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주민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교행 등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청구아파트 앞 교차로의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청구아파트 앞 교차로는 그동안 안전지대 주변 불법 주정차 및 불법 유턴에 따른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교차로 개선 요구를 원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컸다. 이에 통영시는 지난해 주민 간담회를 통해 의견청취 및 개선안을 반영,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이번 교차로 개선 공사는 택시승강장을 이설하고 도로 재포장, 차선 재도색 및 차로구획 설정, 가드레일 설치, 안전지대 재
이천시는 교통량이 많은 중리동 CGV 앞 도로의 과도한 교통시설 및 도로시설물 설치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 및 교통체증 문제를 해소하고자 차로 개선 공사를 실시 하여 시민들의 호응이 크다고 밝혔다.이천시 중리동에 위치한 CGV 일대는 식당, 의류, 카페, 노래방, 숙박시설 등 상업시설 밀집 지역으로 보행량 및 출·퇴근 시간대 차량의 통행량이 많아 그동안 상습 정체 문제에 대한 불편이 있어 왔다.이에 시는 과도한 안전지대 설치로 인해 좌·우회전 대기 차로가 짧아져 교통량 분산이 지체되는 현상을 교통체
제22대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의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 여성들의 스토킹·가정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안심 주소'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고 후보는 "이를 위해 주민등록법 개정에 최우선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주민등록법 개정의 주요골자는 피해자의 주민등록지상 실거주지를 가상의 주소로 대체함으로써 보복 범죄 등 2차 피해 우려를 적극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평화의 섬 제주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나홀로 여성 안전지대’라는 이미지를 제고해 17개 지자체 중 가장 안전한 지자체를 만들
이천시가 교통량이 많은 중리동 CGV 앞 도로의 차로 개선 공사를 실시해 시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24일 이천시에 따르면 공사는 과도한 교통시설 및 도로시설물 설치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 및 교통체증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중리동에 위치한 CGV 일대는 식당, 의류, 카페, 노래방, 숙박시설 등 상업시설 밀집 지역으로 보행량 및 출·퇴근 시간대 차량의 통행량이 많아 그동안 상습 정체 지역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많았다.시는 과도한 안전지대 설치로 인해한 좌·우회전 대기 차로가 짧아져 교통량 분산이 지체되는 현상을 교통체증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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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마무리되며 장기간 의정 갈등을 겪은 의료 현장에서는 '강 대 강' 대치를 이어온 정부 태도가 달라져 하루빨리 출구전략이 마련되길 기대하는 분위기다.그러나 전국 각지에서 환자 불편은 가중되고 있으며 대학들은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강의를 시작했으나, 대면 수업의 경우 학생 참여가 저조해 유급 처리 우려가 커지고 있다.◇ 수업 재개했지만 출석률 저조…온라인 강의 반발 기류도 확산경기 성남 가천대 의대는 지난 1일부터 온오프라인 수업을 재개했지만, 재학생 250명 중 수업 참여 학생은 없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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