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상영 시간 10여분, 단돈 1000원에 볼 수 있는 영화가 극장에 걸린다. 지난 27일 CGV는 오는 6월 14일, 배우 손석구 주연의 단편 영화 '밤낚시'를 공개할 예정임을 밝혔다.이제껏 영화제 등에선 단편영화 여러 편을 묶어 상영한 적은 있어도, 10분 남짓의 단편영화가 영상물등급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정식 개봉하는 건 처음 있는 사례라 눈길을 끈다.오프닝과 엔딩크레딧 등을 합쳐도 밤낚시의 상영 시간은 총 12분 59초다. 이처럼 짧은 단편영화가 극장에서 개봉하게 된 이유는 왜일까. CGV측
현대차가 자동차의 관점으로 한 사건을 그린 단편 영화 '밤낚시'를 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작품은 전기차 충전소를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한 사건과 반전이 있는 이야기를 다룬 휴머니즘 스릴러다.2013년 한국인 최초 칸 영화제 단편 부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문병곤 감독이 11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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