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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횟수·막차시간 준수율 늘고 민원·교통사고 줄고"

7시간전
경기도가 지난해 1월부터 1년간 시행한 경기도형 준공영제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분석한 결과 민원 발생과 교통사고 건수는 줄고 운행횟수와 막차시간 준수율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지난해 1월부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시행한 315개 노선 2142대를 대상으로 시내버스 민원 발생건수, 교통사고 건수, 운행횟수 준수율 등 시내버스 전 분야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시내버스에 대한 공적관리 강화가 핵심으로 안전관리, 이용자 서비스 증진 등 매년 노선 단위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3년 단위로 공공관...
경기 화성시가 19일 동탄중심상사2길 7 일원 동탄북광장에 이동노동자 쉼터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동노동자 쉼터는 ▲ 퀵서비스 기사 ▲ 대리운전 기사 ▲ 배달·택배 기사 ▲ 학습지 교사 등 장시간 외부에서 일하는 이동 노동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쉼터 내부에는 소파, 탁자 냉난방기, 냉온수기, 휴대전화 충전기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또 심야에도 활동하는 이동 노동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QR인증 출입 시스템을 도입, 연중 무휴 24시간 운영되며 무인 관리 시스템을 통해 이용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0일 목포국제축구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목포시 정책 비전 투어에서 “목포를 신해양시대를 여는 동북아 거점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7대 비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과거 대한민국 3대 항구 중 하나였던 목포가 최근 해상풍력, 해양수산, 조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다”며 “목포의 부활은 전남 발전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1987년 개항의 영광을 넘어 글로벌 해양경제도시로서 새로운 목포 시대를 열겠다”고 전했다.전남연구원은 목포의 발전 잠재력을
전라남도교육청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전국 최다인 160개 학교를 선도학교로 신규 지정했다.또 시범교육지원청 8곳을 추가로 지정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학생맞춤통합지원법은 지난해 1월 21일 제정·공포됐다. 학생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교·교육청·지자체 등 지역사회가 협력해 적시에 지원하는 통합지원체계와 정보 연계 시스템 구축이 주요 내용이다.전남교육청은 신규 지정된 선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난 20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 이어 오는 25일 전라남
경기 수원시가 21일부터 자동차 등록번호판 봉인제도를 폐지한다.자동차관리법 일부 개정에 따른 봉인제도 폐지로 차량 등록번호판에 봉인을 부착하지 않고 운행할 수 있다.다만 봉인을 부착하지 않으면 스테인리스 등 부식에 강한 재질을 막힌 너트 등으로 번호판을 고정하는 것을 권장한다.자동차 등록번호판 봉인제도는 1962년 도입됐다. 도난, 번호판 위·변조 방지를 위해 시행된 제도로 차량 뒷번호판 왼쪽에 부착하는 것이 봉인이다.기술 발전을 실효성이 낮아졌고, 봉인이 훼손되면 도로교통관리사업소를 찾아가야 해 불편했다. 봉인제도 폐지로 번호판을
서울시는 2023년 12월 본격 착수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절차를 완료하고 19일 민간 측에 협상 완료를 공식 통보했다고 밝혔다.서울숲과 한강에 둘러싸인 대상지에는 최고 77층 규모 업무·문화 복합시설이 들어서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가 올해 수익성 개선 경영에 집중해 연간 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겠다고 20일 밝혔다.11번가는 전날 경기도 광명시 11번가 사옥에서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새해 첫 타운홀 미팅을 열고 올해 목표를 이같이 제시했다.안정은 11번가 사장은 “커머스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에 집중한 결과, 지난해 주력사업인 오픈마켓 부문에서 100억 원 이상의 연간 EBITDA 흑자를 달성하며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며 “이 같은 실적 흐름을 타고 올해는 오픈마켓
삼성SDI와 현대차·기아가 로봇 전용 배터리 개발을 위해 손을 잡으면서 양사의 '배터리 공조'가 탄력을 받은 모습이다. 한때 완성차 분야에서 경쟁 구도를 형성했던 현대차그룹와 삼성그룹이 지난 2020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이른바 '배터리 회동' 이후 5년여
   충남도가 국방 공공기관 유치 등 국방산업 기반 구축과 클러스터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  도는 2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국방산업발전협의회를 열고, 올해 역점 추진할 국방산업 육성 실행 계획을 논의했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국방산업발전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협의회는 충남 국방산업 육성 실행 계획 총괄 보고, 세부 과제별 실행 계획 보고, 2026∼2030 충남 국방산업 육성 계획 수립 방향 보고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국방산업 육성 실행 계획은 ‘2021∼2025 충청남도 국방
제주상공회의소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25일 오전 메종글래드 제주호텔 1층 컨벤션홀에서 ‘제146차 제주경제와 관광포럼’을 개최했다.도내 기업체·유관기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포럼에서는 임기모 제주특별자치도 국제관계대사가 ‘의전과 국제예절’을 주제로 강연했다.임 대사는 출입국관리, 회담, 연회, ‘외교활동’에서의 예절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다양한 국가 정상급 인사를 맞이할 때의 복장 예절과 만찬 식사 예절 등 국제 예절에 대해서도 설명했다.임 대사는 “의전은 주눅들어 소심하게 행동하는 것이
경쟁작들의 작품 완성도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MMORPG 시장에 엔씨소프트가 ‘리니지M’에 대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하는 등 시장 수성을 위한 비장의 카드를 꺼내 들었다.25일 엔씨소프트는 내달 5일 ‘리니지M’에 홈커밍 업데이트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독자적으로 운영되는 서버 글루디오를 포함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구체적인 업데이트 내용은 리부트 월드에 새 서버 글루디오에서 소개된다. 이 서버는 기존 서버들과 달리 독자적인 생태계로 이뤄져 있으며, 전폭적인 성장 지원이 이뤄지는 게
동화기업의 건장재 브랜드 ‘동화자연마루’의 ‘진’ 강마루가 ‘반려동물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PS 인증은 한국애견협회와 국가공인시험검사기관인 KOTITI 시험연구원이 공동 운영하는 품질 인증 제도다. 안전 기준을 충족한 반려동물 제품에 부여된다.진 강마루 라인업은 미끄럼 저항성이 뛰어나 반려동물의 안전한 보행을 돕는다. 특히 일부 제품은 일반 강마루 대비 최대 1.25배 높은 미끄럼 저항계수(CSR; Coefficient of Slip Res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계속 거론되는 명태균 의혹에 대해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특검이든 검찰 조사든 상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홍준표 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명태균 특검이든 중앙지검 검찰 조사든 나는 아무런 상관 없으니 니들 마음대로 해보라"라며 이 같이 말했다.홍 시장은 또 "사기꾼의 거짓말이 나라를 뒤흔드는 세상 그거 정상 아니다"라며 "내가 사기꾼과 무어라도 작당한 게 있어야 문제가 되는 거지 털끝 만큼도 관련 없으니 무제한으로 수사든 조사든 마음대로 해 보라"라고 명태균 의혹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는 점을
성산리 민간인수용소 터위치 ; 성산읍 성산리 171-26번지사대 ; 대한민국유형 ; 4·3 사건 현장서청특별중대가 마을을 돌아다니며 잡아온 사람들을 수용했던 곳이다. 당시 이곳은 한재옥 소유의 절간고구마 창고였다. 이곳에는 교사들도 많이 끌려와 고문을 받았다.1949년 1월 9일 성산서국민학교에서 등사판을 분실했는데 서청은 ‘폭도의 삐라 제작을 위해 빼돌렸다’는 혐의를 씌워 교장과 교사를 연행해 모진 고문을 가하다 총살했다.당시 교장은 김영택이었으며 교사 오달송, 정맹존, 홍창수, 성산동국민학교(現 성산초
쿠팡이 지난해 역대 최대 거래액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됐다.25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은 지난해 쿠팡의 연간 결제추정액을 55조861억 원으로 집계했다. 이는 전년 대비 23.6%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고치 기록이다.와이즈앱·리테일의 결제추정액은 만 20세 이상 개인이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소액결제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해 산출한다.연간 결제추정액 추이를 보면 쿠팡은 2021년 33조1364억 원, 2022년 38조6575억 원 등으로 매년 10∼20%대의 증가율을 보였다.
인천 남동구 장애인체육회가 최근 창립총회를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장애인체육회가 꾸려진 것은 인천 동구, 연수구에 이어 남동구가 세 번째다.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장애인들의 체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남동구 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국가·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2008년 이후 17년 만에 해제 가능한 그린벨트 총면적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지역 특화 산업 육성 등 비수도권 전략 사업은 그린벨트 해제 가능 총량 예외를 인정하는 한편 원칙적으로 해제가 제한된 환경평가 1~2등급지도 대체 그린벨트 지정 요건으로 해제를 허용할 계획이다. 최 권한대행은 "이를 통해 국가 및 일반산단, 물류단지, 도시개발사업 등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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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욱 개인전 '다시 사랑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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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카페델라비타'에서 한승욱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한승욱 작가는 회화를 기반으로 그림책, 글쓰기, 사진, 영상, 도자 소품 등 영역을 넓히고 있다.예술 강사 활동을 해온 한 작가는 동료들과 창작 생활과 함께 2022년부터 서울시민위원회 실무간사로 일하고 있다. 한승욱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나는 다시 사랑하는 사람인가? 그렇다, 나는 끊임없이 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다’, 답할 수 있을 때까지 그림을 그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허달림 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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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동시 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인천 49곳에 84명 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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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인천 지역 49개 금고에 모두 84명이 등록했다.인천 평균 경쟁률은 1.7대 1이었고, 부평구의 부일새마을금고가 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단일후보 등록으로 투표를 하지 않아도 되는 새마을금고는 20곳이었다.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0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다음 달 4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금고이사장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19일부터 21일까지 해당 금고에서 지정한 열람장소에 방문하여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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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K-water 장학생 제5기 출범
한국수자원공사가 ‘K-water 장학회’ 제5기 출범 및 장학생 51명을 선발했다. K-water 장학회는 2020년 출범 이래 댐 주변 지역 등 수자원공사 사업지역 거주 학생 총 342명에 대한 장학 지원으로 역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이번 선발된 장학생을 대상으로 중학교 졸업까지 한 명당 최대 2년간 매년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또 장래 희망 직업인과 어울린 1대 1 멘토링, 1박 2일 동안 장학생과 멘토가 팀을 이뤄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소통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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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시장서 불붙은 스테이블코인…美 규제 속도 낸다
신흥 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스테이블코인을 어떤 방식으로 규제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신흥 시장에서는 미국 달러와 같은 자산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의 사용 사례가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이 기존 금융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하는 대안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특히 남미,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금융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에서 인플레이션 헤지, 해외 송금 및 무역 결제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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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가 이반디 개인전 '백자합'(白磁盒) 2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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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가 이반디 개인전 백자합이 21일부터 28일까지 중구 신포로 도든아트하우스 갤러리에서 열린다.인천 출신의 도예가 이반디의 16번째 개인전으로 백자합 전시다. 합은 뚜껑이 있는 그릇으로 사물을 담아 보관하고 뚜껑이 있어 외부의 환경으로부터 사물을 보호하기 좋은 그릇이다. 특히 조선시대에는 ‘태항아리’나 ‘골호’로 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합 작품들은 모두 백자로 이루어져 있다. 백자는 미세하게 유백, 설백, 청백의 색상으로 나뉘고 유약의 재료와 소성방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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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연구 및 개발을 선도하는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인 ㈜엔지켐생명과학은 지난 24일 한국교통대학교를 방문해 학교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탁했다.엔지켐생명과학은 지난해 11월 한국교통대와 산학협력 및 바이오산업 고도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발전기금 기탁은 대학과 기업간의 지속적인 협력과 동반 성장을 위한 의미있는 발걸음으로 평가된다.손기영 대표이사는 “교육과 연구가 발전해야 산업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며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미래 바이오산업을 이끌어 갈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데 이번 기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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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 절간고구마 창고..성산리 민간인수용소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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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대방건설에 부당지원행위 과징금 205억원 부과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시대상기업집단 「대방건설」 소속 대방건설㈜가 자신 및 계열사가 보유한 알짜공공택지를 동일인 2세가 최대주주로 있는 대방산업개발㈜ 및 대방산업개발의 5개 시행자회사에게 상당한 규모로 전매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을 부과하고, 지원주체인 대방건설을 고발하기로 결정했다.대방건설 및 대방산업개발은 공공택지 아파트 및 오피스텔 건설 및 분양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는 회사로서, 대방건설은 ‘대방노블랜드 및 대방디에트르’, 대방산업개발은 ‘대방엘리움’ 브랜드 아파트를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