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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 채용협약, 울산 청년 탈울산 초래”

김종섭 울산시의원은 12일 울산시를 상대로 한 서면 질문에서 “울산과 경남이 체결한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 업무협약이 울산 청년의 탈 울산을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2021년 7월 민선 7기 송철호 울산시장은 청년 채용 기회 확대와 대학 경쟁력 향상을 이유로 경남과 해당 협약을 체결했다”며 “당시 저는 대학교와 학생 수가 월등히 많은 경남이 유리하고, 울산 청년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고 우려하며 협약을 강하게 반대했다”고 강조했다.

지역인재 채용제도는 지방 이전 공공기관이 지역 대학과 고...
울산 남구가 지난 21일 남구청에서 퇴직 공무원, 가족, 동료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퇴임식’을 가졌다. 3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영예로운 퇴임을 맞은 퇴임자는 △박수철 교통환경국장 △김석용 신정1동장 △이대군 위생정책주무관 △조미희 방문건강지원주무관 △박남기 주무관 △장정근 주무관 △한상갑 주무관 △박영계 주무관 등 총 8명이다. 퇴임자들은 영상물을 통해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소회를 밝히고 함께한 동료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강민형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연임 도전 공식화가 사실상 초읽기에 돌입한 가운데 울산지역 현역의원을 비롯한 6개 조직위원장들은 ‘친이재명’으로 지지입장을 취하고 있다. 다만 일부 조직위원장은 통일부 장관을 역임한 4선 이인영 의원이 당권 도전을 공식화하게 될 경우 지지입장을 밝힐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24일 더불어민주당 등 지역야권에 따르면 현역 김태선 의원을 비롯해 지명직 최고위원인 전은수 위원장, 시당위원장인 이선호 위원장, 오상택 위원장, 이동권 위원장 등 6명은 이 대표의 연임엔 기본적으
이장걸·이영해·백현조·이성룡 의원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5회 우수의정대상을 받았다. 울산시의회는 지난 21일 의장실에서 이장걸·이영해·백현조·이성룡 의원에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상패를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전국 시도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우수의원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이장걸 의원은 행정자치위원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책제언과 시정견제를 아끼지 않는 등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했고, 이영해
지중해를 바라보는 이탈리아 사르데냐섬의 바닷가 휴양지에 ‘평화의 소녀상’이 22일 설치됐다.일본 정부의 압박으로 세계 곳곳의 소녀상이 철거 위협을 받는 가운데 이번에 세워진 소녀상을 놓고도 일본 측의 항의로 출발부터 진통이 빚어졌다.이날 사르데냐섬 스틴티노 해안가에서 열린 제막식 행사에는 지역 정치인들과 여성단체, 시민단체 대표들이 대거 참석했다. 유럽에서 소녀상이 설치되는 것은 독일 베를린에 이어 두 번째다.리타 발레벨라 스틴티노 시장과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의 축사에 이어 현지 합창단이 우리 민요 ‘아리랑
정부가 조성된 지 오래된 계획도시를 새로운 주거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전국 단위의 협의 기구를 만들었다. 24일 국토교통부는 울산 등 전국 23개 지자체와 ‘노후 계획도시 정비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 회의는 27일 서울에서 열린다. 이 협의체에는 울산과 부산, 서울, 경남 등 광역지자체 10곳과 창원, 김해, 양산 등 기초지자체 13곳 등이 참여한다. 그동안 수도권의 1기 신도시 지자체에 대해서만 협의체를 운영해왔지만, 노후 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돼 노후 계획도시의 법적 정의
울산시의회 김종훈 의원은 24일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울산 울주군 범서읍 척과천 일원 하천 정비상황을 점검했다. 울주군 범서읍 척과천은 토사유입으로 하천 바닥이 높아진 상태로,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에 준설과 하천 바닥 정리가 필요한 상태다. 김 의원은 척과리 이장 등 주민들과 울산시 맑은물정책과, 울주군 건설과 등 관련 부서 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매년 기후변화로 집중호수가 발생하고 있고, 올해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물길에 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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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최초의 애견동반 해수욕장이 울진에서 개장한다. 29일 울진군에 따르면 군은 기성면 구산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38일간 애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양 펫비치로 운영한다. 군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의 증가에 발맞춰 활용하지 않던 모래사장 70m 구간을 반려견과 견주 100가구를 동시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했다. 이 곳에는 애견 샤워장을 비롯해 애견 산책로, 애견 놀이터 및 배변통 등을 갖추고 오토캠핑시설, 카라반 주차공간 등도 마련돼 있어 편리한 해수욕과 함께 캠핑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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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사건으로 4개의 재판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이르면 10월 첫 1심 선고를 받을 전망이다.20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허위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된 사건의 결심 공판 일정이 확정되면서다.이 전 대표의 위증교사 의혹 사건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올해 안에 두 차례 선고를 받을 가능성도 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는 지난 28일 이 전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속행 공판을 마치면서 “9월 6일 변론을 종결하겠다”고 밝혔다.재판부는 내달 12일 서증조사를 한 뒤 8월 23일에는 이 전 대표에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배민 배달의민족"관련 퀴즈를 제시했다.토요일인 6월 29일 오전 11시경 제시된 '배민 배달의민족'관련 문제는 " 배달의민족에서는 처갓집양념치킨 최대 2만원 OOOO 프로모션을 진행 중입니다! 빈칸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 "다.정답은 '쿠폰뽑기'다.​다른 문제는 "배달의민족에서는 처갓집양념치킨 최대 O만원 쿠폰을 뽑을 수 있어요! 빈칸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요?"다.정답은 '2'다.​다른 문제는 "배달의민족에서는 지금 OOOOOOO 최대 2만원 할
◇ 4급 승진△복지국장 박종주 △시민안전국장 문용주 △북부동장 김재한◇ 4급 전보△상하수도사업소장 박창근◇ 5급 승진△의회사무국 파견 이정호 △공동주택과장 직무대리 최군식 △허가민원과장 직무대리 고병진 △김해시보건소 위생과장 직무대리 김화미 △김해시서부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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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 등 국회 고위직 선출과정에 청문제도를 도입해야 합니다." 조해진 국민의힘 경남 김해시乙 당협위원장이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피력했다...
▲관세청 국제관세협력국장 손성수▲광주세관장 김동수▲관세청 정보데이터정책관 이진희▲부산세관장 김용식
김용광 기자 = 부산경찰청이 부산지방검찰청을 압수수색했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
초등학교에서 교사의 직무 스트레스를 발생시키는 요인은 다양하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교육정책의 혼란, 많은 수업시간, 행정업무 처리, 관료적인 학교 운영, 적은 승진 기회 등을 직무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인으로 꼽았고, 2000년대 들어서는 학생의 문제행동과 학생의 무례한 태도, 학부모의 지나친 간섭 등도 직무 스트레스를 유발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최근에는 초등학교 교육의 범위가 돌봄으로 확장되면서 학교에 더 많은 서비스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는 교사들에게 과중한 업무로 부여되고 교사들의 직무 스트레스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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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가 행복주택 2,026세대를 공급한다.SH공사는 방화동 행복주택 등 2,026세대의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행복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주변시세의 60~80% 금액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대학생‧청년의 경우 6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의 경우 10년, 고령자의 경우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이번 공급은 고덕강일 2블록 행복주택 포함 신규단지 795세대와 기존 입주자 퇴거,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잔여 공가 3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인 만타가 가 갖고 있으면 이자를 주는 마운틴 프로토콜 스테이블코인인 wUSDM이 글로벌 자산 운용사인 블랙록이 제공하는 이더리움 기반 토큰화 기반 미국 국채 펀드인 BUIDL 지원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만타 네트워크는 "BUIDL 펀드에 대한 얼리 어답터들 중 하나가 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이는 모든 wUSDM 보유자들 장기적인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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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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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장 "진주시장 일방적 통합 주장 매우 부적절"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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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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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여신 티아라 효민. 서머퀸 등극.
효민은 20일 오전 "The one and only swimsui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티아라 출신 효민이 남다른 몸매를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오프숄더 수영복을 입고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비키니 차림으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남다른 각선미를 뽐냈다.과거 티아라 소속이었던 효민은 현재도 다양한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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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면 고천2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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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전종덕 의원은 28일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과 전주페이퍼 대표이사를 면담한 후 19살 청년 노동자 사망사고의 진상을 규명할 단초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억장이 무너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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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특보, 오늘의 날씨]장맛비 전국으로 확대, 매우 강하고 많은 비 유의, 2024년 장마기간(시기)!
토요일인 6월 29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현재, 제주도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제주도산지에는 시간당 3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그 밖의 제주도에는 5~2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전남해안에는 시간당 5mm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전남내륙과 경남서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기상청은 서해남부해상에서도 시간당 30mm 내외로 추정되는 더욱 발달한 비구름대가 전남해안으로 이동 중이며,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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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적정 규모 학교 육성∙지원 근거 마련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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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이 단성 학교가 남녀공학으로 전환하거나 2개 이상 학교가 통폐합할 경우 해당 학교에 통학차량과 학부모 부담 교육경비, 급식시설 확충비를 지원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시교육청은 내달 15일까지 ‘적정 규모 학교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학생 수 감소로 적정 규모 학교 기준에 미달하는 학교가 통폐합 또는 이전 재배치되거나 단성 학교가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면 교육 활동과 교육 환경 개선 사업에 예산을 지원하는 게 뼈대다. 지원 항목은 ▲교복∙현장 학습 등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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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남구의 한 펜션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나 투숙객 4명이 다쳤다. 2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8분쯤 포항시 남구 동해면 한 펜션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1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이 불로 펜션 내에 머물고 있던 20대 남성 등 투숙객 4명이 연기흡입 등 부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다행히 이들은 생명에 지자잉 벖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량 철골조 1층 1동 벽면 및 지붕 일부가 소실되고 침대와 탁자 등 집기가 불에 타 소방 추산 660여만원의 재산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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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을 거론했다는 김진표 전 국회의장의 회고록 내용이 알려지면서 윤 대통령이 직접 나서 해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이성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