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차산업이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다. 원재료 재배부터 제품 출하까지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면서다. 오설록 농장은 지난 21일 오후 2시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오설록 농장에서 ‘오설록 티팩토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진호 오설록 농장 대표를 비롯해 오영훈 지사,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위성곤 국회의원, 이종우 서귀포시장, 조민석 매스스터디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오설록 티팩토리는 제주도의 신설 투자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을 받아 완공됐으며,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