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 뺑소니 혐의로 구속기소 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1심 재판이 이번 주 마무리 된다. 선고는 이르면 10월 말 이뤄질 전망이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오는 30일 특정 범죄 가중 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등 혐의를 받는 김호중의 결심 공판을 연다. 결심 공판에서는 검사의 구형, 피고인 측 변호인의 최후 변론, 김호중 등 피고인들의 최후 진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재판에서는 김호중의 보석 심문도 함께 진행된다. 김호중은 지난달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