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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로 하나 된 수산리…사탕옥수수 대잔치에 2천여 명 대집합

제주시와 제주관광공사는 애월읍 수산리 일대에서 진행한 ‘수산리 사탕옥수수 대잔치’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마을주민과 제주특별자치도 마을 여행 전담 크리에이터가 수산리 대표 농산물인 사탕옥수수를 주제로 주민·이주민·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지역 상생형 행사다.

이번 행사는 수산리 사탕옥수수를 테마로 한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끈 가운데 행사...
제주도는 19일 제주항운노동조합 복지회관에서 ‘제주권역 항만 발전을 위한 해운·항만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항운노조, 선사, 항만하역사, 물류사 등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제주도가 추진 중인 주요 항만사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간담회에는 오영훈 지사, 박남진 제주항운노동조합위원장, 강영근 제주항만물류협회장, 최무현 제주항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해 하역사, 선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제주도 물류의 98% 이상이 항만을 통해 이뤄지고, 그중 85% 이상을 제주항에서 처리하고 있다”며 “제주의 생명
동홍동 남영호 조난자 위령탑② 위치 ; 동홍동 271-1번지시대 ; 대한민국유형 ; 위령탑 발생일시 : 1970년 12월 15일 새벽 1시 15분유형 : 운항 중 침몰발생 위치 : 대한민국 전라남도 여수시 남동쪽 35km 지점의 해상탑승인원과 사망자 : 탑승자 338명 중 사망 326명, 구조 12명기종 : 연안 여객선남영호 침몰사고는 1970년 12월 14일 17시경 제주도 남제주군 서귀읍 서귀항에서 출항한 부산~제주를 잇는 정기 페리인 남영호가 다음날인 12월 15일 침몰해 326명의
서귀포시는 의료급여 퇴원자가 지역사회로의 원활한 복귀 및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사업대상자는 동일 상병으로 31일 이상 입원자 중 의료적 필요도 낮고 퇴원 시 주거가 있거나 주거 연계가 가능한 의료급여 수급자이며 퇴원 후 사례관리를 통해 재가 생활에 필요한 돌봄·식사·주거개선 등의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또한 올해부터 의료용품, 방한의류가 추가로 지원 가능해졌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의료기관 6개소 ▲식사・돌봄 6개소 ▲주거 1개소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6월부터 7월까지 장마철을 대비하여 토사유출 등이 우려되는 대규모 개발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 여부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점검 대상은 집중강우 시 토사유출이나 사면붕괴에 따른 피해가 우려되는 대규모 사업장 20개소이다.점검 내용은 침사지, 가배수로 및 오탁방지막 등 토사유출 저감시설 적정 설치 여부, 사면보호공 및 녹화를 통한 비탈사면 안정성 확보 여부 등을 확인하여 장마철의 피해를 철저히 예방하려는 취지를
서귀포시는 시민들의 교류와 소통의 장이자,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축제의 공간인‘서귀포시 문화광장’을 올해 12월까지 조성완료 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서귀포시 문화광장은 총사업비 244억 원을 투입해 문화광장, 지하주차장, 시민문화홀 및 도시숲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2023년부터 2024년까지 지하 주차장 및 시민문화홀을 성공적으로 조성하였으며, 올해 6월까지 지하 주차장 진출입로 연결 공사를 마무리해 지하 주차장을 개방하고 12월까지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시는 현재 남은
애월읍 주민자치위원회는 6월 17일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주민자치회와 상호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2023년 4월 아산시 전 읍면동 주민자치회 전환 이후, 실질적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주민총회 운영 방식, 축제 등 사업 추진 구조, 주민 소통 전략 등 실무적 주제를 중심으로 활발한 질의응답과 사례교류가 이루어졌으며, 양측은 향후 정기 교류, 대표 사업 상호 벤치마킹,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등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 구축에도 의견을 같이했다.
16분전
인천상공회의소는 지난 24일 인천상공회의소 7층 의원실에서 중국 후베이성 징저우시 국제무역촉진위원회 선얜 부회장 일행과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양 지역 간 투자, 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상호 교류 활성화 △기업 간 네트워크 확대와 투자ㆍ무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류의 장 마련 등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데 뜻을 모았다.이날 인천상공회의소 이상범 상근부회장은 선얜 부회장 일행을 환영하며 “징저우시는 양쯔강 유역의 중심도시로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주식 저평가로 고심했던 금융회사들이 미소를 짓고 있다. 이달 들어 국내 주식시장이 고공행진을 하는 가운데 주요 금융회사들의 주가도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KB금융그룹 주가가 11만2300원으로 전일 대비 4.37% 상승 마감했다. 이에 KB금융은 시가총액 42조8382억원으로 현대차, HD현대중공업 등을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7위에 올라섰다. 이날 전체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89.17포인트 오른 3103.64로 장을 마쳤다.KB금융그룹은 지난 수년 간 국내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수요일인 6월 25일 오전 7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우리은행 간식페어'관련 문제는 "우리은행
정선군 기관·사회단체장 모임인 ‘정진회’는 지난 23일,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최대중 정선경찰서장, 유영민 정선소방서장 및 신규회원 장현욱 한국환경공단 수도통합운영센터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군정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정선군 와와버스 무료운행 시행 △정선군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함께 나누는 고용혜택 사업 및 행복일터 조성사업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정선군 동행정원
'인천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합동수사팀이 세관 직원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며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과 경찰, 국세청, 금융정보분석원으로 구성된 대검찰청 합동수사팀은 지난 23일 인천세관과 밀수 연루 혐의를 받는 세관 공무원 주거지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했다.대검이 지난 10일 합동수사팀을 꾸린 지 약 2주 만이다.수사팀은 피의자들의 휴대전화와 PC 등을 확보하고, 밀수 당시 CCTV 자료 확인을 위해 인천세관으로부터 CCTV 서버도 압수해 분석하고 있다.또 밀
수요일인 25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전북과 경남 내륙은 오후에,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밤에 비가 그치겠지만, 경기 북동부와 경북권은 26일 새벽까지, 강원도와 충북은 26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 경기 남동부, 강원 영서, 충북, 경북 중·북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 최형우 선수가 지난 2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벌어진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대망의 1700타점을 달성했다.최형우는 1회 원아웃 1,
김재욱 기자 = 포항시의회는 24일 오전 제32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에 관한...
기상청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5일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흐리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0~21도, 낮 최고기온은 25~28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한편, 목요일인 26일은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많아지겠다.
2시간전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남북 간 소통이 부재한 상황은 윤석열 정부 때 일어난 일이고, 윤석열 정부는 이제 사라졌다며 새로운 남북관계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그 연장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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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파이낸셜그룹, 故 양재봉 창업자 화보집 발간
대신파이낸셜그룹이 ‘큰 大 믿을 信’의 경영인, 故 양재봉 창업자의 탄생 100주년를 맞아 화보집을 발간한다.대신증권은 고 양재봉 창업자의 금융보국 신념과 ‘신뢰·혁신·상생’의 경영철학, 그리고 금융시장 개척에 앞장선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화보집을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화보집은 고 양 창업자의 과거 발자취 속에서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아보자는 취지를 담아 제작됐다. 빠르게 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원칙과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도 변화와 혁신을 이룰 수 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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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성동농촌지도자회,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활동 실시
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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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밀리의서재, 서울국제도서전 참가…"AI 독서 체험·오리지널스 콘텐츠로 독자 접점 확대"
밀리의서재가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해 ‘책으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 밀리투어’를 테마로 독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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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소식] 가천대 이길여 총장, 외국인 유학생 100여명 자택 초청 격려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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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2025 교육발전특구 토크콘서트' 열어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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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기관·사회단체장 모임인 ‘정진회’는 지난 23일,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최대중 정선경찰서장, 유영민 정선소방서장 및 신규회원 장현욱 한국환경공단 수도통합운영센터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군정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정선군 와와버스 무료운행 시행 △정선군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함께 나누는 고용혜택 사업 및 행복일터 조성사업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정선군 동행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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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 주가 15% 하락…BIS, 스테이블코인 리스크 경고
스테이블코인 기업 서클 주가가 급등세를 멈추고 조정 국면에 들어섰다고 코인데스크가 24일 보도했다. 상장 후 600% 넘게 상승하며 23일 사상 최고치인 299달러를 기록한 서클 주가는 24일 15% 하락하며 223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최고점 대비 25%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IPO 가격 대비 600% 이상 상승한 수준이다.코인데스크에 따르면 BIS가 스테이블코인 금융 안정성 문제를 지적한 것도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BIS는 "스테이블코인은 건전한 화폐 형태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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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자 확대 나선 SK텔레콤...해킹 수습·후속 조치 변수로
SK텔레콤이 신규 영업을 전면 재개한 가운데, 해킹 사태 후속 조치에 관심이 쏠린다. 유심 교체에 따른 비용 소모를 비롯해 과징금과 유통망 보상 등이 회사 입장에선 부담스러운 변수가 될 수 있다.SKT는 해킹 사고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받았던 행정지도가 풀리면서 23일부터 신규 영업을 전면 재개했다. 사고 이후 수십만명 고객이 이탈해 타격을 입었지만 실제 '숫자' 싸움은 이제부터라는 분석이다.지난 23일까지 고객 934만명이 무료로 유심을 교체했다. 유심 1개당 유료 교체 비용은 7700원이다.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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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오늘의 날씨 및 주간날씨]오늘 전국 비. 초여름 무더위, 주말 2025년 장마기간 재돌입!
수요일인 6월 25일 오전 7시 10분 현재 전국이 흐리고 전국 곳곳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오후까지 경남내륙, 밤(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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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vs 'LNG 의존'...이재명 정부 기후에너지부 향방은?
이재명 정부가 기후정책과 외교 현실 사이에서 진퇴양난에 빠졌다.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50% 상향과 2040년 탄소중립을 내걸었지만, 미국이 관세 압박으로 LNG 수입 확대를 요구하면서 정책 일관성에 균열이 예상된다. 관세 부과 위협 속에서도 탄소중립 원칙을 지킬 수 있을지가 이재명 정부의 최대 시험대로 떠올랐다.미국 에너지경제·재무분석연구소에 따르면, 한국은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 전환을 추진하는 시점에서 미국의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참여 압박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