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와 사단법인 대한장애인환경협회가 함께한 ‘2025 친환경 식생활 교육·실천 세미나·환경 콘서트’가 15일 공주시 갤러리 아고라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식생활을 환경 담론에 머무르지 않고 기후위기와 쓰레기 문제를 일상에서 풀어내는 실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함께 Green, 함께 Clean’을 슬로건으로 친환경 식생활 교육과 실천 세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안전관리원이 주관하는 ‘2025 녹색건축한마당’ 행사가 오늘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렸다.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녹색건축한마당은 건물 부문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녹색건축 분야의 신기술, 성과 및 국내외 정책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한마당 행사는 ‘Build Green, Live Green, 탄소중립을 향한 내일, 녹색건축으로 그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시상식, 기조 강연, 분야별 전문가 발표, 포럼, 전시 등
포천도시공사는 24일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함께 포천천 일대에서 ‘통합 플로깅' Green 동행 플로깅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역 환경 개선과 사회적 포용문화 확산을 동시에 실천하기 위해 공사 임직원과 장애인자립생활센터 구성원 등 이 참여해 포천천 산책로 구간을 중심으로 플로깅을 진행했다.참여자들은 조별로 구역을 나눠 포천천 주변의 쓰레기 줍기등을 실시했으며, 특히 장애인·비장애인이 한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올해 11월부터 12월까지 약 두 달간 「함께 GREEN, 함께 나눔」 ESG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창립 4주년을 맞이해 재단 직원들이 환경, 사회, 윤리 분야의 다양한 ESG 실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사회적 책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먼저 ‘환경’ 분야로 지난 11월 17일 재단의 ‘찾아가는 문화 기획 프로그램’ 운영 시 발생하는 쓰레기와 일회용품을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어
김만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주택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그린파킹 사업’을 추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김만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자원순환 캠페인·환경정화 캠페인·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전했다.
중부뉴스통신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8일 어린이집 연합회·협의회가 주최한 그린리더운동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장안구 어린이집 연합회·협의회는 지난 8일 ‘지구
에너지 공기업의 기후위기 대응 노력이 대외적으로 평가받았다.한국동서발전은 이철원 상임감사위원이 2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Green Vision Action Forum 2025’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책임 강화를 위한 공공부문 기여 성과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한국녹색산업개발원이 주최·주관했으며, 자원순환과 기술혁신, 지속가능한 리더십을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을 논의 중심에서 실행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정책·산업·기술 간 연계 방안
KT&G가 ‘2025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에서 종합 ESG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KT&G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이번 포상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에 걸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은 ESG 분야에서 유일한 정부 포상으로,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산업 경쟁력과 사회적 가치를 높인 기관이나 단체에 수여된다.KT&G는 중장기 환경경영 전략 ‘KT&G Green Impact’를 수립하고, ‘넷제로’ 목표에 대한 SBTi(과학기반 목표 이니셔
중부뉴스통신 = 김포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가족 친화형 연말 기획행사‘우리가 그린(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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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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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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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사 어떠세요?” 이재명 대통령의 깜짝 민생 행보
이재명 대통령이 부산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이 대통령은 23일 부산 동구에 마련된 해양수산부 임시청사에서 현장 국무회의를 주재한 뒤, 사전 예고 없이 부산진구 부전역 인근 부전시장을 방문했다.부전시장은 6·25 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정착하며 형성된 중대형 전통시장으로, 부산 지역 서민 경제의 상징적인 공간이다.갑작스러운 대통령의 방문에 시장 상인과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반겼고, 이 대통령은 시장 골목을 직접 걸으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이 대통령은 아몬드와 생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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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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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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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묘적사 협력 ‘우리동네 주차장’ 조성
남양주시는 묘적사와 협력해 와부읍 묘적천 일대에 ‘우리동네 주차장’을 조성하고, 내년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묘적사 일대는 여름 행락철마다 묘적천을 찾는 관광객 차량이 집중되는 지역으로, 불법주차와 교통 혼잡이 반복돼왔다. 이에 시는 단기간 내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지역 유휴부지 활용 방안을 검토하던 중, 묘적사의 자발적인 협조로 사찰 사유지를 제공받아 69면 규모의 우리동네 주차장을 조성하게 됐다.이번 주차장 조성은 사찰이 수행과 신행 공간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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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정활동 마무리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은 12월 26일 열린 2025년 정례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결과를 보고하며 올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김선영 부위원장은 보고에 앞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예산 심사에 밤낮없이 함께해 주신 예결특위 위원님들과 의장단, 그리고 자료 제출과 답변에 애써 준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도민의 혈세가 한 푼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끝까지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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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 75%, “수원시가 일을 잘하고 있다” 만족도↑
수원시민 4명 중 3명은 “수원시가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 일상과 밀접한 생활밀착형 정책이 시정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정연구원이 발표한 ‘수원특례시 정책 시민체감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5.2%가 “수원시가 일을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보통’은 17.8%, ‘불만족’은 7.0%에 그쳐 시정 신뢰도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조사는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12월 11일부터 17일까지 수원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시민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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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소방서, 구조대원 7명 ‘라이프세이버’ 대상자 선정
고양소방서는 29일 고양소방서 소속 구조대원 7명이 ‘라이프세이버’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라이프세이버’는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위급한 현장에서 인명구조에 기여한 소방관에게 수여되는 인증서다. 선정된 구조대원은 소방위 안진석, 유재헌, 소방장 조정희, 소방교 성창수, 이윤기, 박용욱, 소방사 오봉진 등 총 7명이다.지난 9월 27일 오후 9시경, 이들은 북한산 노적봉 정상에서 추락과 고립으로 다친 시민 4명을 구조했다. 어두운 밤, 가파른 암벽과 바위가 많은 위험한 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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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누적 방문객 200만 달성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가 12월 29일 누적 방문객 200만 명을 돌파하며 개통 첫해에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했다.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지난 5월 1일 개통 이후 45일 만에 100만 명, 이어 첫해 누적 200만 명을 돌파하며 여주 관광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개통 효과에 따른 단발성 흥행에 그치지 않고, 연중 꾸준한 방문 흐름을 유지하며 지속 방문형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남한강 출렁다리가 지역 관광의 핵심 거점이자 중심축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입증했다.이번 200만 번째 방문객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