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1%p 인하했던 법인세율을 원상복구 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구윤철 기획재정부장관 후보자가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법인세율 원상복구 질의를 받고 “응능부담 이라든지 효과 이런 걸 따져보겠다"고 답변했다.국내 법인세 최고세율은 24%로 윤석열 정부 때인 2022년 세법 개정을 통해 1%포인트를 낮췄다. 당시 윤 정부는 법인세율 3%p를 인하해 기업에 활력을 불어 넣어 경제를 활성화 시킨다는 정책방향을 잡고 강력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지난 16일 인천지방회 회관에서 첫 확대임원회의를 열고 제4대 집행부의 인선을 최종 확정하며 새로운 출범을 알렸다.확대임원회의에서는 향후 2년간 인천지방세무사회를 이끌어갈 이사, 정화위원장, 각 지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총무·연수·연구·업무·홍보·국제 등 6명의 상임이사와 각 위원회의 위원장을 임명함으로써 조직 구성을 마무리했다.회의에 앞서 지방회 및 지역회 총회에서 선출된 임원에게 선임장과 임명장을 수여함으로써 최병곤 회장 집행부가 공식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본회에서는 구재이 회장과 김선명 부회장이
휴온스그룹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이 경찰관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를 위한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휴온스글로벌은 16일 오전 판교 사옥에서 사단법인 ‘이젠 아픈 우리 동료를 위해’에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사단법인 이아동은 국내 14만명에 달하는 경찰관들 중 질병과 외상으로 고통받는 동료들을 위한 순수 비영리 단체다. 지난 2018년 11월 신고 출동 중 쓰러진 동료에 대한 지원을 계기로 현직 경찰관들이 결성했다. 이아동은 경찰관들의 자발적인 성금을 모아 운영되며 현재까지 피해 경찰관들에게 총 3억원
박재형 중부지방국세청장은 16일 시흥세무서를 방문해 ’25년 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진행상황을 점검했다.박 청장은 신고센터를 둘러보면서 방문 납세자들이 신고하는 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본 다음, 어려운 근무 여건에서도 신고 안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중부청은 모든 납세자에게 신고 도움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신고에도 납세자가 스스로 신고서를 작성해볼 수 있도록 '자기작성코너'를 마련하고 신규사업자와 임대사업자를 위한 전용 코너도 설치해 지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장녀 신영자씨롯데그룹 창업주 고 신격호 명예회장의 장녀인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이 상속세 마련을 위해 보유 중이던 730억원 규모의 롯데지주와 롯데쇼핑 주식을 전량 처분했다.롯데지주는 신 의장이 지난 10일과 14일, 16일 사흘에 걸쳐 시간외거래를 통해 롯데지주 211만2천주를 모두 처분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신 의장은 지난 10일 롯데쇼핑 주식 7만7천654주도 팔았다.신 의장의 주식 처분으로 최대주주인 신동빈 롯데 회장과 특별관계인이 보유한 롯데지주 지분은 45.44%에서 43.43%로
삼성전자가 16일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제28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에너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에너지 대상’은 에너지 절감이 뛰어난 고효율 제품 중 가장 우수한 제품에 수여된다.삼성전자는 올해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로 에너지 대상을 수상하며, 7년 연속 ‘에너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이 제품은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상’도 받으며 2관왕에 올랐다.‘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국내 최초로 가정용
클로버게임즈는 22일 '로드 오브 히어로즈'에 여름 맞이 새 스토리 '금지된 탑'을 선보였다.이날 공개된 금지된 탑은 '동방' 대륙 여정의 서막을 여는 이야기로, 3개 챕터로 구성된다. '원정대' 편성 후 진입할 수 있고, 최대 30개 영웅을 등록할 수 있다.이 회사는 또 내달 19일까지 '여름맞이 보물찾기'를 진행한다. 이벤트 던전 '여름 추억 만들기'에서 전용 재화 '여름 탐색권'을 수집해 스토리를 감상하고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이와 함께 '오스왈드'와 '나탈리'의 여름 코스튬도 선보였다. 수영복 테마의
지난 3월부터 차고지증명제가 완화됐지만, 농촌지역에서는 이 제도로 전입신고를 못하는 사례가 발생, 인구 유입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최근 조천읍 신촌리에 이사를 오게 된 윤모씨는 거주지 반경 2㎞ 내에 공영·민간 주차장 등 차고지를 임대할 곳을 확보하지 못해 전입신고를 못했다.윤씨는 “새로운 거주지로 이사를 하면 14일 이내에 조천읍에 전입신고를 해야 하지만, 차고지를 등록할 주차공간을 확보하지 못했다”며 “제 때 전입신고를 못해서 과태료를 물게 될 상황에 놓였다”고 토로했다.22일 제주시에 따르면 7개 읍·면 중 한림읍에만 공영
“이제는 시스템을 잘 구축하는 것보다 스마트한 운영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시대다. AI의 가치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복잡성이 높아진 현대 IT 환경에 대응하는 자동화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다. 레드햇 앤서블은 AI가 내린 판단을 즉시 실행으로 옮기는 ‘실행 엔진’으로서, 기업이 진정한 AI옵스와 보안 혁신을 이루도록 돕는다”김종민 한국레드햇 전무는 이와 같이 말하며 ‘자동화를 통한 IT 운영 현대화’를 강조했다.AI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기업 IT 환경은 전례 없는 복잡성에 직면했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신한은행은 지난 21일부터 퇴직연금 자산관리 예약상담 서비스 ‘굿 이브닝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덩 서비스는 기존 상담시간 이후에도 퇴직연금 자산관리 상담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전문 상담 직원이 전화로 자산관리 상담을 제공하며, 고객은 퇴직연금 운용 현황, 수익률 등 종합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상담 예약은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신한 퇴직연금 상담플라자’를 검색한 후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은 신청일 기준 2
경기도교육청이 21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울릉도‧독도 탐방'을 진행한다.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독도에서 '우리 역사 바로알기' 현장 교육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학생이 주도적으로 역사적 사실을 탐구하고 우리 땅 독도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22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독도 탐방에는 도내 중고등학교 역사·사회 동아리 7팀으로 구성된 학생 28명과 지도 교사 7명이 참가하고 있다. 지난 5월 실시한 탐방단 모집에는 모두 94개 동아
인천시 닥터헬기 계류장 설치 사업이 남동구의회 문턱을 또다시 넘지 못했다. 닥터헬기 공익적 가치와 사업 추진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절차적 정당성과 주민 수용성이 확보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당분간 사업 표류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22일 남동구의회 총무위원회는 인천시 닥터헬기 계류장 설치를
연수구 동춘동 소암마을과 대건고교를 잇는 도로개설공사가 끝나 이달 말 개통한다.인천종합건설본부는 31일 오전 10시 동춘동 봉재터널 앞에서 소암마을~대건고교 간 도로 개통식을 연다고 22일 밝혔다.총사업비 342억3,000만원을 투입한 소암마을~대건고교 간 도로는 2022년 3월 착공해 3년 4개월 만에 준공한다.이 도로는 길이 400m, 폭 30m의 왕복 4차로로 양측에 자전거도로와 보도를 갖췄다. 267m 구간은 봉재터널로 당초 ‘대단면터널’이었으나 공법 심의를 통해 ‘근접병설터널’로 변경됐다.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5층 다목적홀에서 '2025년 제주가치 공감, 런케이션 매니저 인력양성'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런케이션 매니저’는 런케이션 현장에서 참가자와 해설사 사이에서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돕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교육에서는 총 29명이 수료하면서 제주 런케이션 프로그램을 이끌 현장 매니저 인력이 처음 배출됐다.교육과정으로는 런케이션에 대한 이해와 현장 운영 사례, 서비스 마인드 및 고객 응대, 소방 및 안전교육 등이 포함돼 참가자들의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대구시교육청은 7월 14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가족이 함께 참여한 취미·여가·문화 체험 등 동행 경험, ▲가족 간 갈등 해결을 위한 대화법과 중재·극복 사례, ▲가족 동반 봉사활동·독서모임 등 함께 성장한 경험 등을 주제로, 가족의 가치와 행복의 중요성을 담은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학생·학부모·교직원·대구시민 등 총 544명이 참여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편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6월 16일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제천시가 지난 15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한방·천연물·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 전략산업인 한방천연물산업의 고도화와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 의지를 확인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방천연물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더존비즈온은 AI 기술 활용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해 AWS, 앤트로픽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미국 맨해튼 재비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 지용구 부사장, AWS 슬라빅 디미트로비치 글로벌 AI/ML 테크 총괄, 앤트로픽 댄 로젠탈 글로벌 파트너십 부사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에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번 성과는 더존비즈온이 일본을 위시한 해외 진출에
경기도교육청이 21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울릉도‧독도 탐방'을 진행한다.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독도에서 '우리 역사 바로알기' 현장 교육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학생이 주도적으로 역사적 사실을 탐구하고 우리 땅 독도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22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독도 탐방에는 도내 중고등학교 역사·사회 동아리 7팀으로 구성된 학생 28명과 지도 교사 7명이 참가하고 있다. 지난 5월 실시한 탐방단 모집에는 모두 94개 동아
지난 3월부터 차고지증명제가 완화됐지만, 농촌지역에서는 이 제도로 전입신고를 못하는 사례가 발생, 인구 유입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최근 조천읍 신촌리에 이사를 오게 된 윤모씨는 거주지 반경 2㎞ 내에 공영·민간 주차장 등 차고지를 임대할 곳을 확보하지 못해 전입신고를 못했다.윤씨는 “새로운 거주지로 이사를 하면 14일 이내에 조천읍에 전입신고를 해야 하지만, 차고지를 등록할 주차공간을 확보하지 못했다”며 “제 때 전입신고를 못해서 과태료를 물게 될 상황에 놓였다”고 토로했다.22일 제주시에 따르면 7개 읍·면 중 한림읍에만 공영
연수구 동춘동 소암마을과 대건고교를 잇는 도로개설공사가 끝나 이달 말 개통한다.인천종합건설본부는 31일 오전 10시 동춘동 봉재터널 앞에서 소암마을~대건고교 간 도로 개통식을 연다고 22일 밝혔다.총사업비 342억3,000만원을 투입한 소암마을~대건고교 간 도로는 2022년 3월 착공해 3년 4개월 만에 준공한다.이 도로는 길이 400m, 폭 30m의 왕복 4차로로 양측에 자전거도로와 보도를 갖췄다. 267m 구간은 봉재터널로 당초 ‘대단면터널’이었으나 공법 심의를 통해 ‘근접병설터널’로 변경됐다.
클로버게임즈는 22일 '로드 오브 히어로즈'에 여름 맞이 새 스토리 '금지된 탑'을 선보였다.이날 공개된 금지된 탑은 '동방' 대륙 여정의 서막을 여는 이야기로, 3개 챕터로 구성된다. '원정대' 편성 후 진입할 수 있고, 최대 30개 영웅을 등록할 수 있다.이 회사는 또 내달 19일까지 '여름맞이 보물찾기'를 진행한다. 이벤트 던전 '여름 추억 만들기'에서 전용 재화 '여름 탐색권'을 수집해 스토리를 감상하고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이와 함께 '오스왈드'와 '나탈리'의 여름 코스튬도 선보였다. 수영복 테마의
“이제는 시스템을 잘 구축하는 것보다 스마트한 운영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시대다. AI의 가치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복잡성이 높아진 현대 IT 환경에 대응하는 자동화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다. 레드햇 앤서블은 AI가 내린 판단을 즉시 실행으로 옮기는 ‘실행 엔진’으로서, 기업이 진정한 AI옵스와 보안 혁신을 이루도록 돕는다”김종민 한국레드햇 전무는 이와 같이 말하며 ‘자동화를 통한 IT 운영 현대화’를 강조했다.AI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기업 IT 환경은 전례 없는 복잡성에 직면했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