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경계선 지능인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16일까지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경계선 지능인은 학습과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지만 기존 장애인의 범주에 포함되지 않아 정책적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로,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23년 ‘안양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해 경계선 지능인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이번 사업은 관내 비영리 민간단체 및 장애인사회복지법인 등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 분야는
계룡시가 오는 2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5 신춘음악회 봄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신년을 맞아 아름다운 봄의 선율과 함께 2025년 을사년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출연진으로는 국내 최정상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우리나라 최고의 소리꾼 장사익, 실력파 재즈보컬리스트 고아라, 색소포니스트 김성훈의 협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주곡은 찔레꽃, 낭만에 대하여, 깊은 밤을 날
수원시가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3월까지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추진한다.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소상공인 매장에서 선결제한 후 지속해서 방문하며 미리 결제한 금액을 분할 사용하는 것이다.수원시 공직자, 협업기관, 관계 단체 등이 자율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수원시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 착한가격업소, ‘수원페이 10+10’ 참여업체 등 소상공인 점포에서 일정 금액을 선결제한 후 선결제 확인증을 작성하고, 한 달 이내에 사용하면 된다.‘수원페이 10+10 이벤트’는 이벤트에
인천광역시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지속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는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조치로, 신용보증기금, 인천신용보증재단, 신한은행과 협력해 특례보증을 통한 이차보전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인천시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5년간 139개 업체에 총 134억 700만 원의 특례보증 융자를 지원했으며, 이와
올해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에 기준이 되는 경기도 7만 4,356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2.78% 상승한 것으로 결정됐다.이번에 발표된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부가 지난해 8월부터 약 5개월간 한국부동산원과 감정평가법인 소속 감정평가사의 조사, 토지소유자와 시·군·구의 의견청취, 중앙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확정했다.표준지 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 기준의 토지에 대한 적정가격을 평가·공시해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의 기준, 토지시장의 지가정보 제공 등
대구광역시는 2024년 신천처리구역 우·오수 분류화사업 등 21건의 건설공사에 대한 설계VE를 실시해 총공사비 7,213억 원의 7.42%인 535억 원의 공사비 절감 및 설계 가치향상에 기여했다.또한 분야별 전문위원이 제안한 253건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우수제안을 설계에 반영해, 공공시설물의 성능향상과 시민들의 편의성을 증대해 건설공사의 가성비를 극대화하는 성과도 거뒀다.2024년 시행한 설계VE 결과 사례를 정리한 ‘2025 설계경제성검토 사례집’을 발간하고, 홈페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2월 6일, 국내 최대 자원봉사 관리 시스템인 ‘1365자원봉사포털’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은 ‘자원봉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포털의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하고, 자원봉사 활동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법적 기반을 확립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1365자원봉사포털’은 행정안전부가 2011년부터 운영해온 시스템으로, 전국 자원봉사 관련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자원봉사 실적을 등록 및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등에서 운영하는 개별
쏘카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정차데이터 기반 인기 데이트 명소를 공개했다.쏘카가 지난해 2월 한 달간의 정차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하남·미사 카페거리가 발렌타인데이 시즌 최고 인기 데이트 명소로 꼽혔다고 6일 밝혔다.해당 데이터는 전국 주요 핫플레이스 기준 반경 1km 이내에서 30분 이상 5시간 미만 정차한 차량 위치를 기반으로 산출됐다.하남·미사 카페거리는 넓은 주차공간과 대형 카페들이 밀집해 있어 데이트 명소로 부상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경주 황리단길은 주요 문화재와의 높은 접근성, 전통 한옥 숙박
화천군이 정부의 2025년 농촌공간 정비사업 1차 지원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국비 50억원 등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올해부터 2029년까지 하남면 원천지구에서 축산시설 철거 등 공간 정비사업에 나선다.2021년부터 시작된 농촌공간 정비사업은 악취, 소음, 오염물질 배출 등 주민 삶의 질을 저해하는 시설을 정비 혹은 이전하고, 정비한 부지를 주민 쉼터나 생활시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진행될 원천지구는 약 3만845㎡ 규모로, 정비 대상시설 면적은 8,438㎡에 이른다.원천리 축산
포항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시민단체 연합인 ‘환동해 애국시민연대’가 5일 공식 발족했다. ‘환동해 애국시민연대’는 14개 단체로 구성됐으며, 대통령 탄핵 시도가 부당하다는 점과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명확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이들은 ’태극기 조기
크래프톤이 올 상반기 최대 화제작으로 불리는 다크앤다커 모바일과 인조이의 출시를 앞두고 막판 담금질에 들어갔다.'다크앤다커 모바일'은 5일 본격 출시에 앞서 게임을 점검하는 소프트 론칭 단계에 있다.'다크앤다커 모바일'은 크래프톤의 블루홀 스튜디오가 개발한 익스트랙션 RPG다. 배틀로얄 장르의 '생존'과 던전 크롤러 장르의 '탐험', 그리고 RPG 장르를 융합한 색다른 게임성을 갖춰 많은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소프트 론칭을 거쳐 올 상반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지난해 두 번의
대구지방세무사회 산하 김천지역세무사회가 지난 5일 창립총회를 개최, 초대 회장으로 김무연 세무사를 선출했다. 간사에는 이승호 세무사를 임명했다.김천지역세무사회는 지난 1월10일 한국세무사회 제4차 이사회에서 구미·김천지역세무사회의 분할이 승인돼 이날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번 지역회 분할로 독자적인 지역회 운영이 가능하게 돼 김천지역 회원들의 권익 신장 및 관계기관과의 유대관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이재만 대구지방세무사회 회장은 “오늘의 분할이 있기까지 많은 분의 도움이 있었으며 그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향후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 인천대학교가 지원하는 '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 12곳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운영 성과, 예산 집행의 적절성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 ▲다양한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을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콘텐츠 개발, ▲다양한 지역혁신 주체들과
일부 국민의힘 소속 경남 지방의원들이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윤석열 대통령 강성 지지층에 기대는 행보를 계속 보이고 있다.창원시청광장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는 지난 11·19·26일 세 차례 이어졌다. 집회장에서 ‘계엄 합법’ 구호를 비롯해 부정선거 음모론을 사실인 양 주장하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화성시 예술단’을 이끌어갈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화성시 예술단은 지역 내 문화 균등 발전과 지역민의 고품격 문화향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화성시 예술단은 지난해 단체명을 화성시 예술단으로 변경한 후 화성시를 대표하는 연주 단체로 자리매김하며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공개모집에서는 4명을 선발하며, 오케스트라와 국악단의 음악감독 각 1명, 악보 및 홍보를 담당할 코디네이터 각 1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오케스트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결과 개인상 부문 ‘신한카드 3라운드 MVP’에 하남시청 박광순, ‘3라운드 캐논슈터’에 하남시청 박광순, 단체상 부문 ‘flex 3라운드 베스트팀’에는 하남시청을 선정하고 시상을 진행했다. MVP’로 선정된 하남시청 박광순은 3라운드 37득점, 17어시스트, 3스틸, 5슛블록, 4리바운드 등 공격과 수비 모든 부문에서 골고루 활약을 펼치며 총 258점을 획득하였다. 상무 피닉스 레프트백 김락찬,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2024년 포드의 전기차 사업은 51억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5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포드는 올해도 전기차 사업에서 최대 55억달러의 손실을 예상하고 있다.최근 실적 발표에서 포드는 월스트리트의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또한 포드는 모델 e 부문에서 14억달러의 비용 개선을 보고했다.그러나 올해도 시장 요인과 관련된 역풍으로 인해 어려운 한 해를 보낼 것으로 예측했다. 포드는 값비싼 신차 출시와 자동차 가격 하락으로 인해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은 6일, 인공지능과 조선업 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여 세제 혜택을 확대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인공지능, 양자컴퓨터, 친환경 선박 등 미래형 운송수단을 국가전략기술로 추가 지정하여 해당 분야의 연구개발 및 시설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현재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된 분야는 반도체, 이차전지, 백신, 디스플레이, 수소, 미래형 이동수단, 바이오의약품 등이다. 해당 기술들은 국가 안보와 경제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어제 용산역 회의실에서 광역교통 기술개발 추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광역교통 R&D 로드맵’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광역교통 R&D 로드맵은 광역교통의 연구개발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수립하는 10년 단위의 R&D 추진계획이다.이번 회의에는 로드맵 수립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교통연구원 측에서 주제 발표를 했고, 철도·도로·대중교통·환승센터 등 학계 전문가들과 광역교통위원회 위원 등 총 8명이 자문위원으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강 위원장은 “광역교통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2월 6일, 국내 최대 자원봉사 관리 시스템인 ‘1365자원봉사포털’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은 ‘자원봉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포털의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하고, 자원봉사 활동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법적 기반을 확립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1365자원봉사포털’은 행정안전부가 2011년부터 운영해온 시스템으로, 전국 자원봉사 관련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자원봉사 실적을 등록 및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등에서 운영하는 개별
NHN의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 와플랫이 비지팅엔젤스코리아와 프리미엄 장기요양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미국에 본사를 둔 비지팅엔젤스는 2007년 한국 진출 이후 127개 지점을 운영하며 국내 방문요양 분야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민간 시니어케어 기업이다.양사는 첨단 헬스케어 기술 도입을 통한 노인 돌봄 현장의 디지털화와 업무 혁신을 추진한다.와플랫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모바일 앱 기반의 B2C 복약·질환 관리 서비스 '와플랫 체크'를 비지팅엔젤스에 제공한다. '와플랫 체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