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이 유병자 고객의 보험료 부담은 줄이고 보장은 늘린 ‘한화 더 경증 간편건강보험’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한화 더 경증 간편건강보험은 ‘더 건강한 유병자’를 위해 3.5.5 상품의 알릴 사항 중 ‘5년 내’ 입원 또는 수술 여부를 ‘10년 내’로 늘려, 기존 상품 대비 약16% 낮은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여기에 5년 내 당뇨 및 고혈압에 대한 치료 이력이 없는 경우에는 약 13%를 더 할인해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최대 약 29%까지 대폭 낮춘 것이 큰 특징이다.주요 보장도 강화
최근 5년간 암을 진단받은 환자의 5년 생존율이 72.9%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 5%가량은 암 환자이거나 완치 판정을 받은 유병자였다.보건복지부는 26일 발표한 `2022년 국가암등록 통계'를 보면 새로 발생한 암 환자 수는 28만2047명으로 전년 대비 0.05% 줄었다.다만 고령화 등으로 암 발생자 수는 전체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코로나19가 터진 2020년에는 진단검사 등의 감소로 일시적으로 줄었으나, 이후 다시 늘어 2022년에는 2019년보다 8.8%가 증가했다.
현대해상은 질병 치료이력은 있지만 건강한 유병자가 늘어남에 따라 고객의 치료 이력 구분을 세분화해 맞춤형 가격을 제공하는 ‘현대해상 내삶엔맞춤간편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기존 간편보험의 경우 입원과 수술 경과기간을 통합해 고지하기 때문에 둘 중 하나만 해당하더라도 입원과 수술을 동반한 유병자와 같은 보험료를 납부해야 했다.그러나 이번 신상품은 입원과 수술의 고지기간을 각각 5년까지 분리해 총 35가지의 가입유형으로 개인별 치료 이력을 세분화해 보험료에 반영했다고 현대해상은 전했다.예를 들어 1년
KB손해보험이 기존 자사 간편건강보험을 하나로 통합해 경증부터 중증 유병자까지 가입 가능한 신상품 'KB 3.N.5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 Plus'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KB 3.N.5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 Plus'는 유병자 전용 상품으로 △최근 3개월 이내 질병 확정·의심 소견·입원·수술·추가 검사 의사 소견 여부 △최근 N년 내 입원 또는 수술 여부 △최근 5년 내 6대 질병 진단 여부를
현대 사회에서 안전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가치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예기치 못한 긴급 상황에서의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이 증가하면서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에 대처가 곤란한 상황이 생기는데, 이러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탄생한 서비스가 바로 119안심콜이다.119안심콜 서비스는 기본적인 개인 정보와 병력, 복용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을 사전에 등록하여 위급상황 발생 시 119로 신고하면 등록한 정보를 토대로 구급대원이 신속한 응급처치를 제공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로, 유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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