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구경북지역본부가 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 주거지원을 시작했다. 안동, 의성 등 주요 피해 지역에 현장상담소를 설치하고 임대주택 상담과 지원을 직접 나선다. ...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산불 피해로 주거지를 잃은 경북지역 이재민들의 긴급 주거지원을 위해 현장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상담소 운영은 주요 산불 피해지역인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에서 진행되며 LH 대경본부는 경..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산불 피해로 주거지를 잃은 경북 지역 이재민들의 긴급 주거지원을 위해 현장상담소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현장 상담소는 오는 9일까지 주요 산불 피해 지역인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에서 진행된다. LH 대경본부는 직원들이 직접 현장에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산불 피해로 주거지를 잃은 경북지역 이재민들의 긴급 주거 지원을 위해 나섰다. 6일 LH 대경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을 시작으로 산불이 휩쓴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등 5개 시·군에 ‘이재민 주거 지원 현장상담소’를 설치, 9일까지 운영한다. 다만, 의성군 지역은 7~9일 사흘 간 운영이 이뤄진다. 상담소에서는 LH 대경본부 직원들이 직접 긴급 주거 지원 제도 및 임대 조건 안내 등 상담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LH 대경본부는 경북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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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LPGA투어 LA 챔피언십서 16위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데뷔 첫 우승에 도전했던 윤이나가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공동 16위에 올랐다.윤이나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카바예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전날 단독 4위에서 순위가 공동 16위로 내려갔다.3라운드까지 선두와 불과 2타 차이여서 이날 우승 도전도 가능했던 윤이나는 첫 홀 버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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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발 관세가 적용된 첫 무역 성적표가 나왔다. 지난달 한국의 철강 제품 수출이 10% 이상 감소한 것인데, 인천지역 철강 제품 대미국 수출은 3월까지 42% 이상 감소했다.18일 한국무역협회는 3월 한국의 대미 철강 수출액은 10억4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15.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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