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국세 예규] 채권자 가압류한 국세환급금...충당동의 해도 국세충당 못 해

채권자가 납세자의 국세환급금을 가압류한 뒤 납세자의 부가가치세 수정신고분 무납부에 대한 과세관청의 국세 고지가 있는 경우 납세자가 국세기본법 제51조 제2항 단서에 따라 충당동의를 하더라도 해당 국세에 충당할 수 없다는 국세청 유권해석이 나왔다.

국세청은 국세 환급금 가압류 이후 납세자의 충당동의가 있는 경우 국세 충당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국세청은 답변을 통해 “사실관계와 같이 채권자가 납세자의 국세환급금을 2022년10월14일 가압류한 후에 납세자의 2022년 제2기 부가가치세 수정신고 분 무납부에 대한 과...
지난 10일 서울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벌어진 삼쩜삼 관련 ‘감사장 사건’의 피해자 A모 교수가 서울회 전임 집행부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21일 한국세무사회에 따르면 A모 교수는 지난 19일 “삼쩜삼의 코스닥 상장을 방해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삼쩜삼의 코스닥 상장을 막은 것은 한국세무사회가 아니라 A모 교수의 공이 크다”고 거짓 공적을 발표하며 무리하게 감사장을 수여한 서울회 전임 집행부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A모 교수는 “본인은 학자로서
전통시장 신용카드 사용분에 대한 소득공제율이 상향 조정되고 전통시장에서 쓸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처가 대폭 확대된다.정부는 그러나 소상공인이 요구한 소상공인 사업장 신용카드 사용액 소득공제율 상향 조정과 소상공인 전용 전기요금 제도는 도입하지 않기로 사실상 결론을 내렸다.24일 정부와 소상공인 업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대폭 확대하기 위해 전통시장법 시행령 개정 작업을 진행 중이다.현재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형 상점가 등의 가맹점 등에서 사용할
부동산 개발 관련 부담금의 납부의무와 징수절차, 감면의 법정화와 사후관리 제도의 도입 등 문제점 해결을 위해 조세법 체계를 토대로 관련 법령을 정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일반세법의 법률체계인 국세기본법, 국세징수법, 조세특례제한법의 형식을 빌려 이른바 지방재정부담금 기본법, 지방재정부담금 징수법, 지방재정부담금 특례제한법을 신설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다.또 부동산개발 관련 부담금 재정권을 중앙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해야 헌법상 정당성이 제고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한국세무사석박사회는 24일 한국세무사회관 6층
변찬우 세무사가 최근 남양주세무서 영세납세지원단 나눔세무사로서 납세자 권익보호와 국세행정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국세청장 감사패를 받았다.변 세무사는 2020년부터 3회 연속 남양주세무서 영세납세지원 나눔세무사로 활동하면서 영세납세자를 위한 창업멘토링 서비스 지원 등 사업자의 고민 해결을 위해 매진해왔다.지난 3월 납세자의 날에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공로로 구리세무서장 표창을 받은 변 세무사는 이번 남양주세무서 나눔세무사 활동으로 감사패까지 받아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조세전문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변찬우 세무사는 국세공무원
제6장 보칙● 집행기준 144-0-1, 세액공제액의 이월공제① 다음의 공제할 세액 중 해당 과세연도에 납부할 세액이 없거나 법 제132조에 따른 법인세 최저한세액 및 소득세 최저한세액에 미달하여 공제받지 못한 부분에 상당하는 금액은 해당 과세연도의 다음 과세연도 개시일부터 10년 이내에 끝나는 각 과세연도에 이월하여 그 이월된 각 과세연도의 소득세 또는 법인세에서 공제한다. ② 당초 신고 시 최저한세 적용으로 이월공제액이 발생한 경우로서 수정신고·경정결정으로 인하여 해당 사업연도의 공제한도가 증가
24일 금융위원회ㆍ검찰ㆍ금융감독원ㆍ한국거래소는 「불공정거래 조사ㆍ심리기관 협의회」를 개최, 불공정거래 관련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조심협은 혐의포착 및 심리 → 조사 → 수사 등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불공정거래 대응체계를 갖추고자 기관별 대응현황 및 이슈를 공유하고 협력과제를 발굴ㆍ추진해 나가는 협의체이다.금번 회의의 주요 논의 사항은 다음과 같다.첫째, 금융위 조사인력 증원에 따른 기관간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6월 18일 「금융위원회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24.
20분전
인천시, 인전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만공사가 고위정책협의회를 열어 해양수산 분야 현안을 논의했다.인천시는 27일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제13차 인천 해양수산발전 고위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고위정책협의회에는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김재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참석했다.협의회 주요 안건은 ▲인천~제주 항로 운항 재개 ▲제물포 르네상스 추진 관련 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 등 부두 기능 이전 논의 시 항만관계자들과의 사전협의 및 지속적인 소통과 상황 공유 ▲영종도 항만재개발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은 전주페이퍼 전주공장 사망사고와 관련해 "무엇보다 중대산업재해 규정을 더욱 보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7일 강경숙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안타깝게...
서울시가 ‘부실공사 제로 서울’ 실현을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민간건축물 공사 전 단계에서 구조 안전 검증 기준 마련에 나선다.착공 후 발생하는 변경심의의 적정성을 검증하기 위해 구조 변경심의 기준을 신설하고, 자치구 등 인허가 부서나 사업 주관부서의 요청 시 사후 검증도 지원한다.또, 사업자가 자체적으로 내실 있는 건축구조 심의를 운영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도 제공한다.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구조안전 전문위원회심의 및 운영기준’을 마련하고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비즈플레이가 모바일상품권 서비스 발전을 위해 금융결제원과 상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MOU 체결식은 정광련 비즈플레이 부사장, 문영석 금융결제원 카드인프라본부장을 포함해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두 회사는 이번 MOU를 통해 지속적으로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모바일상품권을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하고, 더 나아가 다양한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또 모바일상품권 가맹점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상호 강구
세무법인 비케이엘은 회사명을 세무법인 ‘에이치케이엘’로 변경했다고 27일 밝혔다.황재훈 총괄대표는 법인명 변경과 관련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통한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면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이 세무 뿐 아니라 회계, 법률, 경영 컨설팅 등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또 “고객의 사업 성장과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황성훈 대표는 국립세무대학 14기를 졸업하고 국세청 조사국, 법무법인 태평양 등
올 여름 제주지역 장마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비날씨가 최소 다음주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됐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7부터 28일 오전까지 제주에 50~1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남부, 중산간, 산지 등 많은 곳에는 150mm 이상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특히 27일 늦은 오후까지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 폭우가 쏟아지며 대부분의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오후 5시30분 기준 주요 지점별 누적 강수량은 제주시 50.5mm, 북부중산간 73.5mm, 서귀포시 80.5mm, 남부중산간 7
농협 상호금융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2000만원 상당의 농협 홍삼음료를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 400명에게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농협 상호금융은 ‘농촌사랑 기부’를 통해 국가 수호의 사명을 수행한 이들에게 건강식품과 함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
안양시는 화성시 리튬 일차전지 공장 화재와 관련, 지역 리튬 전지 취급 업체 3곳을 대상으로 안양소방서와 함께 27일 긴급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했다.최대호 시장과 장재성 소방서장, 관련 공무원 등은 이날 만안구의 한 리튬 이차전지 제조업체를 방문해 전기, 가스 등 관리 실태와 비상 대피로 확보 여부 등을 점검했다.이어 이들은 동안구에 위치한 리튬 전지 회로 및 충전 모듈 업체 2곳을 찾아 안전실태를 확인했다.점검단은 미흡한 부분은 현장에서 즉시 보수하고 보완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이른시일 내에 조치해 화재를 예방토록 조치했다.이날
성주군 지역 사회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생한 목소리를 냈다.이는 성주군이 지역 사회단체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해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6일 ‘사회단체 생생간담회’를 개최한 것.성주어울림복합타운 다목적실에서 열린 생생간담회에는 이병환 군수, 김성
이상근 고성군수가 27일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지난 2년간 군민과 함께 이뤄낸 성과와 고성 발전을 위한 추진과제를 발표했다.이 군수는 살고 싶은 고성 건설을 위한 미래사업 성장기반 마련과 주거환경 개선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또한, '힐링과 치유, 생태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동면 고천2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종합)제주 28일까지 폭우...다음주까지 장맛비 지속
올 여름 제주지역 장마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비날씨가 최소 다음주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됐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7부터 28일 오전까지 제주에 50~1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남부, 중산간, 산지 등 많은 곳에는 150mm 이상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특히 27일 늦은 오후까지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 폭우가 쏟아지며 대부분의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오후 5시30분 기준 주요 지점별 누적 강수량은 제주시 50.5mm, 북부중산간 73.5mm, 서귀포시 80.5mm, 남부중산간 7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축산단체 "한은 농산물 수입개방 주장은 망언" 비판
고물가 해소를 위해 농산물 개방을 확대해야 한다는 한국은행의 주장을 두고 한국농축산연합회가 이를 비판했다. 27일 연합회는 한은의 이 같은 진단은 "통화 정책만으로 높은 물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상황 관리 돌입하나? 한국은 러 대사 초치, 러는 한국 대사와 '면담'
러시아에 대한 적대적 정책을 재검토하라는 러시아 정부 고위 당국자의 요구에 대해 외교부는 러시아 측에 엄중한 우려를 표명했다며 관련 설명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북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칭 ‘아라월평초중학교’ 설계공모 당선작 설명회 열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오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4층 대극장에서 아라월평초중학교 설계공모 당선작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제주도교육청은 학교 신설을 위해 타 지역 사례 조사 및 교직원과 학부모 대상 설문조사,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사전기획을 마치고 지난 5월 설계공모를 통해 ㈜범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와 ㈜가람영산건축사사무소의 공동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제주도교육청은 이날 당선작에 담긴 디자인 계획과 향후 사업 추진 일정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아라월평초중학교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2만11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부발전,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집중 '현장경영' 시행
한국남부발전이 올여름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인한 전력수요 급증에 대비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남부발전은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전력 수급 비상 상황에 대비해 전사 24시간 전력수급 상황실을 운영하며, 경영진의 집중 현장경영 등을 통해 중단없는 안정적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이승우 사장은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에 앞서 KOSPO 영남파워를 시작으로 전 사업소 및 주요 출자회사를 직접 방문해 현장 발전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