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시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산업·발전, 수송, 시민건강보호, 정보제공, 홍보 등 5개 분야의 이행과제를 집중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정부가 2019년 도입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겨울철에 평상시보다 강화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가동함으로써 발생 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제도다.5차 기간 중 인천의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4.8㎍/㎥로 계절관리제 시행 전(201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