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자나 마약중독자에 대한 공공의료를 강화하자는 목적을 지닌 경기도립정신병원의 불안정한 부지 문제를 하루빨리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현재 서울시가 소유한 부지 등을 사용 중인데, 기한이 2년도 안 남았기 때문이다. 정신병원인데다가 마약중독 치료 센터까지 있기에 님비 현상 등
4주전
인천시는 연수구 송도유원지 일대 2.6㎢를 미래형 도시공간으로 재구축하는 '르네상스 종합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12월 송도유원지 일대를 8개 블록으로 나눠 스포츠 콤플렉스, 문화복합 친수공간, 친환경 주거단지 등으로 조성하는 청사진을 제시했다.시는 8개 블록 중 부영이 소유한 5블록 주거단지 53만8000㎡와 6블록 테마파크 49만8000㎡를 핵심 구역으로 보고 도시공간 재편을 통한 공공시설 확보 방안을 회사 측에 제안했다.그러나 부영이 시의 공공기여 요구가 과도하다고 맞서면서 시는 이달 2일 협상 종료
3주전
인천시 동구는 민간 소유의 송림플라자 부지 일부를 매입해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동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115억9천만원 규모의 '202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수립했으며, 구의회 의결을 받을 방침이다.구는 송림동에 있는 패션몰 송림플라자 부지 면적 1만3천418㎡ 가운데 4천966㎡와 건물 2동을 내년 상반기까지 매입할 계획이다.구는 이곳을 생활체육시설, 재생관, 공영주차장 등으로 리모델링할 방침이다.지역 주민들은 분할 매각이 추진되는 송림플라자 부지(일반공업
모션 컨트롤 전문 기업 삼현이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부지 일대를 매입한다.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현은 지난 5일 공시를 통해 하이트진로로부터 총 223억원에 해당 부지를 양수하기로 결정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수금액은 자산총액 대비 15.9% 규모다. 계약금 22억3000만원은 이날 지급됐으며, 잔금 200억7000만원은 12월 30일 지급할 예정이다.삼현의 부지 매입 목적은 로봇 및 방산, AAM(Advanced Air Mobil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은 24일 성남시청에서 열린 ‘삼평동 이황초 부지 활용방안 제5차 정담회’에 참석해 “이황
더불어민주당 이건태 의원이 오는 13일 저녁 7시 송내어울마당에서 ‘송내동 권역 유휴·저활용 부지 활용 방안 모색’을 주제로 '타운홀미팅’을 개최한다. 10일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파주 이전이 임시 이전 부지 확보 난항 속에 제자리걸음을 이어가고 있다.경의중앙선 운정역 인근 임차 건물을 검토하고 있지만 여전히 확정하지 못한 가운데 파주시는 예정된 이전 부지에 가설 건축물을 세우는 방안을, 경과원은 시 소유의 '파주놀이구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지역의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 고구마를 활용한 신규제품이 늘어 농가 소득증대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피자앤컴퍼니와 고창 고구마를 활용한 피...
제2의 농다리로 주목받는 ‘진천 숯산업클러스터 특구’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진천군 백곡면의 참숯 생산 기반과 백곡호의 수자원을 활용한 관광복합단지 조성을 목표로 한다. 백곡면은 전국 흑탄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최대 참숯 생산지로 군은 2018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2020년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됐다. 1단계 사업으로 인허가 절차, 부지 조성, 기반 시설 구축을 완료했으며 올해 2단계 사업인 ‘참숯힐빙센터’가 준공했다. 참숯힐빙센터는 전통 숯가마를 현대화한 시설로,
총사업비 1천100억 원 규모의 인천광역시교육청 신청사 건립 사업이 부지 소유조차 확인하지 않은 채 3년간 추진된 사실이 드러나 강하게 질타를 받았다.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조현영 제1부위원장은 14일 열린 인천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같은 사실을 공개하며 “1천억 원짜리 사업이 기초조사 부실로 멈춘 것은 행정 파탄 수준의 총체적 실패”라고비판했다.조현영 의원이 직접 확인한 등기부에 따르면 신청사 예정 부지는 지난 1982년부터 교육부 소유의 국유지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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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 운영
한국물산업협의회는 2025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교육 일환으로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생을 모집한다.협의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물기업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수탁받아 운영중이다.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은 12월 3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B1 중회의실에서 열리고, 북미지역 물시장 동향을 비롯해 진출사례, 관세 및 조달시장 동향 등을 소개한다.또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은 같은달 4일 오전 10시 비즈허브 서울센터 2층 계단형 강의장에서 진행, 해외진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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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 총정리!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이직 기준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연봉 인상만으로는 이직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이제 자신의 노력과 시간이 공정하게 평가되는 회사를 찾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핵심 기준 ‘공평성’!이직을 결정할 때, 연봉은 더 이상 유일한 기준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인풋 대비 아웃풋’의 공정성을 먼저 검토한다. 자신이 쏟는 시간과 노력만큼 보상이 명확해야 한다. 직무 적합도와 함께 새 회사의 평가 시스템 공정성이 이직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된다.포괄임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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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 앞바다서 어선 침수...승선원 3명 무사히 구조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어선 A호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의 신속 대응으로 승선원 3명 무사히 모두 구조됐다.2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3분께 가파도 가파포구 동쪽 1.1㎞ 해상에서 A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당시 A호는 우현으로 약 10도 기울어졌고 기관실은 이미 물이 가득 찬 상태였다.해경은 즉시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하고 인근 어선에 협조를 요청하며 구조세력을 급파했다.오후 3시29분께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수심이 얕아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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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법감시인 면직 언제? … 두나무, FIU 서릿발에 '끙끙'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가 특금법 제재로 몸살을 앓고 있다.올해 초 1차 영업정지와 임직원 징계에 이어 9개월만인 지난 6일 352억의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았다. 한때 수천억에 달할 것으로 보였던 과태료 규모는 크게 낮아졌지만 현실적인 고민은 임직원 제재에 닿아있다.FIU는 지난 2월 두나무에 신규 고객의 가상자산 이전을 금지하는 영업 일부정지 3개월을 내렸다. 대표이사 문책경고와 함께 보고책임자 및 준법감시인 면직, 팀장급 5명 견책, 팀장급 2명 주의 처분도 함께 요구했다. 고객확인의무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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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식품브랜드’ 선언 도드람, 돼지 주사바늘 부터 챙긴 이유?
전문식품브랜드로의 도약을 선언한 도드람양돈농협이 조합원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사바늘부터 챙기고 있다. 돼지고기 생산 단계의 안전성 확보와 친환경이라는 큰 그림이 그 배경이 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고탐지성 주사바늘과 동물전용 주사침을 조합원 농가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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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울산을 반드시 분산에너지특구로 지정해야
“마른하늘에 날벼락도 유분수지.”어이없는 상황이 펼쳐질 때 사람들이 나타내는 첫 반응이다. 울산이 분산에너지특구에서 보류되었다는 소식이 날아들었을 때 울산 시민들이 느낀 한결같은 심정도 이러했을 것이다. 필자 또한 어이가 없었다. 왜 울산이 지정이 아니라 보류일까, 아무리 생각해도 답을 찾을 수 없었다. 이상 기후의 시대라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없을 수 없겠지만, 극히 이례적이고 예외적인 탓이다. 울산이 분산에너지특구에서 보류될 것이라곤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그렇기에 황당을 넘어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다.지역에서 생산된 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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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팬 코팅제로 수소생산성 40% 높여
프라이팬 코팅제를 그린 수소 생산 장치의 부품에 발라 생산 성능을 1.4배 높인 기술이 나왔다. UNIST는 에너지화학과 이동욱·류정기 교수팀이 수전해 장치의 주요 부품인 ‘다공성 수송층’에 테플론을 코팅해 수소 생산 성능을 40% 높였다고 24일 밝혔다. 수전해 장치는 물과 전기로 그린 수소를 생산하는 장치다. 수소는 이 장치 전극의 촉매 표면에서 화학 반응해 만들어진다. 이때 수소 기체가 제때 빠져나가지 못하고 기포 형태로 촉매 표면을 덮어버리면 반응이 막혀 문제가 된다. 생산 반응이 일어나는 촉매 표면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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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 세계선수권 ‘3관왕’
울산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슬로바키아 코시체에서 열린 ‘2025 장애인댄스스포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쓸어 담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장애인댄스스포츠 분야 최대 규모의 세계대회로, 전 세계 24개국에서 선수와 임원 등 500여명이 참가했다. 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은 △싱글 맨 프리스타일 클래스1 △듀오 스탠다드 클래스1 △콤비 스탠다드 클래스1 등 3개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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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구유동 판지·제전마을에 ‘오션로드’ 조성 완료
울산 북구는 구유동 644-8 일원 판지-제전마을 오션로드 조성사업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해 5월 울산시 도시경관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비 5억원을 포함한 10억원의 예산을 확보, 판지와 복성, 제전마을을 대상으로 색채와 경관디자인을 활용한 마을 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으로 판지항 광장부터 제전마을 입구까지 약 500m 구간 파제벽과 산책데크에 도색공사를 실시해 색채 테마로드 및 쉼터를 조성했다. 또 흉물로 방치돼 있던 해안과 맞닿은 민간 옹벽에는 벽화를 그려 넣어 미관을 개선했으며 마을 내 개인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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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ESG위원회 열고 안전보건경영 등 점검
고려아연이 최근 올해 3번째 ESG위원회를 개최하고 안전보건경영 현황 점검과 탄소 감축 추진 전략 등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김보영 ESG위원장과 지난 8월 선임된 권광석, 제임스 앤드류 머피 위원을 비롯한 위원 4인과 관련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ESG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안건으로는 △2025년 안전보건계획 이행현황 점검·대응 방안 수립 △스코프3 인벤토리 완성 및 활용 계획에 대한 보고 등이 논의됐다. 먼저 안전보건경영 시스템, 공정안전관리 등 12개 항목의 115개 상세 추진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