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바자회 참여…제철과일 판매·생활환경 봉사지역사회와 ‘따뜻한 상생’ 실천 가락시장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뜻깊은 나눔 활동을 펼쳤다.희망나눔마켓은 지난 18일 송파구 장애인 생활·재활시설 신아원이 주최한 ‘2025 희망나눔 바자회’에 참여해 물품을 후원하고 직접 판매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약 100여명의 장애인이 생활하며 직업 재활 훈련을 받고 있는 신아원에서 열렸으며, 희망나눔마켓은 영양가 높은 제철과일과 신선한 채소를 엄선해 정성껏 포
2025년 쌀 수확기 초반 산지 쌀값이 급락세로 돌아서면서 벼를 수확하는 농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10월 15일자 산지 쌀값이 직전 조사일인 10월 5일자 대비 약 6%가량 급락한 것으로 나타나, 예상되는 쌀 과잉 생산과 이상기후 피해까지 겹친 농가들이 정부의 보다 강력하고 신속한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10월 15일자 산지 쌀값은 5만8258원을 기록했다. 이는 중만생종 햅쌀이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하면서 직전 조사 가격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한 수
효돈농협 동일작목반 출하 40주년 기념행사감사패·감사장 전달하며 상생의 의지 재확인 제주 감귤 산업의 역사를 함께 써온 효돈농협 동일작목반과 동화청과가 40년의 동행을 기념하며 새로운 100년의 상생을 약속했다.동화청과는 지난 10월 18일 제주 서귀포시 하효마을 다목적회관에서 열린 ‘효돈농협 동일작목반 출하 4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40년간 이어온 신뢰와 협력의 여정을 함께 축하했다.이번 행사는 1985년부터 이어진 효돈농협 동일작목반과 동화청과의 협력 관계를 돌아보고, 향후 감귤 유통의 지속 가능한
농촌진흥청은 유채 대표 품종 ‘황운’의 화밀과 화분을 분석한 결과, 무밀기에 꿀벌의 중요한 먹이원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유채는 봄철 지역 축제의 경관용으로 널리 재배되는 동시에 종자는 식용유 원료로 쓰인다. 최근에는 월동 직후 꿀벌에 필수 영양분을 공급하는 보조 밀원으로도 주목받고 있다.꿀벌은 겨울을 난 뒤 번식과 개체수 확대를 위해 3~4월에 활발히 활동한다. 그러나 이 시기는 꿀과 꽃가루가
사후정산제·수탁매입 확대 등 대책 마련 농협이 수확기를 맞아 쌀 수급 불안과 가격 하락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산지 중심의 실질 대책을 마련했다고 최근 밝혔다.농협 경제지주는 지난 1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협RPC전국협의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정부의 2025년산 쌀 수급 안정 대책과 농협의 자체 수확기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문병완 농협RPC전국협의회장을 비롯해 변상문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쌀 초과생산이 예상되는 올해 수확기 시장 상황과 대책 방
하반기 중도매인 워크숍 개최…온라인 유통 변화 공유“현장 중심 지원 중도매인 역량 높일 것” 서울 가락시장 대아청과가 급변하는 식품 유통환경 속에서 중도매인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에 나섰다.대아청과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5년도 하반기 중도매인 워크숍’을 열고, 중도매인과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1인 가구 증가, 건강·영양 중심 식문화 확산, 배달시장 성장 등
화순군은 노후 슬레이트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잔여 물량을 추가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추가 접수는 주택·비주택 슬레이트 처리 지원을 대상으로 하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11월 2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주택은 최대 700만 원(우선
국세청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행정혁신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조직 전체의 AI 역량 강화에 나섰다. 올해 약 2천 명을 대상으로 3단계 AI 교육을 실시하고, 이 중 100명을 핵심 전문인력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27일 국세청은 “AI 대전환은 국세행정의 일하는 방식과 사고를 바꾸는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속도감 있는 AI 도입을 위해 본청은 물론 전국 세무서 직원까지 참여하는 전사적 교육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국세청은 AI 인재 양성을 위해 △9월 기본교육 △10월 전략특강 △11월
대구 군위군 의흥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7일 의흥면 일원에서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한 의흥면’ 캠페인을 시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과 상인들에게 초기 화재 대응 능력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 요령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의흥시장 내 상가를 직접 방문
어느 유투브에서 방송한 ‘포항이 죽어가고 있다’는 제목의 다소 절망적인 내용을 시청한 적이 있다. 국제적 대외신인도 추락 현상이 현실화 되면서 급기야 우리나라 경제 전반에 쓰나미처럼 밀려드는 불안 정세는 포항의 경제 상황에도 여지없이 불어닥치고 있는 형국이다. 철강도시 포항이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 폭탄 정책으로 가장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 대표적 표적
6년 동안 해외특허분쟁은 885건인데 반해 지식재산처에서 소송을 지원한 것은 46건에 불과해 이에 대해 소송지원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흘러나왔다.권향엽 민주당 국회의원은 지난 6년간 우리 기업과 해외기업 간 발생한 특허분쟁이 885건에 달한다는 소식을 27일 알렸다. 하지만 지식재산처가 소송방어를 지원한 사례는 그 중에서 46건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나 지원을 늘려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2020년 부터 올해 7월까지 생긴 해외특허분쟁 885건 중 우리 기업이 제소한 사건은 327건,
공직자의 일상은 수많은 민원과의 만남으로 이루어진다. 그중에서도 차고지증명제와 이륜자동차 관련 업무는 주민생활과 직접 맞닿아 있는 대표적인 행정 서비스다. 주민 한 사람의 이동권과 재산권이 걸려있고, 동시에 공공질서와 교통안전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업무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이 업무를 수행하며 가장 크게 느끼는 것은 ‘청렴’이 단지 금품이나 부당청탁을 거부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행정의 신뢰는 작은 절차 하나하나를 투명하게 처리하는 것에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차고지증명제는 차량을 등록하려면 주차공간을 확보하도록 하는 제도로
충북 진천경찰서(서장 손휘택는 15일 우석대학교 경찰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 취업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최근 캄보디아 등지에서 해외 취업을 빌미로 한 대학생 피살 사건 등 범죄가 잇따르는 데 따른 대응이다. 교육은 해외 고수익 아르바이트, SNS 리쿠르팅 등을 가장한 취업사기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해외 불법 리크루팅 구조와 인신매매형 범죄 실태 △합법적 취업 절차 및 확인 방법 △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등이었다.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
화순군은 27일 고물가·고금리·고유가로 인한 경기침체와 인건비 상승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화순사랑카드 수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화순사랑상품권 가맹점이며, 2024년도 매출액이 10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으로서, 2024년 화순사랑카드로 인한 매출액이 200만 원 이상인 가맹점이다.지원 금액은 2024년 화순사랑카드 매출로 인하여 발생한 카드수수료를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신청은 10월 27일부터 11월 28일까지 화순군 소상공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오리온의 올해 9월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하희지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 오리온 보고서에서 "9월 4개 법인 합산 매출액은 8304억원, 영업이익은 142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국내의 경우 추석 물량과 유통처 행사
의령군은 20일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축제 수익금 936만2400원을 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올해 리치리치페스티벌은 지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부자의 습관’을 주제로 열렸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지역 농·특산물 판매전 등을 통해 34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탰다.하만홍 추진위원장은 “의령군민과 관광객의 성원으로 축제가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며 “그
애플이 중국에서 아이폰 에어를 성공적으로 출시한 후, 애플 인텔리전스 도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2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가 "현재 중국에서 애플 인텔리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애플 인텔리전스는 iOS 18, 아이패드OS 18, 맥OS 세쿼이아에 탑재된 통합형 AIAI 기능으로, 2024년 공개 이후 중국 본토와 홍콩에서는 규제 문제로 지원되지 않았다.
에스엠엔터가 음반·화보 제작 업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에 올랐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공시에서 에스엠라이프디자인 지분 1371만4011주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기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인 에스엠스튜디오스를 흡수합병하면서 지난 17일 지분이 승계된 결과다.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단독으로 1348만3865주를 보유 중이며 특별관계자 남화민은 23만146주를 보유하고 있다.
국세청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행정혁신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조직 전체의 AI 역량 강화에 나섰다. 올해 약 2천 명을 대상으로 3단계 AI 교육을 실시하고, 이 중 100명을 핵심 전문인력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27일 국세청은 “AI 대전환은 국세행정의 일하는 방식과 사고를 바꾸는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속도감 있는 AI 도입을 위해 본청은 물론 전국 세무서 직원까지 참여하는 전사적 교육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국세청은 AI 인재 양성을 위해 △9월 기본교육 △10월 전략특강 △11월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 국가유공자를 위한 ‘마음나눔 봉사활동’을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이어가며 사회공헌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27일 농신보에 따르면, 소속 ‘동행봉사단’은 2024년 1월부터 매월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전달하는 ‘마음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쌀, 과일 등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선물은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고 있다. 해당 봉사활동은 2023년 1월 시작된 이래 매월 빠짐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단발성 이벤트에 그
대전교통공사와 ㈜카카오가 27일 교통 빅데이터 활용 및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전도시철도 실시간 정보 제공 확대, 교통약자 이동편의 향상, 공공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 등에 협력한다.
대전교통공사는 공공자전거 대여소 위치와 거치대별 실시간 잔여 자전거 정보를 카카오에 제공하고
경북의 체육 꿈나무들이 가을 트랙 위를 달리며 기량을 겨룬다.‘제62회 경북학생체육대회 육상경기’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북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23개 교육지원청 소속 초·중·고 선수 1,300여 명이 출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