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9일, 강원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특례 보증’ 지원사업을 오는 22일부터, 시행한다.이번 사업을 위해 고성군은 4억 원을 출연하며, 특례 보증 운영 규모는 50억 원이다. 해당 제도는 신용도가 낮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특별출연금으로 ‘특례보증’을 지원하여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고성군에 사업장과 주민등록을 두고, 3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 중 개인사업자이다. 지원 한도는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동해시는 지난 7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작한 ‘동쪽바다중앙시장 주말 야시장’을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운영해왔다.야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침체된 상권 회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장 입구부터 중앙광장까지 약 150m 구간에 먹거리 특화 부스, 바다 컨셉의 플리마켓, 소규모 거리 공연 등이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특히 지역 상인들이 직접 참여해 운영한 다양한 먹거리 부스는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가족 단위 시민과 피서객들에게는 색다른 야간 명소로 자리매김했다.아울러 동쪽바다중앙시장은 K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영서 내륙 5개 시군과 함께, 다섯발자국 공동 홍보 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새로운 체류형 관광 상품 마지막 ‘오감자 축제’를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횡성에서 개최했다.이번 ‘오감자 축제’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익사이팅’을 주제로 성황리에 열렸다. 1박 2일 숙박 프로그램과 당일 방문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됐다.이번 오감자 축제 참가자들은 횡성호수길에서의 트레킹과 장송모 도자연구원에서의 도예체험 , 국순당 양조장 주향로에서의
태백 문곡소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침구류 교체 사업을 진행했다.침구류 교체 사업은 낡고 오래된 침구류를 교체하여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달까지 총 7가구에 침구류를 전달했다.문곡소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계절에 맞는 침구류 세트를 전달하고, 대상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가 해군 장교로 입대했다. 이씨는 15일 오후 1시 5분경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기지사령부 제3 정문 위병소를 미니밴에 탑승한 채로 통과했다. 이씨가 탑승한 차는 위병소에서 수십 미터 떨어진 곳에서 신분 확인을 받았다. 취재진과 삼성전자 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오는 16일부터 ‘2025년 하반기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추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추가 모집은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기존 모집과 달리 수출 실적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은 해외시장 진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1:1 맞춤형
제주시는 2025년 신규임용후보자에 대해 15일 실무 수습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오리엔테이션은 지난 8월 22일 발표된‘202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임용 후보자 86명을 대상으로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기본소양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신규 임용후보자의 공직 입문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적응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환영꾸러미도 전달했다.특히, 지난해 합격한 선배 공직자들로 이루어진 온고잉 멘토단이 지난 1년간 공무원으로서 일하며 느낀 소감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현원돈 부시장은
‘2025 마창진웨딩박람회’가 오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창원시에 위치한 LG전자 베스트샵 마산본점에서 개최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마산, 창원, 진주 지역 예비부부들을 위해 인기 웨딩 업체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로 기획되었다.이번 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예비부부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파격적인 금융 혜택에 있다. 창원웨딩박람회 현장에서 웨딩 패키지 계약 시 최대 100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복잡한 포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7~13일 7일간 경기북부 중소기업 5개사와 함께 튀르키예 이스탄불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2025 유럽 시장개척단’을 운영해 해외 판로 확대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시장개척단은 올해 경기북부 글로벌시장개척단 사업의 네 번째 일정으로, 동남아·일본·대양주에 이어 유럽 신흥시장을 목표로 추진됐다. 경과원은 북부 지역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확보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전략적 지원을 이어갔다.참가기업은 남양주시 3개사와 파주시 2개사로, 화장품
일신건영이 오는 10월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일원 부대2지구에 ‘천안 휴먼빌 퍼스트시티’를 분양한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동, 전용면적 84㎡, 총 1,541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실수요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공급되며 타입별 가구수는 △84㎡A 310가구 △84㎡B 275가구 △84㎡C 335가구 △84㎡D 621가구다.단지 일대는 성성지구·업성지구·부성지구 등과 함께 성성호수공원을 중심으로 2만5천여 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타운을 조성하는 곳으로, 천안의 새로운 중심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
인천시민 약 99%가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해 지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오는 22일부터는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90%가 1인당 10만원의 2차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다.1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1차 소비쿠폰 신청 마감 결과 인천지역 신청자는 전체 대상자 302만69명의 98.96%인 298만8798명로 나타났다.신청 종류별로 보면 신용·체크카드가 182만6082건, 지역사랑상품권 116만2455건, 선불카드 261건이다.인천에는 총 5,023억원의 소비쿠폰을 지급했다.오는 22일부터는 1인당 10만원의 2차 소비쿠폰을
동아제약이 추석을 맞아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동아제약은 오는 30일까지 전 브랜드가 참여하는 한가위 프로모션을 열고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오쏘몰, 셀파렉스, 올리비바 등 건강 카테고리 브랜드 제품을 최대 66%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가그린, 검가드, 템포 등 생활 카테고리 브랜드는 최대 72%까지 할인된다.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전용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독일 멀티비타민 브랜드 오쏘몰은 ‘오쏘몰 듀오 팩’을 내놨다. 전용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이 고의적인 임금체불 사업주에 대한 강제수사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1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고양지청은 지난달 기준 체포영장 등 강제수사 30건을 집행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4건보다 8배 늘어난 수치다. 이 가운데는 구속영장 신청 3건도 포함돼 있다.주요 사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차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 과제와 관련해, "수확 시기와 수확량, 가격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선진화된 농정 플랫폼을 구축해 제주농업 대전환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관광분야에서는 "MZ세대가 제주관광의 중심을 이루는 시대가 됐다"라며, "2030이 제주관광을 견인하는 상황에 맞춰 대응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오 지사는 9일 오후 제주콘텐츠진흥원 Bein; 공연장에서 열린 제주발전연구원 주최 '지속가능한 사회 전환을 위한 제주 진단 토론회'에 참석해 첫 토론 분야인 농업과 관광분야 산업
테슬라가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메가팩3'와 '메가블록'을 공개했다. 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메가팩3를 통해 기존보다 더 큰 2.8리터 배터리 셀을 적용해 에너지 용량을 5메가와트시로 확장했다. 또한 열 관리 시스템을 간소화해 연결 관로를 78% 줄였다.하지만 이번 발표의 핵심은 메가블록이다. 메가블록은 4개의 메가팩3를 직접 메가볼트 변압기와 스위치 유닛에 연결한 형태로, 공장에서 조립된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아이엠듀가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7 시리즈 출시에 맞춰 전용 액세서리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은 케이스,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 카메라 보호필름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세 가지 필수 아이템을 하나로 묶은 ‘올인원 패키지’ 가 눈길을 끈다.애플은 오는 9월 10일 새벽 2시 온라인을 통해 ‘아이폰17 언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9월 12일부터 약 10일간 사전예약이 이뤄지고, 9월 19일 정식 출시가 예상된다. 한국 역시 1차 출시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가숲길 8개에서 ‘자원순환 3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R 캠페인’은 Reduce, Reuse, Recycle을 의미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 숲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현장에서는 숲길 근로자들이 탐방객에게 다회용 ‘손수건’을 배포하고, 불필요한 산행용품 구매 자제, 쓰레기 발생 최소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7~13일 7일간 경기북부 중소기업 5개사와 함께 튀르키예 이스탄불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2025 유럽 시장개척단’을 운영해 해외 판로 확대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시장개척단은 올해 경기북부 글로벌시장개척단 사업의 네 번째 일정으로, 동남아·일본·대양주에 이어 유럽 신흥시장을 목표로 추진됐다. 경과원은 북부 지역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확보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전략적 지원을 이어갔다.참가기업은 남양주시 3개사와 파주시 2개사로, 화장품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청년에게 기회와 희망이 넘치는 대한민국을 위해 소중한 의견을 마음껏 전해달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치열한 오늘을 살아가며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청년 여러분을 초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청년은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여러분이 마주한 현실적인 고민과 불안, 그리고 가슴에 품은 꿈과 희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싶다”고 강조했다.또한 “청년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통로를 통해 청년과의 직접 소통 의지를 드러냈다.이 대통령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오는 16일부터 ‘2025년 하반기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추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추가 모집은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기존 모집과 달리 수출 실적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은 해외시장 진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1:1 맞춤형
제주적십자사 응급처치강사봉사회는 9월 13일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거문오름에서 탐방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응급처치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탐방객들이 오름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응급처치 기술 교육을 목표로 진행됐다.신정미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탐방객들이 응급 상황에서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도내 응급처치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안전교육기관으로, 매년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