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기관 공모’에 영주소공인복합지원센터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역할을 하게 될 5곳의 운영기관을 선정했다.경북지역 첫 특화지원센터로 선정된 영주소공인복합지원센터는 풍기인삼을 활용한 제품개발과 소공인 역량 강화교육, 경영·판매·생산 관련 컨설팅, 판로개척, 마케팅과 브랜딩 지원 등의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소공인들의 혁신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다.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장흥 아르미 쌀이 ‘2024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됐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평가는 전남 쌀 판매 활성화와 선정 경쟁을 통해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도모하기 위하여 지난 200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농업기술원,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전문기관에서 밥맛, 품종, 중금속, 잔류농약, 외관상 품위평가 등 8가지 분야를 엄격하게 심사하여 매년 선발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공정성을 위해 유통매장 판매대 상·하 각 1단을 제외한 중간부분에서 무작위 구입하여 시료를
여주시 여주박물관에서는 오는 7월 19일에 문화유산 답사 프로그램 ‘청사 조성환의 발자취를 따라’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여주박물관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의 공동순회 전시 “기억상자”와 연계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 군무부장으로 광복군 창설을 주도한 여주 출신 독립운동가 청사 조성환과 관련된 국내 문화유산을 탐방할 예정이다. 답사 일정은 7월 19일에 독립운동사를 전공한 여주시사편찬위원회 김대용 상임위원이 동행하여 효창공원과 백범김구기념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서대문형무소역사
김해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2,092억원, 약 9.7% 증가된 2조 3,64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9,828억원, 특별회계 3,813억원이다.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인천시 남동구는 초·중교 통학로와 범죄 취약지에 LED 벽화와 도로표지병을 설치해 ‘안심 귀갓길’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구는 우선 여성과 아동 등 안전 취약계층의 이동이 많은 만성중, 새말초, 간석초 등 통학로 3개소에 LED 벽화를 설치했다.나무, 꽃잎, 나비 그림과 더불어 ‘보석처럼 빛나는 너를 응원해’,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어요’ 등 감성 문구를 함께 부착해 심리적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또한, 구도심 빌라 및 다가구 주택이 밀집된 어두운 골목길 2곳에는 바닥에 빛이 나는 도로 표지병을 설치
세계화·지방화는 시대 흐름이다. 1991년 지방의회, 1995년 단체장 직선제가 되면서 지방자치 시대가 도래했다. 우리 지방자치는 다수 단체장들의 위민행정 실천과 지방의원들이 입법 활동·예산 심의·행정사무 감사 등에 힘써 '동네 일꾼'으로서 위상을 확보했다. 1일 민선 8기 지방자치가 후반기에 들어섰다. 한데 어려움이 산적해 있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예상 적자가 18조 6000억이고, 지자체 104곳은 지방세로 월급 충당도 못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의 '2024년도 지자
프랑스 총선 1차 투표 출구조사 결과 극우 정당 국민연합이 압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RN은 이 기세를 몰아 7일 열리는 2차 투표에서 과반의석을 확보해 총리까지 배출한다는 목표다.30일 현지 뉴스채널 BFM TV는 여론조사기관의 출구조사 결과를 인용해 RN이 이날 치러진 총선 1차 투표에서 33%의 득표율로 전체 의석 577석 가운데 260∼310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좌파 연합 신민중전선은 28.1% 득표율로 115∼145석을, 마크롱 대통령의 집권 여당 르네상스를 중심으로 한 범여권
방혜성 조달청 기획조정관실 조달회계팀장이 7월 1일 제주지방조달청 제39대 청장에 임명됐다.이번 인사는 1978년 제주지방조달청 개청 이래 역대 두 번째 여성 청장을 임명한 것으로, 2004년 제22대 장경순 청장 이후 20여 년 만이다.강원도 홍천 출신인 방 청장은 1991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조달청 운영지원과, 공공물자국, 조달관리국, 구매사업국에서 내자·외자 업무 등 주요 업무를 두루 거쳤다.이날 취임식에 이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 방 청장은 “효율적인 조달정책 집행을 위해 도내 유관기관과 현장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
안랩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 자회사 ‘클라우드메이트’와 자사 클라우드서비스 사업조직 통합을 완료하고, 차세대 클라우드 운영관리 서비스 전문 통합법인 ‘안랩클라우드메이트를 공식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통합법인 출범은 클라우드 시장에서 MSP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일환이다.안랩클라우드메이트는 안랩 ‘보안 프레임워크 기반 클라우드 구축, 운영’ 역량과 클라우드메이트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성을 결합해, MSP 영역에서 클라우드 보안부터 활용성까지 아우르는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 기회를 적극 발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일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이달 중 기본계획 고시가 예상되는 제주 제2공항과 관련해 "차분히 법적 관련 절차를 숙지하며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오 지사는 "국토부가 7월중 고시할 것으로 보인다. 기재부와의 총사업비 협의가 마무리됐고, 몇가지 절차만 남았다"며 "환경영향평가와 관련해 용역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환경영향평가 위원회가 제주도에 설치돼야 하고, 관련 논의가 시작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다만 환경영향평가 용역은 4계절을 반영해야 하기 때문에 실시 이후 최소 1년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풀무원 신제품"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7월 1일 낮 12시경 제시된 '풀무원 신제품'관련 문제는 "풀무원 신제품 브랜드 이름은 무엇일까요? "다.정답은 '풀무원건강식물원'이다.다음 새로운 퀴즈는 오후 1시경 제시될 예정이다.캐시워크 돈버는퀴즈란 누구나 퀴즈를 풀고 상금의 일부를 랜덤하게 캐시로 받을 수 있다. 다만 한 퀴즈의 정답을 반복적으로 수차례 입력한 경우, 부정한 방법을 사용해 당첨금을 중복으로 수령하거나 이를 악용한 경우엔 당첨금
JB금융그룹이 지난달 29일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에 그룹 통합연수원인 ‘아우름캠퍼스’를 개원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아우름캠퍼스는 약 2만여 평의 부지에 지상 7층, 지하 1층 규모로 2021년 10월에 착공해 올해 6월에 준공을 마쳤다. 주요 시설로 528석 규모의 강의실, 300석 규모의 다목적홀, 216석 규모의 대강당 등 교육시설과 110실 규모의 숙박시설, 대식당, 스터디카페 및 체육시설 등을 갖췄다.향후 아우름캠퍼스는 핵심 인재 인큐베이터, 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죽산 조봉암 서거 65주기 추모음악회 추진모임은 오는 27일 인천시 강화군 선원면 금월리 선원사지에서 죽산 서거 65주기 추모음악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추진모임에는 인천과 강화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종친회, 기념사업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추모음악회는 강화군 아버지 합창단, 여성노래패 어깨동무 등 강화지역 예술단체 공연과 시 낭송 등으로 마련했다.음악회에 앞서 죽산의 삶을 돌아보는 강연과 답사, 생가터 탐방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1899년 인천 강화도에서 태어난 죽산은 항일 운동을 벌이다가 1932년 일본 경찰에 붙잡혀 7년간 옥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 06월 28일부터 06월 3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양산시는 지난 20일 비즈니스센터 4층 세미나 1실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첫 관문인 1차 실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실사에는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 양산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TF팀, 심사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화상연결을 통해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준비하는 국내 안전도시 네트워크 지자체들도 함께 이날 현지실사를 참관했다.1차 실사는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손상감시체계, 교통안전, 낙상예방, 범죄예방 등 분과별 추진사항,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조준필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장의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정부가 인구정책 전반을 포괄하는 부총리급 인구전략기획부 신설을 추진하고 국회 및 각 정당과의 소통채널 구실을 할 정무장관직도 부활시키기로 했다.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는 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합동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조직 개편 후 정부는 20부·3처·20청·6위원회가 된다. 폐지 논란을 겪은 여성가족부는 이번 정부 개편에서 그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결론났다.앞서 국민의힘과 정부는 지난달 30일 고위당정협의 등을 거쳐 이런 내용의 정부 조직 개편 방안을 확정했다.정부는 저출생뿐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