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1천만원 이상의 지방세와 지방행정 제재·부과금을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고액·상습 체납자 642명의 명단을 20일 시 누리집과 지방세 납부 사이트 위택스에 공개...
4일전
인천시가 20일 1,000만원 이상의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고액·상습 체납자 642명의 명단을 시 누리집과 지방세 납부사이트인 위택스에 공개했다.공개 명단은 지방세 체납자 597명과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45명으로 공표된 정보는 체납자의 성명, 상호, 나이, 주소, 체납 세목 등이다.이들이 내지 않은 지방세 체납액은 220억원,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26억원이다.
인천광역시는 1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고액·상습 체납자 642명의 명단을 11월 20일 시 누리집과 지방세 납부 사이트 위택스에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명단에는 지방세 체납자 597명과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45명이 포함됐다. 체납액은 지방세의 경우 개인이 170억 원, 법인이 50억 원으로 총 220억 원이며,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개인이 24억 원, 법인이 2억 원으로 총 26억 원에 달한다.
인천시는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 부과금의 체납액이 각각 1000만원 이상인 고액 상습체납자 642명 명단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이번 공개된 명단에 지방세 체납자 597명과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45명이 포함됐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하용 의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공공성 강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15일 2024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회사를 운영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보니 낮 시간에 화성에서 회의를 하고 나서 밤에는 서울에서 업무추진비를 사용한다던가, 밤 11시가 넘어서 계산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너무 심각했다”라며 “관용차로 출퇴근이 불가능한데도 정관에 이 내용을 집어넣어 임원 중 일부가 출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Generic placeholder image
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호영 의원 "재생에너지 송전선로 중앙집중적 방식 벗어나야"
재생에너지를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경쟁체제 도입과 동시에 재생에너지 송전선로 건설을 둘러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안...
Generic placeholder image
SK, 리밸런싱 성과 '가시화'...핵심사업 강화·비효율 정리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효돈구경(9景) '트멍길' 걸으며 일상 속 건강 걷기 실천해보세요
온 동네가 귤빛으로 물드는 11월은 걷기에도 참 좋은 계절이다. 제주에는 올레길이라는 도보 여행길이 있는데 매년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올레길을 걷기 위해 제주에 방문하고 있다. 올레란 좁은 골목이라는 제주 방언으로, 통상 큰길에서 집의 대문까지 이어지는 좁을 길을 말한다고 한다.우리 효돈동에서도 마을 곳곳에 숨겨진 명소를 잇는 걷기 코스를 개발했는데 그것이 바로 ‘효돈구경 트멍길’이다.‘효돈구경 트멍길’은 올레5코스 종점을 시작으로 올레길을 벗어나 틈새로 효돈마을의 명소를 구석구석 구경할 수 있는 사잇길이며 마지막에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與박성훈 "5년간 세관서 33억원 규모 외래생물 밀수 적발"
최근 5년간 몰래 해외에서 들여오다 세관에서 적발된 외래생물이 33억원 규모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24일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10월까지 인천공항과 서울·부산·인천세관에서 적발한 외래생물 밀수 건수는 총 137건으로 금액은 33억7천200만원 규모였다.외래생물 품목별로 보면 뱀이 34건으로 가장 많았고, 도마뱀 32건, 거북이 29건, 지네 25건, 거미 21건, 전갈 19건, 곤충류 17건, 악어 14건, 고래고기 8건, 기타 49건 등이었다.올해 10월에는 인도네시아에서 비
Generic placeholder image
 “복지사각지대, 착한 삼춘, 착한 조케가 되어주십써!!” 
우리 나라는 IMF이후 사회적 양극화를 겪으면서 지난 30년간 다양한 복지사회서비스를 도입하고, 복지예산 지출 확대를 하며 국민들의 빈곤과 삶의 질 문제에 대응하고자 노력을 해 왔다. 그럼에도 심심찮게 뉴스를 통해 들려오는 비극적인 이야기는 우리를 아프게 한다. 그래서 정부는 이를 위해 위기가구 발굴 체계 고도화 등 공공주도의 복지망을 구축함과 별개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복지관 중심의 민관협력을 통한 다양한 발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기준으로 2023년 139만명의 복지사각지대발굴 조사를 했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트코인 일단멈춤…이더리움 연말 랠리 시동 거나
비트코인이 10만달러 고지 점령을 이루지 못하고 9만8000달러대에 맴돌고 있다. 반면, 이더리움과 솔라나, 도지코인 등 주요 알트코인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24일 오전 10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하루 전보다 0.43% 하락한 9만818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48% 오른 1억3650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6.28% 수준이다.주요 알트코인은 대체로 상승 바람을 타고 있다.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주문화재단, 인천시립박물관에 근대 한국화 거장 작품 7점 기증
24분전
인주문화재단이 근대 한국화 거장들의 작품 7점을 인천시립박물관에 기증했다.인천시립박물관은 인주문화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정진서 인주이앤이 대표가 근대 한국화 6대 화가 중 5인의 작품 7점을 기증했다고 24일 밝혔다.기증 작품은 ▲이당 김은호의 선면 ‘산수’ ▲심산 노수현의 ‘추경산수’와 ‘추경어은’ ▲청전 이상범의 선면 ‘추경산수’ ▲소정 변관식의 선면 ‘산수’ ▲의재 허백련의 선면 ‘월하주유’와 ‘산수’다. 인천 출신의 이당 김은호는 다양한 장르에서 한국 화단에 가장 큰 업적을 남겼고 의재 허백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