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중소제조업체는 내국인 근로자를 구하지 못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으며, 외국인 근로자를 추가로 고용할 의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인천지역 중소제조업체 102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인천지역 외국인 근로자 고용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이유로 82.3%가 '내국인 구인 애로'를 꼽았고, 10.8%는 '인건비 절감' , 4.9%는 '잔업 또는 휴일근로 가능'을 들었다. 또, 비숙
2024 인천아시아아트쇼가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립니다. 전국의 갤러리 130곳에서에서 1천여명의 작가가 참여할 예정인데, 인천에서는 38개 갤러리와 단체가 참여합니다. 참가 작품들을 미리 만나봅니다. 화안은 화가인 킴세와 음악가 조화현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1층은 카페, 2층은 145㎡ 규모의 갤러리 겸 공연장으로 킴세의 작품을 상설 전시하며 기획전과 대관전시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아트페어에는 김영규,시은,민영화 세명의 작가가 참가한다.김영규 그림에 서명을 KIMSE 로 하는 이유
인천시가 20일 1,000만원 이상의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고액·상습 체납자 642명의 명단을 시 누리집과 지방세 납부사이트인 위택스에 공개했다.공개 명단은 지방세 체납자 597명과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45명으로 공표된 정보는 체납자의 성명, 상호, 나이, 주소, 체납 세목 등이다.이들이 내지 않은 지방세 체납액은 220억원,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26억원이다.
인천시 서구가 구조 요청을 받고도 현장에서 길고양이를 죽인 구청 용역업체 직원들을 경찰에 고발했다.서구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모 청소업체 소속 A씨 등 2명에 대한 수사를 인천 서부경찰서에 의뢰했다고 20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 9일 오후 3시께 서구 석남동 도로에서 작업 도구를 이용해 길고양이를 죽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 등은 당시 서구로부터 "차에 치인 고양이를 구조해달라"는 신고를 전달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나 구조 활동을 하지 않았다.이들은 "고양이가 심하게 다친 상태로 너무 고통스러워하고 있었다"며 "병원에 가기도
인천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집단임금교섭 결렬을 규탄하며 무기한 천막농성에 돌입했다.인천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0일 인천시교육청 앞에서 무기한 천막 농성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천막 농성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주도로 인천을 비롯한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진행한다.연대회의는 지난 7월부터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과 약 4개월간 집단임금교섭을 벌여왔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해 지난달 10일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중앙노동위원회는 지난 21일 노사 간 이견이 크다고 판단해 조정 중지를 결정했고 연대회의는 25일 쟁의행위찬반투표에서
인천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지난 19일 부평2동에 ‘시니어 드림 스토어' 8호점인 ‘GS25 동수어울림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사업주는 노인인력개발센터이며, 만 60세 이상 어르신 13명이 해당 편의점에서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교대로 근무한다.근무자들은 손님 응대, 상품 진열, 매장 관리 등의 일을 하고 급여를 받고 편의점 운영 수익금 전액은 근무자 인건비와 사업 운영비로 사용된다.‘시니어 드림 스토어’는 인천시와 부평구, GS리테일이 협력해 진행하는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5일 신축 중인 용인시 보훈회관 건설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번 현장 방문에는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용인시청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의 공정률에 대한 보고를 받고 보훈회관 개소 이후 예상될 불편사항 등을 확인하고 개선할 부분에 대해 의견을 전달했다.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549-13번지 일원에 건립된 용인시 보훈회관은 연면적 2629㎡의 건물로, 용인시 국가보훈대상자의 숭고한
캄보디아에서 제주로 시집 온 론다비 씨가 제12회 KCTV다문화 대상을 수상했다.KCTV제주방송은 다문화대상과 생활수기 공모전에 대한 심사를 통해 대상 수상자로 론다비씨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캄보디아 출신의 론다비 씨는 2007년 서귀포시 성산읍으로 시집와 두 아들을 낳고 가정을 꾸렸고, 도내 이주여성 최초로 성산일출봉농협의 무기계약직으로 취업했다.또 지역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보수 봉사활동뿐 아니라 통역요원으로 이민자들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공로상은 서귀포시가족센터에서 올해 정년퇴직하는 이상구 센터
롯데웰푸드의 3번째 사내벤처 '알앤지컴퍼니'가 독립 사업체로 분사한다. 한국인의 주식인 곡물을 주문자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하는 알앤지컴퍼니의 주력 상품은 개인 맞춤형 혼합 잡곡 서비스인 '마이그레인'이다.간단한 설문과 취향을 반영해 약 20여가지 잡곡 중 최적의 5곡 배합을 추천해준다. 기성 혼합 잡곡이 개인의 건강이나 취향을 온전히 반영할 수 없다면, 마이그레인은 과학적 기반을 바탕으로 나와 가족에게 필요한 영양소의 잡곡을 제공한다.마이그레인 이외에도 원하는 잡곡과 비율을 취향에 맞게 제작할 수 있
제주도농업기술원이 업무부적정이 드러나 총체적 부실이라는 지적이다.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는 2024년 7월 15일부터 24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감사 결과를 26일 공개했다.이번 감사는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에서 2021년 7월 이후에 추진한 행정업무 전반에 대해 실시했다.감사결과 시정・주의・통보 등 총 21건의 행정상 조치와 9명에 대한 훈계 5, 주의 4명 조치 및 4081만5천 원을 회수하도록 처분을 요구했다.이번 감사 결과 지출원 등 회계관계공무원이 업무를 수행할 수 없는 경우 대리회계관계공무원을
전북특자도 김제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번 감사는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과 시민의 불편 사항 개선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시민참여단이 감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제시의회 의원들의 주요 질의에 대해 알아본다.
△김영자 위원장은 국세 세
삼양라운드스퀘어가 26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는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김 대표는 지난해 10월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한 뒤 약 1년 만에 부사장이 됐다. 이는 지난해 삼양식품 대표가 된 뒤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견인했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역대 최대 실적, 불닭 브랜드 연 매출 1조 원 달성이라는 성과 아래 핵심 기여자의 공로를 인정하고 그룹의 지속 성장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인사를 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삼양식품은
제주지역 노인들이 생각하는 노인 연령 기준은 73세로 조사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고령사회연구센터가 도내 65세 이상 노인 6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제주지역 노인 실태조사’ 결과를 지난 25일 발표됐다. 이번 조사에서 도내 노인들이 생각하는 노인 연령 기준은 평균 73.2세로, 2020년 조사 때에 비해 1.4세가 늘어났다. 또 제주지역 노인 10명 중 6명은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번 조사 결과가 더욱 주목을 받는 것은 지난달 21일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이 취임식에서 “노인 연령 기준을 65세에서 75세로 올리자”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경상남도 대표 향토기업인 경남에너지㈜는 19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와 합동으로 가스안전홍보센터를 구축했다.
이번 가스안전홍보센터는 각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가스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설립됐다.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 핵심내용은 테마별 홍보물로 제작되었으며, 홍보 중요도에 따라 크기를 분류하여 가독성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금 창출력이 좋은 알짜 사업이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세계 1위' 사업도 과감히 정리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자회사나 회사의 간판 사업도 과감히 매각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SK그룹은 올해 들어 고강도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
레메디 스튜디오가 컨트롤2와 앨런 웨이크2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19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게임 개발사 레메디는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에서 초자연 스릴러 게임 '컨트롤'의 속편 '컨트롤 2'를 발표했다.이번 속편은 액션 RPG 장르로, 원작의 액션 어드벤처 템플릿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레메디는 '앨런 웨이크 2'가 180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컨트롤'의 얼티밋 에디션이 2025년 2월 12일에 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이전에 출시된 콘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은 지난 25일 진행된 경기도 북부자치경찰위원회 2025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사업계획 부재와 예산 집행의 신중성을 지적하며 경기도 차원의 전반적인 개선을 촉구했다임상오 의원은 ‘여성청소년 보호활동 및 지원’ 사업 예산과 관련하여 질의하며, “사업 내용을 확인해 보니 홍보, 여비, 간담회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언급한 뒤 “도민들과 실질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발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임 의원은 ‘지역 특화 자치경찰 정책 발굴’ 사업에 대해
보성군의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총 22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30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이번 정례회에는 2024년 한 해동안의 군정 전반에 대하여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도 군정 사업을 위한 본예산안 심의가 예정되어 있다.김경열 의장은 “의회의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균형있고 합리적으로 할 것이며, 더불어 보성군의 주요역점 사업에 대한 든든한 정책동반자로서 역할도 함께 하겠다. 보성군의회와 보성군이 맞물리는 톱니바퀴처럼 하나가 되어 군민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힘
캄보디아에서 제주로 시집 온 론다비 씨가 제12회 KCTV다문화 대상을 수상했다.KCTV제주방송은 다문화대상과 생활수기 공모전에 대한 심사를 통해 대상 수상자로 론다비씨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캄보디아 출신의 론다비 씨는 2007년 서귀포시 성산읍으로 시집와 두 아들을 낳고 가정을 꾸렸고, 도내 이주여성 최초로 성산일출봉농협의 무기계약직으로 취업했다.또 지역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보수 봉사활동뿐 아니라 통역요원으로 이민자들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공로상은 서귀포시가족센터에서 올해 정년퇴직하는 이상구 센터
고양특례시는 지난 2023년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신청한 북한산성 등을 포함한 ‘한양의 수도성곽’에 대한 ‘세계유산 예비평가’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예비평가’는 세계유산에 등재될 가능성을 높이고자 2021년 유네스코에서 새롭게 도입한 제도로, 각 국가가 세계유산의 등재 신청 준비 초기단계부터 자문기구와의 사전 논의를 통해 고품질의 등재신청서를 마련하고 있다.고양특례시와 서울시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