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 서울대 음대 국악과 교수가 제9회 관재국악상을 받았다. 한국국악학회 관재국악상 운영위원회가 15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시상했다. 상금은 1000만원이지영 교수는 “관재 성경린 선생님의 숭고한 뜻을 이어 후학들에게 가장 아름답고 정제된 한국 전통음악을 전승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가야금 전공 박사학위 제1호인 이 교수는 서공철류가야금산조보존회장, 김병호류가야금산조보존회장, 아시아금교류회 장, 가야금병창보존회 이사, 가야금연주가협회 이사로 활약 중이다. ‘이지영 전집 비단나비’, ‘이지영 가야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