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2024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원목 약 1,712㎥를 1억 1,600만 원에 매각해 세외수입을 확보했다.숲가꾸기는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 수집 등을 통해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줄여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사유림 270ha와 군유림 39.6ha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원목매각을 위한 공개입찰을 진행했으며 21일 개찰 결과 원주 소재의 원목생산업자가 1억 1,600만 원을 제시해 낙찰자로 선정됐다.매각 대금 전액은
미국 기금 운용 단체가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는 파이낸셜타임스의 보도를 인용, 암호화폐 자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암호화폐 산업에 주목함에 따라 미국 기부 기금이 암호화폐에 대한 노출을 늘리고 있다고 보도했다.미국 벤처캐피탈 판테라 캐피털의 프랭클린 비 제너럴 파트너는 "불과 5년 전만 해도 암호화폐에 최소한의 참여를 보고했던 각종 기금 단체와 재단이 이제 암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이 ‘이정후의 반등’을 올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스프링캠프의 최고 화두로 꼽았다.MLB닷컴은 11일 MLB 30개 구단의 스프링캠프 화두를 하나씩 꼽아 소개했다.이미 많은 매체에서 이정후를 ‘2026시즌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로 지목했다.MLB닷컴은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가 지난해 영입한 가장 무게감 있는 선수다. 하지만, 5월에 어깨를 다쳐 37경기만 출전했다”며 “이정후는 올해 스프링캠프를 정상적으로 치르고, 1번 타자 중견수 자리로 돌
2025시즌 KBO리그에서 뛸 선수가 597명으로 집계됐다.11일 KBO가 발표한 2025년 소속 선수 명단에 따르면 10개 구단이 총 597명의 선수를 등록했다. 588명이었던 2024시즌에 비해 9명이 늘었다.구단별로는 삼성 라이온즈가 62명으로 가장 많았고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가 61명씩이다.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가 가장 적은 57명을 등록했다.포지션 별로는 투수가 299명으로 가장 많고 내야수 135명, 외야수 110명, 포수 53명 순이다.신인 선수는 48명으로 지난 시즌 46명에 비해 2명 늘
국내 연구진이 나노미터 크기의 2차원 자성체에서 자기저항을 30배 이상 조절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 11일 울산대학교에 따르면, 자기저항 효과는 각종 자기 센서 및 차세대 메모리와 같은 데이터 저장 장치의 핵심 원리로 활용된다. 특히 거대 자기저항과 터널 자기저항은 지난 30년간 데이터 저장 기술 발전을 이끌었다. 그러나 기존 자기저항은 조절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울산대 김상훈 교수 연구팀은 KIST 박태언 박사팀, KAIST 김세권 교수팀,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국회의원이 울산시 버스노선 개편에 따른 울산 동구 주민의 의견을 설문 조사 한 결과 ‘버스 배차 간격 증가’를 가장 불편한 점으로 답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동구지역위원회와 함께 주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21일부터 2월10일까지 울산 동구 거점별 주요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노선 개편에 따른 불편 사항’ 1차 설문 조사를 펼친 결과 배차 간격 증가를 비롯해 노선 축소, 환승 증가 등이 불만으로 조사됐다. 이 설문 결과는 지난 10일 울산시에 전달했다. 설문 조사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