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25일 만찬 회동을 하고 내달 개원하는 22대 국회에서 공동 법안과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아울러 특정한 의제가 없더라도 상시 회동을 통해 소통을 지속하는 방안에도 합의했다.민주당 공보국은 이날 양측의 비공개 만찬 회동 후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공보국은 "양당 대표는 수시로 의제와 관계 없이 자주 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기로 했다"며 "두 당 사이에 공동의 법안 정책에 대한 내용 및 처리 순서 등은 양당 정무실장 간의 채널로 협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이어 "이재명 대표는 우리
김진표 국회의장이 21대 마지막 임시회를 앞두고 '정치개혁' 3대 과제 관련 법안을 발의했다.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시한을 12개월 전, 6개월 전 등 단계별로 정하고, 법안의 체계·자구심사만 전담하는 '법제위원회'를 별도로 만드는 법안과 함께 개헌절차법도 새로 만들어 국민 참여를 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5일 총선 후 첫 회동을 하고 내달 개원하는 22대 국회에서 공동 법안과 정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한 협의 채널 마련에도 합의했다. 이 대표와 조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2시간30분가량 비공개 만찬 회동을 하고 향후 국회 내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22
10시간전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6일 '국민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지급 법안을 22대 국회에서 우선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국회 운영위원장과 법사위원장 자리를 반드시 가져오겠다는 방침도 거듭 강조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22대 국회에서 가장 먼저 발의할 1호 법안이 뭐냐'는 질문에 "1인당 25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는 법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또 '김건희 특검법'을 비롯한 쌍특검 법안과 방송 3법, 노란봉투법, 양곡관리법, 간호법 등 윤석
‘주권재민’의 선택에 따라 22대 국회 지형이 짜여진다.투표를 통해 선출되는 지역구 국회의원 254명과 비례대표의원 46명 등 300명은 대한민국의 모든 법안과 국가 예산안을 의결한다. 동시에 행정부와 협력 및 견제하면서 미래 의제를 설정하는 막중한 역할과 강력한 권한을 갖는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28만명 중 사전·재외·선상투표자를 제외한 3034만명이 아직 투표하지 않았다. 각자의 한 표가 모여 만들어질 총선 결과는 곧 임기가 약 2년 지난 윤석열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이 짙다.아울러 앞으로 약 3년 남
농산물값이 기준 아래로 떨어지면 차액을 정부가 농민에게 지급하는 ‘농수산물유통 가격안정법’이 21대 국회에서 통과될지 관심이다.위성곤 국회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 법안은 국가가 농수산물의 기준 가격을 정하고, 이보다 하락할 경우 차액 지급을 보장해주면서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로 불린다.민주당은 이 법안과 함께 작년 4월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1차 폐기된 양곡관리법 일부를 수정한 개정안을 법사위를 건너뛰고 지난달 18일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했다.두 법안은 민주당이 당론으로 밀고 있는 최우선 법안이다.
향후 4년간의 대한민국 미래의 입법부 지형을 결정짓는 제22대 총선이 10일 치러진다.이번 총선에서 선출되는 국회의원 300명은 우리나라의 모든 법안과 국가 예산안을 의결하고, 행정부와 협력 및 견제하면서 미래 의제를 설정하는 막중한 역할과 강력한 권한을 갖는다. 때문에 대한민국 미래가 22대 총선에 달렸다.지역구 254석, 비례대표 46석에 누가 앉게 될지는 오롯이 유권자의 선택에 달렸다.전체 유권자 4428만명 중 사전·재외·선상투표자를 제외한 3034만명이 아직 투표하지 않았다.이들 각자의 한 표가 모여 만들어질 총선 결과는
진보당은 29일 울산 출신 윤종오 당선인을 22대 국회 첫 원내사령탑에 선출했다. 4·10 총선결과 지역구에서 윤 당선인과 비례대표로 정혜경·전종덕 당선인 등 3석을 확보한 진보당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당선인 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윤 당선인을 원내대표로 확정했다. 이에따라 윤 원내대표의 22대 국회 초반 원내전략과 함께 더불어민주당과 새진보연합 등 범야권 연대를 통한 대여 전선이 주목된다. 특히 윤 원내대표는 내달 2일 오전 국회에서 첫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원내전략과 함께 범야권 연대 추진 법안과 정치현안, 대여노선 등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25일 밤 전격 회동을 갖고 특정한 의제가 없더라도 상시 회동을 통해 소통을 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양당 대표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2시간 30분 동안 회동을 갖고 내달 개원하는 22대 국회에서 공동 법안과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김우영 정무실장과 조용우 정무실장이 배석한 이날 회동에서 두 대표는 양 당 사이에 공동의 법안 정책에 대한 내용 및 처리순서 등은 양당 정무실장 간의 채널로 협의하기로 했다.이날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우
4·10 총선에서 5선을 기록한 국민의힘 김기현 전 대표와 여권 내 이른바 ‘친윤’로 분류된 재선 당선 박성민 의원은 각각 법안 발의와 의전 활동 우선순위에서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 발전에 방점을 찍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특히 김 전 대표와 박 당선인은 공히 윤석열 정부 출범의 일등 공신으로, 윤 정부의 국정 동력과 관련된 법안과 정치활동에도 비중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의힘 김기현 당선인당 원내대표에 이어 당 대표를 지낸 김 당선인은 22대 국회 등원 직후 대표 발의 법안으로 국립중앙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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