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2025년 4월부터 10월 15일까지 ‘인지강화교실’과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울진군치매안심센터 및 평해보건지소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인지중재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의 인지 건강을 지원한다. ‘인지강화교실’은 보건소에서 매주 화요일 운영되며 총 20회기에 걸쳐 회당 1시간씩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인지 저하 대상자를 위해 마련됐으며 운동, 음악, 원예, 공예 등 다양한 인지자극 활동과 전산화 인지훈련 등을 병행해 인지기능 강화를 돕는다. 또 정상군 및 치매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치매예방과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기억이 꽃피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기억이 꽃피는 치매예방교실'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5개 마을의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에서 운영되며, 어르신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주 1회 1시간씩 총 32회에 걸쳐 진행된다.치매예방교실은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버건강체조, △도구체조, △인지훈련, △난타, △라인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인지능력 향상과 우울증 완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치매예방과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기억이 꽃피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기억이 꽃피는 치매예방교실'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구좌읍 한동리, 덕천리, 송당리, 조천읍 대흘1리, 와흘리 등 5개 마을의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에서 어르신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주 1회 1시간씩 총 32회에 걸쳐 진행된다. 치매예방교실은 인지능력 향상과 우울증 완화를 목적으로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버건강체조 △도구체조 △인지훈련 △난타 △라인댄스 등으로 구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배정수 경기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은 "이제는 특례시로서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지만 이름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 만큼 특례시에 걸맞은 실질적인 권한과 제도를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배정수 의장은 15일 시의회 개원 34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에서 "1991년 출범 이후 화성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걸으며 지방자치 전통을 쌓아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는 결국 의정의 성실함에서 시작된다"며 "의회는 시민 목소리를 담는 그릇이며, 민심 최전선에서 서 있는 기관으로서 104만 시민의 다양한 생각과 요구
화성FC가 스포츠 수집품 옥션 플랫폼 컬렉스와 함께, 지난 3월 15일 충북청주전에서 선수들이 실제 착용한 유니폼을 대상으로 자선 경매를 진행한다.이번 경매는 화성FC가 2025 시즌부터 K리그2에 참가하며 프로 무대에서 본격적인 도전을 시작한 가운데, 구단의 역사적인 프로 첫 승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해당 유니폼은 지난 3월 15일 충북청주전에서 화성FC가 프로 무대에서 거둔 첫 승리의 순간을 함께한 ‘Match One’실착 유니폼으로, 상징적 가치가 높다.자선 경매는 15일 낮 12시부터 판매
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19일 정조효공원과 용주사 일대에서 ‘연등 음악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화성특례시 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용주사와 화성특례시가 후원해 불교문화행사를 넘어 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마련됐다.행사는 가족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로 ▲ 체험 문화 ▲ 연등 행렬 ▲ 음악 공연 등 3부 구성으로 진행된다.1부 체험 문화행사는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약 25개의 체험부스에서 다양한 전통문화 및 창의 체험 활동이 펼쳐진다.캐릭터 연등 만들기, 소원등 전시, 등 터널
경기 화성특례시가 15일 제암리·고주리 학살 사건 106주년을 맞아 추모제를 마련하고 순국선열을 추모했다.1919년 3·1운동 이후 가장 활발하고 공세적인 독립운동이 펼쳐졌던 화성에서 발생한 제암리·고주리 학살 사건은 일제의 잔혹함을 드러낸 대표적 사건이다.시는 매년 이곳에서 독립운동가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올해 추모제는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는 고주리 6인 순국묘역터와 제암리 23인 순국묘에서 헌화 및 참배로 시작됐다. 이 자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배정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천도교 교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