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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동심문학’ 동시 신인문학상 백지영 ‘공깃돌’·배정희 ‘첫울음’ 당선

계간 『동심문학』 발행인 김철수는 4월 26일 한국동심문학관에서 계간 『동심문학』 13호 신인문학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신인문학상 수상자로 동시 「공깃돌」 등 5편을 공모한 백지영과 동시 「첫울음」 등 5편을 공모한 배정희 두 분을 당선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심문학 신인문학상’ 공모는 동심문학 신인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격려하여 동심문학의 저변 확대 및 동심문학 발전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뜻에서 계간 『동심문학』이 공모하는 동심문학 신인 작가 등용문의 상이다.

심사위원장인 이철우 문학평론가는...
진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5월 1일자로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 150억원을 발행한다.2025년 진주사랑상품권 총 발행규모는 600억원이며,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해 상반기 발행규모를 390억원으로 상향했다.앞서 1월에 160억원, 3월에 80억원을 발행했으며 하반기에는 홀수 달과 축제 기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월에도 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다.진주사랑상품권은 7%의 할인 혜택과 지역 내 소비촉진 효과로 시민들과 소상공인들 모두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관내 모바일 가맹점
합천벚꽃마라톤 대회본부는 지난 21일 공설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제24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평가보고회는 김윤철 군수, 정봉훈 군의장, 장진영 도의원, 유달형 군체육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마라톤대회 본부임원,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감사패 수여 ▲인사말씀 ▲평가보고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다.대회본부는 이번 대회에 역대 최다 인원인 1만3207명이 신청하고, 관외 참가자가 1만343명으로 전체 참가자의 78%를 차지하는 등 대회 양상의 변화에 맞춰 ‘안
조근제 함안군수가 삼봉산에 위치한 산불감시초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 근무 중인 산불감시원을 격려하고, 산불 예방 및 감시체계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함안군수는 이날 직접 산길을 따라 초소까지 올라가, 일선에서 산불 예방을 위해 애쓰고 있는 감시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초소감시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함안군은 현재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산불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역산불감시원 88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6명을 배치해 산불 감시와 초동
경남항노화연구원은 지난 23일부터 5월 23일까지 31일간 가정의 달을 맞아 도내 항노화 산업의 성장 촉진과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항노화 페스타 쿠폰왔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e경남몰에서 열리며, 도내 항노화 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특히, 매주 1회 발행되는 20% 할인쿠폰을 통해 소비자들은 흑마늘즙, 도라지배즙, 발사믹식초, 오디잼, 화장품 등 다양한 항노
한평생 교육과 차 문화의 계승 발전에 이바지한 아인 박종한 선생 탄신 100주년을 기념하는 사업이 진주지역에서 대대적으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아인 박종한 선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박종한 선생은 일제강점기에는 항일단체 반진단을 결성해 항일운동을 주도했고, 대아중·고등학교를 설립해 오민교육 철학을 실천했으며, 차의 날 제정과 한국오성다도회 결성 등으로 차 문화의 계승 발전에 이바지했다. 민학회 결성, 남명제 창설 등으로 조선시대 대표적 실천유학자 남명(
함안군은 최근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농지 내 임시숙소로 활용할 수 있는 농촌체류형 쉼터 제도를 도입해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농촌 체류형 쉼터는 농업인과 주말체험영농 희망자의 편의를 돕고자 설치하는 연면적 33㎡이하 컨테이너 형태의 임시숙소로 기존에 취침이 불가능했던 농막의 기준을 완화해 농지전용허가를 받지 않고 쉼터, 데크 등을 설치할 수 있다.다만, 임시거주를 전제로 하기에 전입신고 및 상시 거주는 불가하고, 소방활동이 가능한 도로에 연접해야 하며, 일정 면적 이상은 영농활동을 의무로 해야 한다.농촌체류형 쉼터는 신규 신청
고가 외제차를 이용해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수천만원대 보험금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일산서부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 혐의로 20대 정모씨 등 10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4월5일 오전 0시54분쯤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의 한 도로에서
전북자치도 김제경찰서 신풍지구대는 지난 저녁 신풍·검산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 회원들과 경찰서장 신풍지구대 소속 직원들이 함께하는 야간 도보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순찰은 범죄취약지역 특히 소공원 등 청소년 흡연·음주 신고 빈번 장소 음주운전 우려 장소인 식당 밀집지역을 집중순찰 구역으로 정해 경찰관과 자율방범대·생활안전협의회 회원 등 총 30명이 함께
지난주 워싱턴서 열린 2+2 관세협의 결과 합의된 ‘7월 패키지’ 추진을 위한 양국 간
부산시가 2025년도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17개 공공기관 320명 모집에 총 8856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27.7대 1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필기시험 응시원서 접수는 지난 17~23일 진행됐다. 특히 부산문화재단은 2명 모집에 178명이 지원해 89대 1,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은 9명 모집에 669명이 지원해 74.3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부산교통공사는 187명 모집에 5087명이 지원해 27.2대 1, 부산도시공사는 30명 모집에 556명이 지원해 18.5
부산항만공사는 미국 LA/LB항 배후에서 운영하는 물류 센터 기능을 확대해 화물의 보관과 포장, 배송 등을 일괄 처리하는 풀필먼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BPA는 미국 진출 우리 중소·중견 수출 기업 물류 지원과 공급망 급변 대응을 위해 북미 전문 물류 기업인 주성씨앤에어와 함께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2024년 9월부터 LA/LB항 배후에서 물류 센터를 운영 중이다.BPA LA/LB항 물류 센터 면적은 약 8600㎡로 이 중 20% 공간에 풀필먼트 시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에 위치한 울산남구가족센터는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남구에 거주하는 부모와 자녀 37명을 대상으로 지난 27일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5세부터 13세까지의 자녀를 둔 가족들이 함께 고추장을 담그고 도자기를 만드는 활동을 통해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체득하고,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에 참여한 가족들은 고추장을 직접 담그는 과정과 흙을 빚어 도자기를 만드는 전통적인 방식을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협력하는 시간을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국내 1인 가구 수는 782만9000가구, 전체 가구의 35.5%를 차지했다. 특히 25~34세 1인 가구가 22.2%를 차지하며 새로운 주 소비층으로 부상했다. 혼자 사는 이들은 집을 단순한 생활공간이 아닌 자기 보존과 취향의 확장 공간으로 바라본다.이런 흐름을 반영해 프리미엄 리빙 전시회 ‘2025 더 메종’이 다음달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 ‘Signature 4: 취향의 정점’이라는 특별 기획관을 통해 감각적인 리빙 트렌드를 제안한다.이번 기획관은 세계 각국의 리빙 브랜드를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기존 항로표지를 디지털 지능화하는 시스템을 첫 공개한다.KETI는 28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0차 아워 오션 컨퍼런스에서 통신·센서·운영 알고리즘이 통합된 지능형 항로표지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선박과 항로표지 장비 간 실시간 데이터를 주고받고 장비 상태를 자가 진단해 육상 관제에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선박의 안전 항해뿐만 아니라 기후변화로 인한 해양 환경 변화에도 더욱 신속하
28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 가해학생 B군에게 피해를 입은 시민이 추가로 확인됐다.B군에게 자상을 입은 피해자 임씨는 “이날 오전 8시40분쯤 아이 둘을 청사 어린이집으로 데려다 주는 과정에서 한 고등학생이 차량 앞으로 오더니 아이들이 타고 있는 뒷자석 창문을 툭툭 쳤다”며 “운전석 창문을 내리고 왜 그러냐 물어보자 갑자기 얼굴을 흉기로 찌르고 도망갔다”고 진술했다.그러면서 “아이들이 있는 뒷자석 창문을 친걸 보면 어린 자녀를 타겟으로 잡은 것 같았다”고
기업회생 절차와 인수합병 시장의 물밑에서는 '조세채권'이라는 숨은 변수가 거래의 성패를 좌우하고 있다. 채권자, 투자자, 매수자 모두가 눈앞의 금액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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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물병원 95개소 운영실태 지도점검
제주시는 관내 동물병원 95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5월 16일까지 운영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올해 1월부터 시행된 동물병원 진료비 게시 항목 확대와 관련한 진료비용 게시 방법 및 내용 등을 지도하고, 신속한 제도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주요 점검 내용은 ▲진찰 등의 진료비용 게시, ▲수술 등 중대 진료 설명·동의 이행, ▲처방전 적정 발급 여부, ▲진료부 기록·보존, ▲허위 및 과대 광고 행위 여부 등이며, 방사선 안전관리, 의약품 관리, 병원 내 위생실태 점검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점검 결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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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제26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 개최…'이지현' 9단 우승 
동서식품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한 '제26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이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우승자인 이지현 9단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7000만원을 수상했다. 이지현 9단은 지난 2020년에 이어 2번째 맥심커피배 입신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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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자산동 관변단체,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기부
김천시 자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자산동 13개 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부된 성금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각 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으며, 자산동 단체장과 박종기 자산동장 등 5명이 직접 방문하여 김천복지재단에 성금을 전달했다.자산동 주민자치위원회 박봉길 위원장은 “큰 액수는 아니지만 기부한 성금이 김천시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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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온(溫)정가게 시작합니다
“쌀밥 다 퍼 준 할망, 누게라?”“물꾸럭 퍼 날른 하르방은 누겐디?”제주를 배경으로 한 인기 드라마‘폭싹 속았수다’속 한 장면이다.애순네 가족이 세 들어 사는 만물상을 운영하는 노부부의 티키타카가 정겹다. 형편이 어려워도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기 어려웠던 애순의 사정을 이 노부부는 미리 헤아린다. 그리고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딱 세 명분의 쌀을 항아리에 채운다. 애순이 부담스러워할까 봐 깜깜한 밤 몰래 조심조심 쌀독을 채우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웃음과 온정이 묻어난다.이제, 만물상 노부부의 마음으로 서귀포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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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환 영남사이버대 총장, 인구문제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영남사이버대학교는 임승환 총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에 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릴레이 방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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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어장·어촌관광' 함평만 팸투어 성료
어촌체험과 나비축제 연계 콘텐츠로 공감대 확대 함평군이 '함평만 청정어장 재생사업'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어촌 관광과 수산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팸투어를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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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가족센터, 외고산 옹기마을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성료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에 위치한 울산남구가족센터는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남구에 거주하는 부모와 자녀 37명을 대상으로 지난 27일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5세부터 13세까지의 자녀를 둔 가족들이 함께 고추장을 담그고 도자기를 만드는 활동을 통해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체득하고,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에 참여한 가족들은 고추장을 직접 담그는 과정과 흙을 빚어 도자기를 만드는 전통적인 방식을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협력하는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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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LA/LB항 물류센터, 풀필먼트 서비스 본격 제공
부산항만공사는 미국 LA/LB항 배후에서 운영하는 물류 센터 기능을 확대해 화물의 보관과 포장, 배송 등을 일괄 처리하는 풀필먼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BPA는 미국 진출 우리 중소·중견 수출 기업 물류 지원과 공급망 급변 대응을 위해 북미 전문 물류 기업인 주성씨앤에어와 함께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2024년 9월부터 LA/LB항 배후에서 물류 센터를 운영 중이다.BPA LA/LB항 물류 센터 면적은 약 8600㎡로 이 중 20% 공간에 풀필먼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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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황금연휴에 특별교통대책 시행
한국공항공사가 황금연휴인 5월1일~6일까지 김포·제주 등 전국 14개 공항에 여객 140여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6일간에 걸쳐 ‘가정의 달 연휴 특별교통대책’ 시행에 들어간다.28일 한국공항공사 집계에 따르면 다음달 1일~6일 전국 14개 공항의 항공편은 8043편이고, 여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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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더 메종, 1인 가구 인테리어…‘Signature 4: 취향의 정점’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국내 1인 가구 수는 782만9000가구, 전체 가구의 35.5%를 차지했다. 특히 25~34세 1인 가구가 22.2%를 차지하며 새로운 주 소비층으로 부상했다. 혼자 사는 이들은 집을 단순한 생활공간이 아닌 자기 보존과 취향의 확장 공간으로 바라본다.이런 흐름을 반영해 프리미엄 리빙 전시회 ‘2025 더 메종’이 다음달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 ‘Signature 4: 취향의 정점’이라는 특별 기획관을 통해 감각적인 리빙 트렌드를 제안한다.이번 기획관은 세계 각국의 리빙 브랜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