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정비·드론 전문 교육 역량을 가진 경북전문대학교가 육군 군수사령부와 손잡고 새로운 학·군 협력 모델을 만든다.경북전문대와 육군 군수사령부는 지난 4일 군수사령부에서 군·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군 교류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현장에서는 최근 군 특성화 학과 확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의 '이재명 대통령 재판이 재개되면 이 대통령이 직에서 물러나지 않고 계엄으로 재판을 막을 가능성이 있다'는 발언을 두고 민주당이 반발하면서 '한동훈 대 민주당 지도부' 싸움으로 전선이 확산되고 있다.한동훈 전 대표는 지난 2월 펴낸 자신의 책 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이 재개될 경우 계엄이 선도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최근 민주당의 사법부 압박과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 1심 재판 결과가 나오자 한 전 대표는 다시 페이스북과 각종 매체에 나와 그는 "용기 있는
진도군은 11월 3일 오후 5시, ‘보배섬 국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진도개테마파크에서 11월 ‘달빛 정례회’를 개최했다.11월 정례회는 매월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던 기존의 형식을 벗어나, 국화 향기와 함께 축제 현장에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책임행정, 함께 만드는 진도군’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는 공직자들이 함께 모여 한 해를 되돌아보고, 남은 기간의 행정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정례회에서 김희수 진도군수는 ‘보배섬 국화축제’, ‘굿나잇 야행’, ‘국제무형문화축전’,
최근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을 통해 제주산 한우·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이 성사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싱가포르를 교두보 삼아 아세안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제주도는 싱가포르 현지에서 4일부터 6일까지‘2025 싱가포르 제주의 날’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싱가포르 제주사무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제주개발공사, 제주도교육청 등 31개 제주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으며, 싱가포르·말레이시아 기업 6개사와 현지 바이어 30
전국한우협회 서울경기인천도지회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남양주시 다산체육문화센터에서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우 소비 촉진과 축산농가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우 할인판매와 시식회,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 직
여성 CEO 100여 명이 베트남에서 현지기업과 MOU를 맺고 해외시장 개척 포럼에 참여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높였다.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는 서울시의 지원으로 추진된 ‘2025 해외시장개척 사업’을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진행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서울센터와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서울지역 여성CEO 등 105명이 참가해 현지 탐방, 바이어 상담,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의 새로운
정읍시는 지난 4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재정전략회의’에 참석해 지방재정 운용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재정혁신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이번 회의는 지방재정경제실장 주재로, 지방재정국장, 지역경제지원국장, 전국 17개 시·도 관계자 등이 참석해‘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재정분권 추진방안’ 및 `2026년 지방 재정 운용방향‘등을 논의했다.정읍시는 합리적인 재정운영과 효율적인 예산집행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자치 단체를 대상으로‘행정조직 효율화 및 예산 절감사례’를 발표했다.이날
남목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자기 표현 능력 향상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남목청소년센터는 꿈을 파는 강연쇼 ‘꿈파쇼’로부터 진로 특별프로그램 ‘드림컴패스’를 지원받아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꿈비전 설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드림컴패스’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대중 앞에서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스피치 역량과 자신감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남목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오는 11월 15일 열리는 울산광역시 청소년 꿈비전발표대회에 참가해, 청소년들
제주특별자치도가 정부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최종 지정됐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5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제36차 에너지위원회를 열고, 제주 등 4개 시·도의 ‘분산특구’ 지정을 결정했다.분산특구는 원거리 송전망을 이용하는 대신 수요지 인근에서 에너지를 생산하고, 이곳에서 소비하도록 하는 ‘지산지소’ 시스템이다. 전기사업법상 ‘발전·판매 겸업 금지’의 예외지역으로, 분산에너지 발전 사업자와 전기 사용자 간 전력 직접거래가 허용되며, 규제 특례가 적용돼 다양한 요금제를 도입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장군기2025년 10월 29일 오후 4시, 강화군 강화읍 문화반딧불에서 강화군민 10여 명이 모여 ‘수자기반환추진위원회’ 발족식을 했다. 이날 모인 사람들은 수자기 반환 활동에 관심이 있는 강화군민들로, 우리에게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인 수자기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모색하기 위해 모였다. ‘수자기’는 1871년 신미양요 때 강화도를 침략한 미국 해군이 탈취해 간 우리나라 유일의 장군기다. 154년 전, 강화는 전쟁 중이었다. 당시 조선 최전방에서 외세 세력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있었다. 1871년
암호화폐 시장에서 '감정 트레이딩'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가격 변동에 흔들리고 공포·탐욕 지수에 반응하던 기존 매매 방식 대신, 인공지능이 시장 구조와 유동성, 포지션 심리를 계산해 트레이딩 전략을 제시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특히 챗GPT는 리스크 분석·포지션 계획·매매 시나리오 설계까지 수행하는 '트레이딩 코파일럿'으로 진화하며 시장의 판을 바꾸고 있다.지난 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챗GPT를 암호화폐 리스크 분석·보조 파일럿으로 활용하는 1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임직원들과 함께 ‘온기나눔 부산진구 Day’의 일환으로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들을 위한 응원엽서와 물품꾸러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 작성과 물품 키트 포장으로 진행되었다. 완성된 꾸러미는 오는 31일 부산진소방서를 통해 350명의 소방관에게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의 전액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활동에 참여한 한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 한 임직원은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가족들과 함께
군 정비·드론 전문 교육 역량을 가진 경북전문대학교가 육군 군수사령부와 손잡고 새로운 학·군 협력 모델을 만든다.경북전문대와 육군 군수사령부는 지난 4일 군수사령부에서 군·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군 교류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현장에서는 최근 군 특성화 학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