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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영화제 첫 단편 경쟁, 본선 진출작 10편 선정

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하는 제2회 제주4·3영화제 단편 경쟁 섹션 ‘불란지’의 예선 심사 결과 10편이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됐다.

제주4‧3평화재단은 7월 16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31일 동안 출품작을 공개 모집했다.

극 영화 265편, 다큐멘터리 12편, 실험 영화 6편, 애니메이션 12편 등 모두 295편이 접수됐다.

예선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한 결과 총 10편이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은 △디-데이 프라이데이 △돌아오지 않는 배 △머리카락 우주 △사자의 시 △소년 유랑 △없는 산 △연 △옥순의 조각 △작별...
제주특별자치도가 사회복지시설을 민간에 위탁하면서 제주도의회의 동의를 받아야 함에도 이를 '패싱'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강성의 의원은 11일 제432회 임시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민간위탁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전수조사수준의 점검이 필요하다"며 개선방안 마련을 주문했다.'사회복지사업법 시행규칙'에 의하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설치한 시설을 위탁해 운영하려는 경우에는 공개모집에 따라 수탁하는 법인을 선정해야 한다'고 돼 있다.또 '제주도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에 의해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0일 전국이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동풍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mm.아침과 저녁엔 매우 쌀쌀한 가운데,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23~2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오전에 1.0~2.0m, 오후에 0.5~1.5m로 일겠다.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2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 많겠다.아침과 저녁엔 매우 쌀쌀한 가운데,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25~27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일요일인 13일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자율방재단의 재난대응 역량과 결속력 강화를 위해 11일 표선생활체육관에서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자율방재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경진대회는 각 읍면동 자율방재단의 재난대응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안전한 제주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방재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지역의 재해예방 및 복구활동 등을 위해 구성된 43개 읍면동 자율방재단원과 전국자율방재단 중앙회 임원 등 60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 1년간의 활동 우수사례 경연과 우수 방재단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전 11시 30분 아젠토피오레 컨벤션에서 ‘제72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제주특별자치도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박승일 해병대 제9여단장, 재향군인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재향군인의 날은 국토 방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재향 군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이날 행사는 향군인의 다짐 낭독을 시작으로 포상 수여,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 기념사, 결의문 채택 등의 순
제주소방서 연동119센터, 연동의용소방대는 지난 8일 제주민속오일시장 주차장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소방안전체험 행사를 개최 하였다.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배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어린이들은 소방관 복장을 입고 소방차 탑승 기회를 가졌고, 소방안전체험 차량을 이용 지진 등 여러 가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하였다.이 날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소방관이 되고 싶다"는 소감을 밝히며, 만족감을 표했다. 연동119센터장 및 의용소방대장은 앞으로도
이마트가 몽골 식목일에 맞춰, 지난 10일 몽골 ‘테를지 국립공원’에 나무 심기에 돌입했다. 이마트는 이번 식재를 시작으로 5년간 4.4ha 부지에 1만 5천 그루를 심어 ‘내일의 숲’으로 명명한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내일의 숲’ 식재에는 이마트 ESG경영추진팀, AFoCO 관계자, 사단법인 미래숲 관계자가 참여했다. 몽골 현지에 있는 이마트 4개 점포 역시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는 이마트 ‘포레스트 투모로우’ 활동의 일환이다. 이마트는 ‘포레스트 투모로우’로 식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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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를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에 포함한 것을 두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딩은 지난 11일 대변인단 논평을 통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023년 경기도 내 초,중,고 도서관에서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로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를 포함해 폐기한 것에 대해 전세계인이 공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어 “성관련 유해도서 기준도 없이 채식주의자 등 우수도서로 평가받은 도서 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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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위대한 울산 사람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10~13일 4일간 펼쳐진 ‘2024 울산공업축제’에 100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 14일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 울산공업축제는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 야외공연장, 일산해수욕장, 삼호철새공원 등 울산 전역에서 21개 공연, 25개 연계행사, 283개 전시·체험·참여 공간을 운영했다. 시는 행사가 열리는 장소·구간 마다 방문객 집계를 했고, 4일간 총 100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했다. 이번 축제는 울산이 공업도시에서 친환경 산업수도로 변화하는 과정을 조명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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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산청읍 정광들에 약초 재배 체험단지에 코스모스가 만개해 불쑥 찾아온 가을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코스모스는 추영이라는 약재로도 쓰이며 주로 눈이 충혈되고 아픈 증세와 종기에 사용된다.한편 산청군은 산청 한방약초의 효능을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정광들에 코스모스와 깨꽃, 천일홍 등 3종의 꽃길을 조성했다.정광들 약초 재배 체험단지는 산청 한방약초산업특구 지역특화발전사업 지역으로 주민에게는 건강한 쉼터로, 관광객에는 볼거리를 제공하는 명소다.
인터넷 유행인 밈에서 착안해 만들어진 가상자산 밈코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10월 둘째주 구글에서 '비트코인'이라는 단어에 대한 검색량은 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에 대한 전 세계 검색량 점수는 100점 만점에 33점이었다. 같은 기간 '밈코인'에 대한 검색량은 100점 만점에 77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말 달성한 역대 최고치인 100점은 아직 돌파하지 못했지만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시장 관심이
최근 10년간 방송통신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김앤장법률사무소로 이직한 인사들의 월 급여가 이직 직전의 3.5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평균 월 급여는 3000만원이 넘었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민주당 황정아 의원이 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8월 기준 지난 10년간 방통위와 과기부에서 김앤장으로 이직한 인사는 각각 4명과 3명이었다.방통위 이직자 4명의 이직 전 평균 보수월액은 899만4088원이었으나 김앤장으로 이직 뒤 평균 보수월액은 3312만
든든한 동생들이 금메달을 품에 안았고 맏언니는 눈물을 쏟았다.경남체육회는 12~14일 김해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카누 경기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에이스이자 맏언니인 김국주가 개인전 메달 획득에 실패했지만 김진아-전유라가 K2 500m에서 금메달을 안겼다. 더
1970년 병무청 설립 이래 대리 입영이 적발됐다.14일 춘천지검에 따르면 최근 병역법 위반과 위계공무집행방해,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20대 후반 A씨를 구속기소 했다.A씨는 B모씨 대신 입대하는 대가로 병사 월급을 반씩 나눠 갖기로 하고, 지난 7월 신병교육대에 B씨 대신 입소한 혐의다.문제는 신분증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적발은 B씨가 지난 9월 병무청에 자수하면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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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 어울림 한마당 축제 개최
금천구는 10월 8일 오전 10시 30분 금천체육공원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대한노인회금천구지회가 주관해 ‘소통과 통합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행사에는 경로당 회원, 노인복지 유공자 등을 포함해 어르신들 800여 명이 참석했다.오전에는 축하공연과 기념식 이후 구청장 표창 수여식이 열렸다. 모범 어르신 7명, 어르신 복지기여자 11명이 표창 대상자로 선정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사회에 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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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재판 넘겨진 인천 경찰관 64명
인천에서 법을 어겨 재판에 넘겨진 경찰관이 최근 5년간 6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기소된 인천경찰청 소속 경찰공무원은 ▲2019년 16명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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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7일 영주 풍기인삼축제팝업공원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박남서 영주시장, 김찬수 자연보호중앙연맹 경북도협의회장 및 22개 시·군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85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을 가졌다.자연보호헌장 기념식은, 1970년대 급격한 산업발달로 오염된 자연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 정부에서 1978년 10월 5일 자연보호헌장을 선포한 것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되새기며 도민의 환경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인식 제고와 자연보호 참여를 활성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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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 2024년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실시
강원대병원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2024년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강원대학교병원, 강원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의 공동 주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강원권역 종합병원, 보건소, 시청, 행정복지센터, 단체 등 14개소 공공보건의료사업 관련 종사자 40여 명이 참석했다.교육 내용은 ▲ 정부의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필수 의료기 관련 정책 방향 ▲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소개 ▲ 통합사례관리사업 사례 및 사례관리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 ▲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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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가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풋귤차 원료 1톤을 국내 유명 커피&티 전문기업인 ㈜쟈뎅에 납품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담다는 그동안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말린감귤 과자를 생산해 판매하며 맛과 품질에서 고객층을 넓혀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국 대형 업체에 무농약 풋귤을 가공한 차 원료를 납품해 새로운 풋귤 시장개척에 나섰다.제주담다는 이번 납품을 위해 도내 친환경 감귤농가로부터 가공용 풋귤 16톤을 수매해 농가 수익에 기여했다. 또 감귤 비생산시기인 여름철 사업 확장으로 저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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