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세계유산축전-제주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오는 10월 11일부터 22일까지 거문오름용암동굴계, 성산일출봉 응회구, 한라산 천연보호구역, 세계자연유산마을, 세계자연유산센터 등에서 펼쳐진다.국가유산청,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 세계자연유산마을보존회가 주관하는 올해 축전 주제는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발견의 기쁨’이다.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불의 숨길, 만 년의 시간을 걷다’ 워킹투어는 거문오름 내 분화구에서 출발해 월정리 해안에 이르는 코스로 진행된다.동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