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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20일 오전 7시17분쯤 화성시 남양읍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다.

공장에서 불이나 검은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27명을 투입해 14분만인 7시31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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