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대구퀴어문화축제가 다음 달 열릴 예정인 가운데 주최 측이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행사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대구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26일 오후 1시께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인권적·반헌법적 국가폭력을 넘어 ‘우리는 지지않아’라는
교보증권이 2025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지원자격은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를 포함한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이와 동등한 수준의 역량보유자다.전공 제한은 없고, 보훈대상자와 장애인, 증권·금융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채용 절차는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충남 쏭 공모전’을 다음달 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지역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한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팀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연령·거주지 제한은 없다. 예선 통과 7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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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3천952명 중 66.1%인 2천613명을 선발한다.수시모집에서 가장 많은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은 학생부종합 전형으로 모두 1천660명을 뽑는다.올해 인하대는 학생부종합 전형의 대표 전형인 인하미래인재 전형을 면접형과 서류형으로 분리해 선발한다. 학생부종합 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학생부교과 전형인 지역균형 전형의 모집인원은 413명이다. 소속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야 지원할 수 있으며, 고등학교별 추천 인원의 제한은 없다. 논술 전형인 논술우
부산항만공사는 국민들의 의견을 항만 정책과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기 위하여 「2025년 부산항 시민참여혁신단」을 모집한다고 9월 1일 밝혔다.시민참여혁신단은 오는 9월 1일부터 9월 19일까지 3주간 모집하며 활동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다. 자격 제한은 없으며 부산항과 부산항만공사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시민참여혁신단은 부산항 서비스와 운영 전반에 걸쳐 국민의 의견을 직접 수렴,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으로 운영되는 국민평가단이다
교보증권은 2025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중장기 성장전략을 뒷받침할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모집 인원은 00명이다.지원자격은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를 포함한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이와 동등한 수준의 역량보유자다.전공 제한은 없으며 보훈대상자와 장애인, 증권·금융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채용 절차는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실무-심층-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된다.지원서는 ‘교보증권 채용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마감은 오는
제주지역 재생에너지의 과잉 생산으로 전력망에 과부하가 걸린 가운데 에너지저장장치 확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풍력·태양광 발전량은 131만6782㎿h로 도내 총발전량 659만5743㎿h의 19.96%를 차지했다.그런데 날씨 변화에 따른 발전량 변동성 때문에 재생에너지 출력 제한은 2021~2023년 풍력 285회, 태양광 93회 등 378회에 이른다. 지난해 8월까지 풍력 51회, 태양광 32회의 출력 제어가 이뤄졌다.여기에 도내 16개 변전소와 2
인텔이 칩스법에 따라 충족해야 했던 요건들이 미국 정부의 지분 확보로 철회됐다.지난달 30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인텔은 지난해 상무부와의 협정에 따라 79억달러를 투자해야 했지만, 이제는 이 요건을 충족하지 않아도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로이터통신은 인텔이 이미 78억7000만달러를 투자했다고 전했다.또한 인텔은 칩스법에 따른 수익 공유 의무와 워크플로 정책 요건도 면제받았다. 다만 정부 지원금을 배당금 지급이나 자사주 매입에 사용할 수 없다는 제한은 유지된다. 최근 미국
오픈AI가 챗GPT 프로젝트 기능을 무료 사용자에게도 개방했다. 이 기능은 인공지능 대화를 주제별로 정리하고, 응답 방식과 접근 데이터를 설정할 수 있어 유료 구독자들에게만 제공되던 혜택이었다.3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이번 조치로 무료 사용자도 프로젝트별로 파일을 업로드하고 AI의 응답 방식을 조정할 수 있게 됐다. 다만, 파일 업로드 개수는 무료 5개, 플러스 25개, 프로 40개로 제한된다. 사용자들은 프로젝트별로 색상과 아이콘을 설정할 수도 있다.오픈AI는 그동안 유료 기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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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만두축제, 친환경축제 협약 체결 및 서포터즈 '만두덕후' 출범
원주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5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9일 오후 3시 30분 시장 집무실에서 친환경축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1층 로비에서 시민 서포터즈 ‘만두덕후’를 출범했다.1부 행사에서는 원주시, 원주문화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등 3개 기관이 함께 친환경축제 상생협약을 맺었다. 각 기관은 다회용기 활용, 친환경 제품 사용 등 친환경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이어진 2부에서는 2025 원주만두축제 서포터즈 만두덕후가 공식 출범했다. 서포터즈는 축제 홍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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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청, '미래 우주경제 주춧돌사업' 본격 착수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9일 '미래 우주경제 주춧돌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했다.‘주춧돌사업’은 소자급 우주부품 국산화와 우주방사선 환경 시험방법 개발을 목표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225억 원이 투입된다.우주급 핵심부품 6종은 단계적으로 양산공급 수준까지 개발되며, 시험방법 개발은 국내 장비를 활용해 양성자 및 중이온 기반의 방사선 환경 시험이 가능하도록 추진된다.2025년부터 개발에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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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동 출신 동의한방병원 김철수 원장 '한방 진료' 온정
제주시 삼양동 출신인 동의한방병원 김철수 원장은 지난달 28~29일 이틀간 삼양동 주민센터에서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했다.김 원장과 간호사 등 의료진 5명은 삼양동 주민 200여 명에게 침·뜸·한방 상담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고, 주민들의 개별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치료를 진행했다.무료 한방진료는 삼양동과 삼양동주민자치위원회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김 원장은 삼양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하던 중 서울로 이사를 갔지만 고향 사랑에 대한 애정은 각별하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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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 "김장대첩, 이미 시작... 김장철되면 절정에 이를 것"
보수 논객 박상수 변호사는 30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김민수 최고위원의 미묘한 정치 행보 차이를 거론하머 '김장대첩'이라 명명했다. 당내 강력한 반탄파인 두 사람이 머지않아 '보수 지분'을 놓고 갈등 대립할 것이라는 얘기다.박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참배의 정치'라는 글을 통해 두 사람의 미묘한 차이를 언급했다.한동훈 전 대표의 측근인 박상수 변호사는 국민의힘 대변인 출신으로 논리적인 글쓰기와 논평에 능해 현재 여러 방송에 출연해 정치 현안에 대한 평론을 하고 있다. '불법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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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부에도 ‘교류 거점’ 확보
충남도가 도내 기업 수출이 가장 많은 나라인 베트남의 중부 지역에도 새로운 ‘교류 거점’을 확보했다.남부 떠이닌성, 북부 박닌성에 이어 세 번째로 후에시와 우호협력협정을 체결, 남북으로 1650㎞를 뻗어 있는 베트남과의 좀 더 촘촘한 교류·협력이 기대된다.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베트남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29일 후에시 청사에서 응우옌 반 푸엉 인민위원장과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는 양 시도 간 상호 평등과 존중, 우의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동 번영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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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 천연물산업 세계 무대에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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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이 천연물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내세우며 세계적 산업 거점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20일부터 10월19일까지 한 달간 열리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산업과 문화, 시민 참여가 결합된 종합 축제로 펼쳐진다. 이번 엑스포는 단순 전시를 넘어선 B2B 중심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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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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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내년 8월 25일까지 안산시 전역이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외국인의 투기성 주택 매입을 차단하고 주택시장의 안정을 위한 것으로, 지정 기간은 지난 26일부터 내년 8월 25일까지 1년간이다.이번 지정에 따라 대한민국 국적이 없는 개인과 외국 법인 및 외국 정부 등은 지역 내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을 6㎡ 이상 거래 시 반드시 안산시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주택거래를 허가받은 외국인은 허가일로부터 4개월 이내 입주해야 하며, 주택 취득 후 2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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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표절' 김건희, '중학교 교사 자격증' 취소된다
논문 표절로 석사학위가 취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의 교사 자격이 박탈됐다. 4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청문회 등 관련 절차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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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D.여주역 대광로제비앙 더센텀, 교통•교육•인프라 갖춘 744가구 대단지 아파트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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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시 홍문동 일원에 들어서는 ‘여주역 대광로제비앙 더센텀’이 분양 중이다. 이번 사업은 세종아이앤디가 시행하고 대광건영이 시공, 키움씨앤디가 분양을 맡으며,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총 744가구 규모의 신축 대단지로 조성된다.특히 이 미분양 단지는 DSR 3단계 규제 시행 이전에 분양 공고가 이뤄져 부동산 대출규제 미적용 단지이며, 지난 6•27 부동산 대책의 적용 대상에서도 제외돼 금융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5%이며 입주 시까지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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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9월 노동안전의 날’ 합동점검·산업안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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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는 지난 3일 기흥구 동백종합복지회관 신축 현장에서 ‘9월 노동안전의 날’ 합동점검과 산업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건설 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행사엔 시 관계자를 포함해 경기도·고용노동부·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관계기관 관계자 70여 명도 함께해 주요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근로자와 시민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치고, 현장 근로자들에게 안전 물품을 전달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산업재해는 예방이 최선”이라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