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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수준 원유 자랑 한국낙농…경영 환경은 ‘적신호’

3개월전
환경규제·고령화·부채 문제 등 경영압박 심각…자급기반 위태 낙농가들의 목장경영에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국내 낙농가들은 품질 좋은 우유를 생산하기 위해 365일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 세균질병과가 수행한 ‘2023년 원유 검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집유...
도드람양돈농협이 올해 최고의 히트상품 ‘캔돈’의 인기를 이어간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캔돈 삼겹살에 이어, 특수부위인 ‘캔돈 항정살’과 ‘캔돈 등심덧살’ 2종을 진난 1일 신규 출시했다. 이에따라 캠핑과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입맛을 즐기는 미식가들은 캔돈 선택의 폭이 한층
홍성군 저탄소 인증제 도입…각 단계 기준 제시‧전폭 지원도 곧 브랜드 사업단 발족‧인증조례 제정…2025년 첫 출시 전망 한국 축산의 1번지 충남 홍성이 술렁이고 있다. 지역공동체에 의한 저탄소 축산물 브랜드의 출현이, 그것도 지자체 주도하에 국내 최초로 홍성에서 현실화 되고 있는 것이다. 3년전부터 거버넌스 구축 홍성군은 사육-유
올해 추석 명절에는 지난해 추석에 비해 구이용 한우 소비 비중은 늘고 국거리와 불고기용 한우 소비 비중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실시한 소비자 패널 데이터 조사에 따르면 이번 추석에 소비자가 가장 많은 양을 구매한 한우 부위는 ▲등심 ▲양지 ▲설도 ▲사태(12.
농촌진흥청이 지난 9월 24일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에서 염소 관련 분야별 국내 전문가를 초청, 염소 산업 활성화 연구 중장기 전략 수립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학술 토론회는 국내 염소 관련 분야 산‧학‧연간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해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분야별 전문가들과의 공유‧협력을 통해 공동
최근 축산업계는 국내·외 요인이 겹치면서 생산비가 크게 올라가고 있는 가운데 탄소저감 및 냄새 등 환경 문제 해결 등 적지 않은 과제를 안고 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농가 경영안정은 물론,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업 구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창간 39주년을 맞아 농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관으로부터
농촌진흥청은 지난 9월 25일 생산량이 많고 사료가치가 우수한 국내산 사료용 옥수수의 품종 특성과 종자를 신청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현재 농진청이 개발해 보급하고 있는 사료용 옥수수 품종은 ‘광평옥’과 ‘다청옥’, ‘신황옥’이 있다. ‘광평옥’과 ‘다청옥’은 10월 중순까지 전국 농협‧축협이나 한국낙농육우협회, 한국농
경기도는 '다국적·다문화·다계층을 아우르는 거점공간'을 목표로 한 평택시 신장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 '글로벌커뮤니티센터'가 이달 중 착공한다고 6일 밝혔다. 2019년 국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제43회 광명시민의날 기념식이 4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1981년 시 개청 당시 제정해 올해로 43년이 된 시민헌장을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시대적 가치와 시민들의 요구를 담아 개정하고 이를 선포하는 순서를 마련했다. 개정된 시민헌장에는 향후 10년 안에 도래할 인구 50만 자족 도시에 대비하고 미래 100년을 위해 지속 가능한 광명시의 비전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선포식에는 미래 광명을 이끌 청년 6인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이어진 시상식에서는 광명시민대상 수상
◇5급 승진 △주민복지과장 김경호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김미경
일요일인 10월 6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 오전부터 경기남부와 전라권, 충남권, 낮부터 강원영서남부와 충북, 경상권,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또한, 서울과 그 밖의 수도권, 강원영서중.북부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내일 오전에, 경상권과 제주도는 내일 오후에 비가 그치겠다.또한, 내일 늦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청권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명동사옥에서 그룹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모여 소상공인을 위한 행복상자를 제작하여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꼭 필요한 생필품 등으로 구성한 ▲행복상자 만들기 ▲주변 환경보호 활동 ‘줍깅’ ▲바쁜 일상 속 힐링을 제공하는 ‘명동 가을 음악회’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먼저 행복상자는 사업장에 필요한 ▲손세정제와 리필용품 ▲섬유탈취제 ▲커피믹스와 차 ▲벌레퇴치제 ▲화장실용 세정용품을 담아 명동 인근 100여곳의 소상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대변인은 4일 김건희 특검법 부결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은 대통령 부부와 공멸의 길을 택했다"고 비판했다. *논평 전문은 영상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대구보훈청이 10월의 지역 현충시설로 김천시 부항면에 소재한 ‘김천 부항지서 망루’를 선정했다. 등록문화재 405호로 지정돼있는 김천 부항지서 망루는 1948년 부항면 일대에 북한군 게릴라들이 출몰해 부항지서를 습격하고 마을주민의 생계를 위협하자 북한군을 대항하는 지휘..
인천광역시는 10월 2일 ‘2024년 주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를 통해 총 25억 4천3백만 원 규모의 8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날 총회는 현장 및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과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될 주민 의견을 의결했다.앞서 인천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공모해 총 317건의 사업을 접수했다. 이후 관련 부서의 적정성 검토와 인천연구원의 컨설팅,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분과별 심도 있
4일 오전 9시 40분께 함안군 칠원읍 한 초등학교 2층 도서실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학교 건물 2층 일부가 탔다.소방·교육당국 등에 따르면 화재 당시 내부에는 교직원 2명과 돌봄 학생 5명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모두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이날 이 학교는 재량휴업일이어
1시간전
인천시가 ‘제60회 시민의 날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러닝 이벤트를 연다.시는 공휴일인 9일 오전 9~12시 시청 애뜰광장에서 ‘건강도시 인천! 달려라!’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시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모집한 300명의 시민이 참여해 애뜰광장과 인근 중앙공원을 연계한 3㎞ 구간을 무대로 수준별 그룹으로 나눠 적당한 거리를 달리게 된다.출발 전 부상 방지를 위해 육상 국가대표 출신 강사의 지도와 요가 및 코어 필라테스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참여 시민들은 체계적 준비운동을 경험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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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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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 대상 위생 점검
대구시가 오는 8일까지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 제조·판매 업소다.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 아이스크림’ 제조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펼친다. 또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재료 및 함량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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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비교견학 실시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간 타시군 정책우수사례 시찰을 위한 비교견학을 추진했다. 건설도시위원회 노종관 위원장을 비롯한 이병하 부위원장, 유영채, 권오중, 김영한, 김명숙 의원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선진적인 산림 문화·휴양·치유·레포츠 정책을 발굴하고,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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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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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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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광명시민의날 기념식 개최...경제자족도시 도약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제43회 광명시민의날 기념식이 4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1981년 시 개청 당시 제정해 올해로 43년이 된 시민헌장을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시대적 가치와 시민들의 요구를 담아 개정하고 이를 선포하는 순서를 마련했다. 개정된 시민헌장에는 향후 10년 안에 도래할 인구 50만 자족 도시에 대비하고 미래 100년을 위해 지속 가능한 광명시의 비전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선포식에는 미래 광명을 이끌 청년 6인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이어진 시상식에서는 광명시민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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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지역사회 소상공인 위한 봉사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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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호남동행 첫 리트머스 시험지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확정'
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시절 도입된 '호남 동행'은 국민의힘이 추진했던 대표적인 서진 정책으로 꼽히면서 작은 성과와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당의 이해관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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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방문의 해 맞아 '무주국가유산축전' 성대히 열려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무주군의 문화적 유산을 알리고 보전, 계승하기 위한 ‘무주국가유산축전’이라는 특별한 행사를 무주한풍루와 무주향교 등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했다.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문화원과 한국역사교육문화연구소, 전북특자도 민속예술진흥회연합회와 무주군 민속예술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무주군 국가유산과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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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가 떴다”…포천 유소년 축구대회 ‘들썩’
포천시가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로 모처럼 활기를 찾았다.한산했던 거리는 선수를 태운 차량이 수시로 지나갔고, 형형색색의 유니폼을 입은 어린 선수들이 눈에 띄었다.경기장에선 선수를 응원하는 학부모들의 열띤 목소리가 우렁차게 들렸다. 축구를 하는 선수들도 승패를 떠나 마냥 신나고 즐거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