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4일 저장강박증을 앓고 있다고 의심되는 가구의 진단 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저장강박증을 앓는 가구는 사용 여부와 관계 없이 물건을 저장하는 증상이 있어 집안에 쓰레기가 쌓이게 된다.이렇게 쓰레기가 쌓이면 악취는 물론 벌레 등이 서식해서 이웃에게 불편함을 초래하게 되며, 폐지, 재활용품 등을 지나치게 쌓아두어 화재 등 위험에도 노출된다.이에 구는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관내 3개 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맺어 저장강박 의심가구의 쓰레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자원봉사단체 격려 사업으로 지역 내 봉사단체 30곳을 대상으로 물품 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자원봉사단체 격려 사업은 모범적이고 선도적 역할을 하는 단체를 격려하고 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전달식에서는 숭의지구대 청소년육성회에 청소년 선도 야간 순찰에 필요한 경광등을, 행복나눔 봉사단에는 급식 봉사에 필요한 앞치마를 지원하는 등 30개 단체에 다양한 활동 물품이 제공됐다.유중형 센터장은 “각 단체의 자발적인 다양한 봉사활동들이 더욱 활성화되고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