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부지 내에 조성될 ‘강원 원주 그린스타트업타운 복합허브센터’의 착공식이 지난 21일 오후 4시, 상지대 예지관 앞에서 열렸다.이번 착공식은 상지대 산학협력단과 해성종합건설이 주관했으며,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혁신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였다.이날 행사에는 이혁제 단장의 사업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성경륭 총장의 환영사,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와 원강수 원주시장의 기념사, 유종필 창업진흥원장 등 주요 내외빈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
울산지역 마지막 신항만 개발사업인 울주군 온산항 일원의 남신항 개발이 계획대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사업구역내 ‘항만개발용 부지’ 활용도를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울산항은 유휴부지가 거의 없는 항만으로, 기존 부지의 효율적인 활용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무엇보다 이 남신항이 글로벌 에너지 허브로 육성되는 만큼, 부지 적기 개발은 물론 부지활용 방안을 제때 세워 전체 신항만과 에너지부두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해야 한다는 시각이 높다. 17일 찾은 울산신항 남항 항만개발용 부지 일원. 남신항 2-3공구 방파제 축조공사가 한창 진행 중으로
대구 남구 신청사 부지가 ‘봉덕동 강당골 공영주차장 부지’로 결정됐다. 남구청은 11일 주민 대표들과 건축, 도시계획, 법률 등 분야별 전문가 총 25명의 위원이 참석한 ‘제3차 신청사 부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최종 후보지를 선정했다. 약 2시간 동안 신청사 후보지를 논의한 위원들은
중부뉴스통신 = 서울특별시의회 이병도 의원은 7일 제32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서울시의 혁신파크 부지 민간 매각
중부뉴스통신 =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은 14일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옛 경찰대 부지 개발
제주특별자치도가 이번에는 옛 제주경찰청 청사를 확보할 수 있을까.오영훈 지사가 지난 5일 기자간담회에서 “제주도청의 공간 부족으로 옛 제주경찰청 청사·부지 활용을 위해 기획재정부와 논의를 시작했고, 기재부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혀 성사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제주도가 옛 제주경찰청 부지 확보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제주경찰청이 2019년 11월 제주시 노형동 제주고 인근에 신청사를 마련, 이전함에 따라 제주도는 2023년 8월 경찰청,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협약을 맺고 3자 부지 교환
환경단체들이 부영그룹이 소유한 옛 진해화학 공장 부지의 정화작업을 조속히 완료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해당 부지는 오염 문제로 인해 장기간 방치되어 있으며, 지역
울산시의회 문석주 의원은 13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시 녹지공원과·북구청 공원녹지과 관계 공무원, 농소2동 주민자치회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곡공원 부지 확보 관련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울산 북구 매곡동 479 일원에 추진되고 있는 매곡공원 조성사업 부지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04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78억원을 들여 도시 생태 휴식공간을 만들기 위해 조성되고 있는 매곡공원은 산골못 다기능생태습지, 생태계류, 생태숲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지난
대구 남구가 앞산 자락에 있는 봉덕동 ‘강당골 공영주차장’에 신청사를 짓기로 했다. 12일 남구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3차 신청사 부지 선정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이 최종 결정했다. 논의한 후보지는 현 청사 부지 및 강당골 공영주차장 2곳이었다. 건축 및 도시계획 전문가, 주민 대표 등 25명으로 구성된 부지 선정위원회 위원들은 2곳의 후보지를 놓고 그동안 적정성을 검토하는 한편 전문가 및 주민 등의 의견을 들었다. 신청사 후보지로 선정된 강당골 공영주차장 부지는 현재 청사 터와 달리 건물을 철거하거나 임시 청사를 마련할 필요가 없
김해시가 삼방동 가야랜드 내 가야저수지 일대에 추진 중인 '가야랜드 부지 활용 생태휴식공원 조성사업'을 두고 특정 기업에 특혜를 줄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가야랜드 부지 활용 생태휴식공원 조성사업'은 민선 8기 홍태용 김해시장 공약사업이다. 삼방동 가야랜드 내 가야저수지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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