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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원평동 모텔서 화재···재산피해 2100만원

경북 구미시 원평동 한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2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39분쯤 구미시 원평동 한 모텔 2층 객실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발화 44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화재로 2층 발화 객실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됐다.

투숙객 6명은 모두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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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이 내란 혐의 등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의 오산 공군기지 압수수색과 관련해 외교부에 공식 항의 서한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16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주한미군지위협정 합동위원회 미측 위원장을 맡고 있는 데이비드 아이버슨 주한미군 부사령관은 지난 3일 외교부에 서한을 전달했다. 아이버슨 부사령관은 미 제7공군사령관과 한미 연합공군구성군사령관을 겸직하고 있다.아이버슨 부사령관은 서한에서 “특검이 실시한 압수수색과 관련해 우려를 표명하기 위해 이 서한을 보낸다”며 “이번 사건에서 SOFA가 준수되지 않은
캄보디아에서 범죄조직에 살해된 한국인 대학생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현지에서 진행되는 공동 부검에서 장기 매매 피해 여부도 확인할 계획이다.16일 경찰청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8월 캄보디아에서 고문당해 숨진 대학생 박모 씨 사건과 관련해 현지 의료기관에서 조만간 부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부검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관 1명과 보건 공무원 2명, 경찰청 본청과 경북경찰청 소속 수사관 등 한국 수사기관 관계자들이 사인 규명을 위해 입회한다. 부검 일정은 캄보디아 당국과 최종 협의를 통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오후 5시 31분쯤 경북 영주시 이산로에 위치한 한국철도고등학교 기숙사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긴급 출동했다.신고 직후 학교는 학생들을 기숙사 밖으로 긴급 대피시키며 교정은 순식간에 긴장감이 감돌았다.경찰은 현장을 통제하고 폭발물 처리 전문요원과 군부대 출동을 요청했으나, 조사 결과 이 학교 학생이 장난삼아 거짓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이번 소동은 ‘허위신고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학교 관계자는 “당시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피 조치를 취했다”며 “신고가 허위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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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17일 오후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16일 오후 3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27회 예천군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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