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갈수록 늘어나는 쌀 재고량을 줄이기 위해 공직자 대상 쌀 소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담양군은 지난 2일 군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9월 정례 조회에서 쌀 소비 촉진 결의대회를 열고 ‘담양쌀을 사고, 먹고, 선물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농협 담양군지부와 담양통합 RPC가 함께 참여해 ‘아침밥 먹기’ 운동의 하나로 공직자 200여명에게 약밥과 홍보용 쌀을 배부, 공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달 31일에는 죽녹원 야외에서 열린 ‘어울림장터’에서
영등포구가 추석을 맞이해 10일, 9시 구청 앞 광장에서 산지직송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어울림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어울림장터’는 전국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과 명절 제수용품을 산지 직송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로, 매년 명절에 구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어울림장터는 ‘전자 상거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생산자와 시장 상인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있다.올해 추석도 역시 영등포 전통시장을 비롯한 관내 시장 3개소와 12개 지역이 참여해 지
전북특자도 김제시는 요촌근린공원에서‘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가족센터 어울림장터’를 개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제시가족센터 주관으로 6개국의 다문화전통 음식 판매 물품 부스운영 플리마 아나바다장터 키다리아저씨풍선아트 이벤트 등 14개 부스가 마련 운영됐다. 특히 어울림장터에서 판
담양군과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영산강 문화공원 일대에서 ‘소소한 공생, 어울림장터’를 개최한다.지난 6월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공동체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관내 공동체 등 26개 업체가 참여해 수공예품, 먹거리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마을 어르신들이 직접 쓴 덕담 캡슐 뽑기, 포토 부스 이벤트와 더불어 죽녹원 일대와 어우러진 포토존과 휴식 공간 등 볼거리, 먹을거리, 문화행사 등이 다채롭게 행사장을 채운다.군 관계자는 “이번 행
담양군과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영산강 문화공원 일대에서 ‘소소한 공생, 어울림장터’를 개최한다.지난 6월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공동체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관내 공동체 등 26개 업체가 참여해 수공예품, 먹거리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마을 어르신들이 직접 쓴 덕담 캡슐 뽑기, 포토 부스 이벤트와 더불어 죽녹원 일대와 어우러진 포토존과 휴식 공간 등 볼거리, 먹을거리, 문화행사 등이 다채롭게 행사장을 채운다.군 관계자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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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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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빠진 과학기술주권 청사진
최 윤 재 회장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국가전략기술 육성 계획, ‘농축산업 무관심 정부’ 민낯 투영 국가 미래 좌우할 과학기술 정책, 식량안보 전제돼야 한국의 미래를 그리는 과학기술주권 확보 계획 정기적으로 수립되는 과학기술정책은 해당 국가의 미래가 어떠할지를 보여주는 창이나 다름없다. 과학기술 역량이 한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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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 당부
홍천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119신고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최근 3년간 강원 도내 추석 연휴 기간 출동건수는 평균 2,107건으로 평년 출동 대비 연휴 기간 19% 증가되는 추세가 관찰되며 비응급 신고 자제 등의 국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응급환자는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지 아니하면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심신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말한다.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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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강 친환경 유람선 ‘김시민2호’ 본격 운항
진주시는 12일 망경동 물빛나루쉼터 망진나루터에서 남강 유람선 ‘김시민2호’ 준공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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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설, 1천만원 상당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기탁
㈜원건설은 13일 1000만원 상당의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청주시에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 가정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탁된 입장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의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이형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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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2024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7명 선정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청렴하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는 2024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정했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소속 모든 기관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접수했다. 2020년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이래 가장 많은 15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됐고, 그중 우수사례 5건과 우수공무원 7명을 최종 선정했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적극 발굴하여 적극 행정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제주도교육청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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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마을 하례1리"...탄소중립실천 선도마을 선포
서귀포시는 17일 남원읍 하례1리에서 최근 심화되고 있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개인 차원에서 머물렀던 탄소중립 실천을 지역사회로 확대하기 위한 '탄소중립실천 선도마을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주민 스스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행정과 마을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 주도로 탄소중립 홍보와 실천에 앞장서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선포식은 '지구를 위한 하례 1리의 약속'을 주제로 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이끄미 양성 과정 이수자 18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마을주민 대표의 탄소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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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막바지 귀경길 정체 오후 3~4시 절정
추석 연휴 마지막날 18일 서울로 향하는 귀성 방향은 원활하지만 귀경 방향에 정체가 집중되면서 막바지 귀경 행렬로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84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0만대가 예상된다. 서울로 향하는 귀성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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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은 간단하면서도 어렵다!
‘청렴’이라는 글자 자체의 사전적 의미는 ‘투명함과 곧음’이다. 사람이 청렴하다 함은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음을 의미한다. 청렴한 공직자란 ‘일을 사사롭지 않게 공정하게 처리하는 사람’이며, 청렴한 조직이란 ‘일을 공정하게 처리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조직’을 말한다.청렴에 대한 기고는 매해 반복되는 일상인 듯하다. 올해에도 예전과 똑같이 주무관들이 ‘팀장님 청렴 기고 써야 된다네요. 기고 좀 써주세요’평가점수에 반영이라고 한다. 이럴때마다 청렴에 대한 의미가 당연시 지나치기 쉬운 것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청렴이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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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걷는 이유? 걷기와 함께 성장하기
사람들은 걷기를 왜 할까? 나의 경우는 머리가 복잡할 때 동네 한바퀴를 돌거나 인근에 위치한 학교 운동장을 걷곤 한다. 1시간 이상 걸은 후에도 여전히 일은 해결되어 있지 않지만 내 마음은 한결 정리가 되어지곤 한다. 내가 어떻게 해결할 수 없는 일이므로 상황을 그냥 덤덤하게 받아들이자는 쪽으로 마음을 기울여 놓을 수 있다. 걷지 않고서는 마음속에서의 충돌을 잠재울 수가 없다.다른 사람들은 주로 언제 걸을까? 어디를 걸을까? 왜 걸을까?나는 장거리 버스를 타고 사무실로 출퇴근을 한다. 버스에 타고 내리는 사람들 중 이른 아침부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