청은 성춘향씨가 해당 농지를 경작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해 자경감면 신청을 부인하고 양도소득세를 추징했다. 당초 성씨가 자경감면을 이용해 ‘0’원 신고한 것을 부인하고 1억7백만원을 추징한 것.국세청 조사에서 성춘향씨는 농산물 판매내
서울시는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용산구 아파트 약 2200여 곳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 지정기간은 3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간으로 시장 상황을 신속히 반영하고 시장 기능 왜곡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지정기간 동안 거래량, 가격동향, 투기적 거래 여부를 면밀히 모니터링해 필요 시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강남 3구와 용산구 전체 면적 142.2㎢ 중 기존에 허가구역이 지정돼 있던 31.55㎢를 뺀 110.65㎢가 이번에 확대 지정되는 것이다.서울시는 지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