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포항이 손을 내민다. 불길은 사그라들었지만, 상처받은 삶과 황폐해진 산림은 여전히 복구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포항이 먼저 손을 내민다. 따뜻한 온정이 모여 다시 희망을 피워낼 수 있도록, 이제는 우리가 함께해야 할 시간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3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중심, 포항이 다시 한번 거대한 위기와 마주하고 있다. 미국의 보호무역 정책 강화, 중국산 저가 철강의 공세, 그리고 국내 수요산업의 침체까지, 삼중고가 철강산업을 짓누르고 있기 때문이다.이는 단순한 산업 위기가 아니다. 철강산업이 흔들리면 자동차, 조선, 건설 등
포항시가 인공지능 산업을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해 글로벌 AI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26일 이강덕 포항시장은 박재훈 막스플랑크 포스텍연구소장, 신훈규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장 등을 만나 오찬 간담회를 갖고, AI 시대에 포항이 나아가야 할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25% 관세 부과 조치가 본격 시행되면서, 국내 최대 철강 생산지인 포항이 직격탄을 맞을 위기에 놓였다.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중국 저가 철강재의 유입 증가까지 더해지면서 지역 철강산업은 물론 연관 산업과 지역 경제 전반에도 심각한
포항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대학, 연구·지원기관 등 21개 R&BD 기관 실무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R&BD 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포항시는 사활을 걸고 추진 중인 ‘국가 AI 컴퓨팅센터’ 유치전략을 설명하며 포항이 AI컴퓨팅센터에
‘해병대는 이곳에서 시작된다’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위치한 해병대교육훈련단 출입문에 큼지막하게 붙어 있는 구호다. 해병대 장병의 모든 교육은, 교육훈련단에서 시작이 되기 때문에 포항은 해병대의 시작이다. 그뿐이랴,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역사도 포항에서 시작되었고 국내 최초의 연구중심대학도 포항이 출발점이다. 동해남부선 철도의 출발지도 포항이고 영일만의 기적 본향도 포항이다. 봄이 시작된 이맘때 포항의 저력도 되살아났으면 좋겠다. 글/이한웅·사진/콘텐츠연구소 상상
지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방자치와 지역 언론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경북도민일보의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아울러 지역 곳곳을 심층적으로 취재하여 지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지역 언론 문화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경북도민일보 한명희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지난 21년간 경북도민일보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정론직필의 정신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공정한 보도를 이어오며,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는 언론의 소명을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특히, 우리 포항이 여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에 이은 4번째 인터넷전문은행 선정 작업이 본격화됐다. 그동안 거론됐던 6개 사업자 중 불참을 선언한 2곳을 제외한 4곳이 도전장을 던졌다. 금융당국은 오는 6월 예비인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접수에 소소뱅크, 포도뱅크, 한국소호은행, AMZ뱅크 4곳이 신청서를 제출했다.지난해 금융당국은 은행 부문 경쟁 강화를 위해 새로운 인터넷전문은행을 선정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6개 컨소시엄이 후보로 거론됐는데 최근 불참을
구미시 형곡1동 단체협의회는 지난 2일 경북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번 성금은 협의회 소속 9개 단체 300여 명의 회원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으며, ‘2025년 경북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을 통해 피해 주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어릴 때 속칭 ‘딱딱이’를 당할 때면 화가 머리끝까지 치솟았다. 버튼을 눌러 스파크를 일으키는 휴대용 압전 밸브를 장난삼아 사람에게 사용하는 친구들을 꾸짖곤 했다. 어른이 되고 보니 이는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도 있는 아주 위험한 행동이었다. 하지만 그때 느꼈던 것도 있다. 사람에게 전기가 통하는구나. 사람은 전기가 통할 뿐만 아니라 전기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생체 기계’로 살아 있다는 것 자체가 에너지를 소비하고 생산하는 과정의 연속이다. 그렇다면 인간도 전기뱀장어처럼 강한 전류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이달 28일 개봉한 영화 박
영덕군 영덕읍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법륜사의 주지 법성 스님이 지난 2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법성 스님은 “산불 피해가 너무나 크고 안타깝지만, 우리 모두 조금씩 덜어 짊어진다면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기 위해 작은 도움일지라도 나서게 됐다”고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