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서울시는 시내버스 노조에서 주장하는 12.85%의 임금인상안은 법원의 통상임금 판결을 반영한 임금인상 적정 범위의 2배 규모라고 밝혔다. 따라서
김해문화관광재단이 12월 10일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다양한 기념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단 임직원과 시민에게 인권 가치를 확산하고 인권 경영을 실천한다는 취지를 부여했다.‘세계 인권의 날’은 1948년 UN 총회에서 세계인권선언이 채
달성군 가창면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18일 라면 32박스를 가창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온 가창면 새마을회의 취지를 살린 것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
경남교육청이 직업계고 취업 지원 관련 예산을 대폭 삭감했다. 도의회는 실효성 부족만을 이유로 예산을 줄인 것은 본래 취지를 무시한 결정이라고 지적했다.2일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428회 정례회 4차 회의에서 2026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날 학교정책국 소관
서울 청계천과 유사한 사업 취지를 갖고 있는 ‘포항 학산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이 8일 새물길 통수 행사를 가지며 사실상 준공 단계를 밟았다.실제 준공 완료 시점은 서류 절차 등이 모두 끝나는 이달 말로 예정됐다.이날 통수 행사에선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장, 이칠구·전주형·김상
“희귀질환 환우와 보호자들이 심리적,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세종권역희귀질환전문기관은 16일 본관 4층 세미나실에서 크리스마스 환우모임을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병원 관계자는 “질병관리청 후원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참여했으며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등 치유와 공감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특
상주여자고등학교가 최근 한국4-H중앙본부가 주관한 '2025년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초록일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반려식물을 통한 정서적 치유와 농업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일상 속에서 식물을 돌보는 경험을 바탕으로 농업, 정서, 환경 공동체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러한 취지를 바탕으로 진행된 경진에서 상주여고 스마트팜 동아리의 김아경학생과 최세진학생이 우수 활동자로 선정됐다. 이와 같이 두 학생은 자공고
충북 증평군이장연합회와 옥천군이장협의회가 고향사랑기부 품앗이를 했다.두 단체는 22일 옥천군청에서 증평군이장연합회 안창태 회장과 옥천군이장협의회 김종범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열었다.이들 단체는 상대 지방자치단체에 100만원씩 기부했다.이날 기탁식은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확산하고자 두 지역 이장단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양측은 기부로 제공되는 답례품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다시 사용하기로 뜻을 모아 나눔이 지역사회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
충남 홍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2026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홍성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관련해 군비 예산 일부를 삭감하기로 결정한 배경과 취지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위원회는 18일 홍성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사업비 약 473억 원이 투입되는 홍성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관련해 2026년도 예산안에 편성된 군비 6억 8200만 원을 삭감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사업은 국·도비와 군비가 매칭되는 대규모 계속비 사업으로, 2026년도 예산안에는 군비를 포함해 총 44
AI 기반 거브테크 기업 웰로가 연말 시즌을 맞아 ‘웰로 맥스데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2월 말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지역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전달하고, 가족·친구·연인들과 함께 참여를 독려하고자 기획됐다. 웰로는 프로모션 기간 내 플랫폼에서 10만원을 기부한 참여자에게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10만원 환급 및 3만원 상당의 답례품, 그리고 총 1억1000만 원 규모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매일 선착순 295명의 기부자에게 시간대별로 웰포인트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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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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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착공식 가져
구리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건설공사가 22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했다. 인창천은 구리시 도심을 가로지르던 자연 하천이었으나, 도시화 과정에서 주택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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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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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8세 로비야이고, 세 딸의 엄마이자 '명'의 딸입니다. 제 어머니는 1970년에 네덜란드로 입양되었고, 국제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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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는 기본, 조만장자도 가능"…XRP 美 부채 해결 시나리오
암호화폐 스타트업 트리블루의 창업자 조슈아 달튼이 XRP 보유자들이 향후 백만장자, 억만장자, 심지어 조만장자까지 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그는 미국의 국가 부채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암호화폐가 전략적 자산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XRP가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25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달튼의 주장은 미국 정부의 암호화폐 정책 변화 가능성과 맞물려 나왔다. 지난 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