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재향경우회 제27차 정기총회 겸 회장 이·취임식이 23일 북구 더파티에서 열렸다. 행사에서는 지난 3년간 재향경우회를 맡았던 김창규 회장이 이임하고, 오병국 부회장이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오병국 신임 회장은 “상부상조하는 협동정신으로 자유 민주주의 수호와 국민 봉사, 치안활동 등 공익 증진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 회장은 경찰대학교 1기로 경주, 울산 중·남부, 부산남부경찰서장, 울산경찰청 경비교통과장, 울산 나눔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휴먼파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