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 평창은 지역 특산물인 한우를 경험할 수 있는 ‘잇, 플레이 인 평창’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스위트 객실 1박과 한화리조트 평창 대관령 한우 레스토랑 이용권으로 구성됐다.패키지 이용 시 15일간 습식 숙성 과정을 거쳐 육즙과 풍미를 살린 한우를 2인분 또는 4인분으로 선택할 수 있다. 체크인 후 발행되는 모바일 쿠폰을 제시하면 테이블에서 직접 고기를 구워 즐길 수 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반려동물 동반 전용
충북소방본부는 17일 대회의실에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119천사지원금을 활용한 화재안전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도내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2000가구의 화재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119천사지원금은 충북 소방공무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기존에는 화재 피해 가구의 사후 지원에 사용됐다.그러나 최근 부산 노후 아파트 화재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자 사전 예방 지원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전달된 물품은 화재대피용 습식 방연마스크와 전기적 화재에 대응하는 자
현대건설이 한국형 이산화탄소 포집·액화 통합공정 실증시설을 완공했다.현대건설은 경기도 평택 수소 특화단지에 연간 3만톤 규모의 CO₂ 포집·액화 통합공정을 구축하고 준공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실증시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책과제 ‘블루수소 생산을 위한 하이브리드 CO₂ 포집·액화·활용 기술 개발’의 성과로, 국내 최초로 습식 방식과 분리막 방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공정을 적용했다. 현대건설은 총괄 주관기관으로 공정 설계부터 시공과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했으며, 현대자동차와 롯데케미칼, 한국
헬스케어 기업 맘케온이 선보인 근적외선 좌욕기 ‘루메리온’이 출시 3개월 만에 3차 생산분까지 모두 판매되었다고 밝혔다.지난 7월 출시된 루메리온은 기존 습식 좌욕기의 번거로움을 개선한 건식 좌욕 방식을 채택했다. 물을 준비하거나 뒷정리를 할 필요 없이 USB 전원 연결만으로 즉시 사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현대적인 생활 패턴과 잘 맞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루메리온은 근적외선 LED 56개를 내장했다. 제품 내부에는 전선을 배치하지 않는 설계를 적용해 전자파 차단과 저온화상 방지에 주력했으며, RoHS 인증을 획득하
롯데건설은 최근 2년간 출원한 PC모듈러 공법과 PC 공법 관련 특허가 모두 등록되며 탈현장 건설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롯데건설은 PC모듈러 공법 분야에서만 10건의 특허를 확보하며 기술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22일 밝혔다.PC공법은 콘크리트 부재를 공장에서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지하 주차장이나 대형 구조물에 활용된다. PC모듈러 공법은 완성형 3D 부재를 제작해 현장에서 결합만으로 시공을 마치는 방식으로 공사기간 단축과 품질 균일화 효과가 있다.대표 특허인 PC 모듈러간 습식 결합방식은 모듈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마포구는 자치구 최초로 ‘입찰 표준매뉴얼 수립 용역’에 착수해 입찰·계약 과정에서 과업지시서를 표준화함으로써 공공계약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마포구 표준매뉴얼’을 수립했다.구는 입찰을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로 인식하고 지난 1월 ‘입찰팀’ 신설을 시작으로, 5월 착수보고회, 6월 중간보고회, 8월 최종보고회를 차례로 진행했다.특히 이 과정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입찰 및 계약업무 수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과업지시서 작성 시 어려운 점, 절차 개선 필
이재명 정부 첫 주중 한국대사에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인 노재헌 재단법인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이 임명됐다.외교부는 16일 노 대사를 임명하는 공관장 인사를 발표했다. 주중 한국대사는 지난 1월 정재호 전임 대사가 이임한 뒤 약 9개월째 공석 상태였다.노 대사는 곧 현지에 부임해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할 예정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 일정 등을 조율할 전망이다.이번 노 대사의 발탁은 그의 아버지인 노 전 대통령이 과거 재임 시절인 1992년 한중 수교를 맺는 등
서울 성동구는 주민과 함께하는 일상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총 189명의 마을정원사를 양성한 데 이어, 이달부터는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마을정원사 양성교육 심화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성동구의 ‘마을정원사 양성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함께 진행하며,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정원문화를 배우고 직접 정원을 조성하고 가꿀 수 있도록 돕고 있다.구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교육 기본과정을 총 10기까지 운영하였으며, 지난 1일에는 9기와 10기 수료생 36명을 마을정원사로 신규 위촉했다. 이로써 성동
종로구는 10월 18일 11시부터 16시까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2025 종로 가족사랑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주말 나들이를 나온 시민과 관광객들이 가족 사랑의 가치를 되새기고,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과 놀이, 공연, 이벤트로 구성했다.이날 마로니에공원은 ‘가족 나들이 휴식·체험 공간’으로 변신한다. 구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새활용 놀이터와 가족사랑 포토존을 설치하고 파라솔 휴식존을 마련해 아이들에게는 안전한 놀이공간을, 부모들에게는 여유로운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가족
■ 군포시, 청년친화도시 실무TF 본격 가동군포시는 9월 시청에서 ‘국무조정실 청년친화도시 지정 공모’ 대응을 위한 실무TF 회의를 개최했다. TF는 최홍규 부시장을 단장으로 청년정책 관련 17개의 부서․기관․단체 2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청년친화도시 추진에 따른 연계사업 발굴, 네트워크 구축, 공모 대응 협의 등 실질적 역할을 수행한다. 군포시는 9월 제정된 ‘군포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토대로 청년 참여와 주도를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 협업을 통해 청년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수요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