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의 금융 지원을 바탕으로 HMM이 국내 선사 최초로 발주한 메탄올 이중 연료 추진선 9척 가운데 8번째 선박이 인도됐다. 해진공의 친환경 선박 금융 지원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한국해양진흥공사는 9일 전남 영암군에 있는 HD현대삼호에서 개최된 HMM의 9000TEU급 컨테이너선 '라임호' 명명식에 참석해 친환경 선박의 성공적인 도입을 축하했다.이날 행사에는 안병길 해진공 사장을 비롯해 최원혁 HMM 대표이사, 김재을 HD현대삼호 대표이사 등 금
HMM이 스페인과 서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신규 컨테이너 노선을 개설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나섰다. 허브앤스포크 전략을 구체화해 서아프리카 시장과의 연계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16일 HMM에 따르면, 7월 둘째 주부터 스페인 알헤시라스와 서아프리카 주요 항만을 잇는 ‘MA2’ 서비스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MA2는 ‘Mediterranean West Africa’의 약자다.이번 노선은 회사가 추진 중인 허브앤스포크 전략의 일환이다. 대형선으로 유럽 등 원양 항로의 핵심 거점 항만을 연결하고, 피더
중동 정세 불안으로 해상 운임이 상승하며 HMM의 단기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다만, 중장기적으로 컨테이너선 공급 과잉 상황이 지속되면서 밸류에이션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HMM은 최근 연료비 급등에 대응해 주요 항로에서 긴급연료할증료를 부과하기 시작했다"며 "연료비 상승분이 운임에 전가되면서 2분기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로 연료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HMM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 선포와 함께 글로벌 종합 해운·물류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HMM은 이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고 미래 성장 전략과 비전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해운 산업의 경계를 넘어 더 큰 가치와 미래를 창출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새 비전 ‘Move Beyond Maritime’를 발표하고, 인재·혁신·가치·친환경을 축으로 한 ‘W.A.V.E’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HMM은 숙련 인재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혁신 역량
HMM이 글로벌 ESG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두며 지속가능 경영 역량을 입증했다. MSCI ESG 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하며 글로벌 선사 가운데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했다.13일 HMM에 따르면, 회사는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의 올해 ESG 평가에서 ‘AA’ 등급을 받았다. 1999년 시작된 MSCI ESG 평가는 전 세계 투자기관들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판단하는 핵심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이번에 획득한 ‘AA’ 등급은 MSCI의 7단계 등급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ES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 HMM이 본사 소재지를 부산으로 옮기기 위한 공식 절차에 들어갔다.HMM은 이사회를 열어 정관상 본점 소재지를 서울에서 부산으로 변경하는 안건과 임시주주총회 소집 안건을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현재 정관에는 본점을 서울에 둔다고 명시돼 있어 이전을 위해서는 정관 변경이 필요하며 해당 안건은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임시주주총회는 5월 8일 열릴 계획이다.HMM의 본사 이전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제시된 사안으로, 해양수산부 등 정부는 이를 국정과제로 설정
HMM 본사 부산이전이 이사회 의결단계에 들어서자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가 책임지겠습니다"라고 직접 나섰다. 부산시장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HMM 이전을 단순한 기업...
HMM 본사의 부산 이전이 첫 관문을 넘었다. 이사회가 본점 소재지를 서울에서 부산으로 바꾸기 위한 정관 변경안과 임시주주총회 일정을 의결하면서다. 하지만 노조가 곧바로 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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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글로벌 진출·기후위기 대응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4월 14일 전남 순천시 소재 순천고들빼기 영농조합법인에서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전남마을기업협의회, 전남농촌융복합산업인증사업자협회, 월드옥타 중국무순지회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사회적가치 기반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전남·광주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농촌융복합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적경제 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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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제주교육감 '김광수 35%·고의숙 20%'…부동층 38%
6·3 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여론조사에서 현직 김광수 교육감이 우세를 보이는 가운데, 고의숙 예비후보가 추격하는 구도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응답자 10명 중 4명가량이 아직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부동층의 향방이 향후 판세를 가를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KBS제주방송총국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6.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교육감 선거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16일 공개했다.조사 결과 ‘교육감 선거에서 누구를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 김광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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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구자은 LS 회장 모친 유한선 여사 별세
구자은 LS 회장의 모친 유한선 여사가 19일 오전 10시경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3세.고 유한선 여사는 1933년생으로 고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과 결혼해 슬하에 구자은 회장을 비롯해 구은정 태은물류 회장, 구지희 씨, 구재희 씨 등 1남 3녀를 뒀다. 며느리 장인영 씨와 사위 김중민 씨, 데이비드 누네즈 씨, 김동범 씨가 있다.유 여사는 평소 검소하고 자상한 어머니로 구 회장을 비롯한 자녀들에게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고 평생을 가족을 위해 헌신했다는 주변의 평가를 받았다.구자은 회장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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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 주도 대학‧인재 육성 전략 마련 시동
경상북도는 ‘지방대 육성법’ 개정 및 시행에 따라 ‘지방대학 및 지역 균형 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발 빠르게 나섰다. 법 개정으로 5개년 기본계획 수립 권한이 광역 지자체로 이양됨에 따라 경북도는 전략적 기본계획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정부의 행‧재정적 지원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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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도 주치의 필요합니다!”… 세무사회, 종소세 맞춤 대대적 홍보
한국세무사회가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을 맞아 4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국민의 세무사’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세무사를 ‘국민의 세금을 책임지는 세금주치의’로 알리고, 세무사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국민에게 보다 널리 인식시키겠다는 취지다.핵심 슬로건은 “국민세금을 책임지는 세금주치의! 국민의 세무사”다. 세무사회는 이 문구를 통해 세무사가 납세자의 신고와 상담, 세무 관리 전반을 맡는 전문 직역이라는 점을 부각한다는 계획이다. 세금 문제를 제때 정확하게 점검하고 대응하는 역할을 ‘세금주치의’라는 표현에 담아냈다.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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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한국소비자원은 예식 수요가 집중되는 봄철 결혼 성수기를 맞아 예비부부들의 소비자피해 예방 및 합리적인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결혼서비스 소비자 피해예방주의보’를 발령하고 주의를 당부했다.소비자원에 따르면, 결혼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2024년 905건에서 2025년 1076건으로 18.9% 증가했으며, 특히 4~5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56.0%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접수된 피해 대부분은 ‘계약해지·위약금 및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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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특공제, ‘장기거주특별공제’로 개편해야”…고가주택 과세구조 개선 촉구
참여연대가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실거주’ 중심의 제도로 전면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참여연대는 22일 발표한 장특공제 개편방안에서 현행 보유기간 중심 공제가 고가 주택 보유자의 절세 수단으로 활용되며 조세형평을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보유기간이 아닌 실제 거주 여부를 기준으로 하는 ‘장기거주특별공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현행 제도는 1세대 1주택자의 경우 보유기간과 거주기간을 합산해 최대 80%까지 양도차익을 공제한다.참여연대는 이러한 구조가 양도차익 규모와 결합되면서 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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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전주국제영화제와 맞손…신라면 40주년 단편 2편 상영
농심이 전주국제영화제와 협력해 신라면을 소재로 한 단편영화 2편을 선보인다.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영화 상영과 현장 체험 행사를 결합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22일 농심에 따르면 회사는 전날 서울 동작구 본사에서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와 ‘신라면 40주년 기념 영화 상영 협약식’을 열고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라면을 주제로 제작에 참여한 단편 2편이 영화제 기간 관객들에게 공개된다.상영 작품은 오세연 감독의 ‘라면이 뿔기 전에’와 김태엽 감독의 ‘라면이 떨어지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