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제3기 울주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울주군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에게 와닿는 청년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청년들로부터 직접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운영된다.신청자격은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울주군 소재 직장, 학교 등에서 활동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며, 위원 총 50명을 모집한다.단, 울주군 외 타지역에서 청년정책 활동을 하거나 선거활동 또는 종교 전파, 개인 및 단체의 이익과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 참여가 제외된다.위원으로 선정되면
울산시 울주군이 20일 온양체육공원에서 열린 ‘제33회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올해 2년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홍보부스에는 울주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전시 및 인생네컷 포토박스를 비치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인생네컷 QR코드를 활용해 울주군 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 접속방법을 안내했다.아울러 세무과 직원들은 이날 행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답례품을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울주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 운영으로 울주군민에게 다가가는 홍보를 펼
울주군 사회적기업 협의회가 1일 군청 어린이집 공터에서 ‘새 희망을 심으세요’라는 주제로 묘목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울주군 사회적기업인 금강산이 벚나무, 이팝나무 등 묘목 3500그루를 기부해 진행됐다. 기부된 묘목 중 1500그루는 행사 현장에서 선착순 무료로 배부하고, 나머지 2000그루는 범서읍에 위치한 금강산에서 나눔을 실시했다. 차형석기자
롯데백화점 울산점 샤롯데봉사단은 17일 울주군 지적장애인자립센터를 방문해 간식, 생수, 청소용품 등을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지역 장애인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울산시 울주군이 4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강수진 ㈜풀스피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해양레포츠센터 위탁 관리·운영 협약식’을 가졌다.㈜풀스피드는 지난달 사무위탁심의위원회를 거쳐 울주군 해양레포츠센터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위탁운영기간은 2027년 4월까지 3년간이다.울주군 해양레포츠센터는 이달 한 달간 홈페이지 구축, 시설 유지보수 등을 위해 임시휴장한 뒤 다음달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울주 해양레포츠센터를 구심점으로 울주군이 해양관광도시의 메카로 도약할 수
울산시의회 공진혁 시의원은 22일 울산시 종합건설본부·교통기획과, 울주군 도로과·온산읍장 등 관계 공무원과 함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종합행정복지타운’ 건립현장을 방문해 도로 안전과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울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6일 올해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밖 청소년 25명에게 1388청소년지원단이 직접 만든 도시락과 응원메시지를 전달했다.울주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 소속된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 안전망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 구조 및 지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 자발적 참여 조직이다.1388청소년지원단은 “학교밖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더 나아가고자 검정고시를 치르게 돼 기쁘다”며 “청소년들이 사회적 편견을 뛰어넘어 건강하게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밝혔다.한편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2일 울주군 서생면 서생지역아동센터에서 미래 꿈나무 육성을 위한 ‘사랑의 울타리’ 사업 지원금 총 40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사랑의 울타리’ 사업은 새울원자력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으로 울주군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금은 서생지역아동센터 등 울주군 남부권 8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의 문화·예술·취미·교육 활동 지원에 사용된다.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 함양에 도움을 줄 것
울주군 중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신바람청춘대학은 18일 산, 바다, 하늘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하동 케이블카를 탑승하여 청정 남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시원한 절경을 한눈에 둘러보고, 남해 이순신 바다공원, 진주 경상남도 수목원에서 야외수업을 실시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일상에서 벗어나 즐겁고 신나는 새로운 하루가 되길 바라며, 무엇보다 안전하게 다녀오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바람청춘대학은 울주군 관내 65세 이상 80명 정원의 2년제 노인대학으로, 주 1회 다양한 여가프로그램으로 노
오는 2026년부터는 울산 울주군 지역 대학생들이 서울 용산에 조성되는 대학생 연합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울주군은 이순걸 군수가 17일 서울 용산구 신계동에서 울주군 등 원전 소재 지자체와 국토교통부, 한수원, 한국장학재단 등 관계자들과 함께 대학생 연합기숙사 건립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학생 연합기숙사는 울주군을 비롯해 경주시, 기장군, 영광군 등 원전 소재 지자체 4곳과 한국수력원자력 기부금 총 460억원을 재원으로 건립된다. 울주군은 전체 재원 중 112억원을 부담한다. 국토교통부가 무상으로 제공한 철도 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남시 산불발생 조기 진화 완료... 시설·인명 피해 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시, 자동차세 체납차량 30일 단속…번호판 영치·견인
서울시는 30일 시·자치구 세무직 공무원 240여명을 투입해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자동차세는 연 2회 고지하며 1회 체납하면 영치 예고, 2회 이상 체납할 경우 번호판 영치, 5회 이상 체납 또는 지방세 100만원 이상 체납, 영치 후 방치 시 견인·공매 절차에 들어간다.지난 달 말 기준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318만8천대로 이 가운데 자동차세 체납 차량은 20만5천대, 체납액은 522억원에 달했다.이는 전체 시세 체납액 7천541억원의 6.9%로 세목 중 네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더리포트컵 전국 주짓수 챔피언십 성료
2시간전
경기 용인에서 처음 열린 '전국 주짓수 챔피언십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27일 오전부터 용인특례시 처인구에 있는 용인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는 선수와 코치진, 선수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유치부 1명, 초등부 89명, 중등부 52명, 고등부 56명, 성인부 72명, 마스터부 43명 등 선수 300여 명은 정정당당하게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세상을 잇는 디지털뉴스' 더리포트가 주최하고 대한브라질리언주짓수연맹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승재 대한브라질리언주짓수연맹 회장과 천진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을의 기후위기 대응: 지속가능한 솔루션은?
1시간전
나에겐 이런 느낌이다.이제 겨우 이차방정식을 풀 수 있는 정도의 학생에게 미적분을 설명하고 이해시키면서 끊임없이 계속 문제를 던져 주는 느낌.정해진 기한조차 없으며 심지어 구구단도 미쳐 못 외운 학생에게까지도, 그리고 문제를 나눠주고 있는 나조차도 그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나 할까? 기후위기라든지, 탄소중립이니, RE100 이런 것들을 일반 시민들에게 이야기할 때면 가끔씩 이런 생각이 든다.꽤나 불편하고 지루한 것들을 지속적으로 해내야 하는 게 환경을 지키고 아끼는 길이다. 불편함이 쌓이고 심지어 비용과 시간이 추
Generic placeholder image
“21대 국회 마감 전 조특법, 중대재해처벌법, 상법개정안 꼭 처리해야”
제22대 국회 출범을 앞두고 우리나라 기업들은 국회가 경제활력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주기를 최우선 과제로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세제지원과 민간 중심 성장을 위한 규제완화를 주요 경제활력 대책으로 꼽았다.아울러 마감 임박한 제21대 국회에 대해서는 현재 계류 중인 세제지원을 골자로 하는 조특법개정안과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안 등 기업활동과 직결되는 법안을 신속히 통과시켜 줄 것을 희먕하고 있다.한국경제인협회가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10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이 바라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與김영우 "국힘, 레임덕 정당으로 추락…패배 후 떠밀려 영수회담 하니 이런 꼴"
3시간전
서울 동대문갑에서 낙선한 국민의힘 김영우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을 앞두고 "영수회담, 수직적 당정관계 더욱 강화하고 국민의힘을 레임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