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19일,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집무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임실군, 전북개발공사와 함께 전북형 반할주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북형 반할주택은 ▲임대보증금 최대 5천만원 무이자 지원, ▲시세의 절반 수준 임대료, ▲자녀 1명 이상 가구 임대료 전액 감면 등 실질적 혜택을 제공해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는 주거 모델로 추진된다.이번 협약은 인구 감소 지역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공동 대응으로 도와 시·군, 전북개발공사가 함께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