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1일부터 제9대 김천시장 공약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을 강화하기 위한 공약 시민평가단 운영을 시작했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평가함으로써 공약사업의 완성도 향상 및 정책 결정의 투명성 확보,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공약 시민평가단은 공정한 평가를 위해, 김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성별, 연령, 지역 등을 고려해 총 35명을 무작위로 선발했으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이들은 3차례 회의를 거쳐 공약 사항에 대한 평가 및 검증 후 공약